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G PROGRESS 국내 마이스터 클래스 왐 소개

2024.02.18 20:59:37

왐 1기 졸업생 송일환 대표, 김문조 대표 인터뷰 기사

한국의 양돈 마이스터 왐(WAMC) 클래스가 'PIG PROGRESS(피그 프로그레스)'에 소개되었습니다(기사 원문). 1기 졸업생인 송일환 대표(금강축산)와 김문조 대표(더불어행복한농장)의 인터뷰 기사도 함께 게재되었습니다. 국제 양돈 미디어 'PIG PROGRESS'는 35년 동안 전 세계 양돈산업 관련 콘텐츠를 제공해 오고 있습니다. 

 

 

한국의 양돈 마이스터 클래스 왐은 네델란드 와게닝겐 대학교 양돈산업 선임 경제학자인 로버트호스테 박사와 서울대학교 김창길 교수의 협업으로 돼지영양, 경영, 관리, 동물복지 등 10가지 주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PIG PROGRESS와의 인터뷰에서 송일환 대표는 환경, 사회, 정부와 공존을 위한 노력을 강조하였습니다. 

 

실용적인 면에서 송일환 대표는 "한국의 양돈장은 차단방역을 지키고 있지만 여전히 네덜란드의 농장 내 교차 오염이 한국에 비해 적은것 같다"라며 "한국 정부는 탄소배출 감소를 위해 농장 수를 줄이려고 하는데 만약 농장에서 먼저 탄소중립에 관심을 가진다면 이러한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차단방역과 탄소중립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PIG PROGRESS는 김문조 대표가 운영하는 동물복지 농장에 대해서도 소개했습니다. 김문조 대표는 현재 프리스톨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모돈은 한국의 일반 농장에 비해 2.5배 넓은 사육면적과 충분한 밀짚을 제공하고 있고, 육성돈과 비육돈에게는 야외 운동장이 제공되기도 합니다. 김문조 대표 농장은 동물복지 인증을 받아 비육돈 출하시 1,5000원을 추가로 받고 있습니다. 

 

김문조 대표는 "왐에서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인력관리에 대한 교육이었다"라며 "외국인 직원과의 의사소통에서 그 일을 왜 해야하는지 설명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 좋은 방법으로 적용되었다"라고 경험을 소개했습니다. 

 

한편 왐 클래스는 새로 4기 교육생(20명)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교육은 올해 3월부터 내년 1월까지 10개월간 진행 예정입니다. 관련 문의는 한국벤처농업대학(02-535-3110)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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