경남 합천서 한낮 대형 화재 발생....5억5천5백만원 피해

  • 등록 2023.07.26 20: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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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14:35 경남 합천군 묘산면 소재 양돈장서 원인 모를 불...돈사 5개동 소실 및 돼지 1200여마리 폐사

경남 합천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남소방본부는 26일 오후 2시 35분경 합천군 묘산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약 50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5개 동(1,700㎡)이 소실되고 모돈 등 돼지 1,20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서 추산 5억 5천 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합천 화재는 이달 들어 12번째 돈사 화재 사고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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