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구제역 세미나가 열린다

2018.01.03 06:04:17

16일 동방,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구제역 백신과 면역항체' 주제로 세미나 개최

이달 16일 새해들어 첫 구제역 관련 세미나가 열립니다. 


구제역 백신, '아리아백'을 국내 양돈농가에 공급하고 있는 (주)동방(대표이사 이지훈)은 오는 1월 16일(화) 오전 11시 30분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더 케이 호텔 내 에비뉴(별관 2층, 금강 A)에서 '구제역  백신과 면역항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아리아백'은 러시아 국가기관인 FGBI ARRIAH에서 생산하는 구제역 백신으로 2016년 10월 긴급 백신 형태로 국내에 첫 도입되어 백신 부족 사태 해결과 백신 항체율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현재 아리아백은 O+A형 2가 백신(제품명: 아리아백 플러스)과 O형 단가 백신, 두 종류가 공급되고 있으며 각각 2017년 9월과 11월에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정식 품목허가를 받았습니다. 


A형 항원은 '자바이칼스키'주, O형 항원은 '프리모스키'주를 사용하고 있으며 각각 작년 2월 연천에서 발생한 A형과 2014년 O형 진천 바이러스와 매우 유사한 항원이라는게 공급사의 설명입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서울대학교 유한상 교수가 먼저 아리아백의 국내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하고 이어 동방의 안용준 수의사가 구제역 백신 항체 검사의 문제점과 개선 안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동방 이각모 회장은 '현재 축산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사항인 구제역과 구제역 백신에 관하여 여러 관계자 분들을 모시고, 가장 효과적인 백신의 평가방법은 무엇인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밝히고 많은 참석을 당부했습니다. 


세미나 참석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동방(02-573-5266)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관리자 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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