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 장성서 이틀 연속 대형 양돈장 화재 발생

  • 등록 2023.08.28 19:50:51
크게보기

27일 15:40 경북 안동시 임동면, 28일 01:00 전남 장성군 황룡면서 각각 원인 모를 돈사 화재

경북 안동과 전남 장성에서 이틀 연속 원인 모를 대형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먼저 경북소방본부는 27일 오후 3시 40분경 안동시 임동면에 위치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3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인해 돈사 1동(325㎡)이 전소되고 돼지 96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9천7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어 전남소방본부는 28일 새벽 1시경 장성군 황룡면 소재 양돈장에서 불이 발생하여 1시간 만에 진화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불로 자돈사 등 2개 돈사가 모두 전소되었고, 돼지 약 1,100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잠정 재산피해액을 3억5천2백만원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이달 돈사 화재는 모두 11건으로 늘었습니다. 누적 재산피해액은 약 34억8천만원에 이르렀습니다. 그나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관리자 pigpeople100@gmail.com
Copyright @2016 돼지와 사람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돼지와 사람 I 031-988-1184 I 신문사업등록번호: 경기아51445 I 등록연월일: 2016년 12월 9일 I 제호: 돼지와사람 I 사업자등록번호: 136-12-63379 I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 중부부천 제 2017-1호 I 발행인: 이득흔 | 편집인: 이근선 I 발행소: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2로 192, 302-901| 청소년보호책임자: 이근선| 대표메일: pigpeople100@gmail.com I 돼지와사람은 인터넷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2017 돼지와 사람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