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고창 양돈장서 불....배전반에서 발화 추정

  • 등록 2023.12.30 07: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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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13:21 전북 고창군 대산면 소재 양돈장서 불...돈사 1동 일부 소실 등 4천6백만원 재산피해

어제 오후 전북 고창에서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29일 오후 1시 21분경 고창군 대산면에 있는 한 양돈장에서 전기적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1동 일부(100㎡)가 소실되고, 돼지 1백여 마리가 연기를 흡입하는 등 소방서 추산 약 4천6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2층 배전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이달 들어 13번째 돈사 화재 사고입니다. 올해 누적으로는 145번째 화재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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