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단체와 소통·협력하겠다"

  • 등록 2018.07.02 01: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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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지난 27일 주요 동물보호단체와 간담회 개최

동물보호단체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동물복지 정책'을 주제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 27일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국내 주요 동물보호단체 대표 등 관계자 13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동물등록제 활성화, 유실․유기동물 관리, 동물학대 처벌 강화 등 정부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동물복지 대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동물보호단체와 검역본부가 보다 더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간담회에서 동물단체들은 개 식용 금지 등 동물학대 방지를 위한 대책, 유기동물 감소를 위한 반려동물 중성화 수술비 지원 도입 검토, 농장동물 등에 대한 인도적 살처분·도태 시행,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외부 위원 추천 제도 개선 등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내었습니다. 

문운경 검역본부 동물보호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검역본부와 동물보호단체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모아 우리나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대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관리자 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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