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을 권하는 지하철 광고가 등장했다

  • 등록 2018.07.10 05:49:16
크게보기

동물권 단체, 육식 반대 "난 살 수 있어" 지하철 캠페인 광고

서울 6호선 지하철에 육식을 버리고 채식으로의 전환을 촉구하는 광고가 등장했습니다. 
'난 살 수 있어'라는 타이틀의 이 광고는 동물권 단체 동물해방물결과 비건 문화 대중화팀 너티즈가 공동으로 기획한 지하철 광고 캠페인입니다. 

소, 돼지, 닭의 이미지와 함께 '오늘 스테이크, 삼겹살, 치킨을 먹지 않는다면 이 동물들을 살릴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채식으로의 전환을 권합니다. 또한, 광고 이미지에 표시된 QR 코드나 링크로 접속을 통해 보다 자세한 캠페인 정보(바로가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최 측은 '소, 돼지, 닭 역시 본능적으로 고통보다는 쾌락을, 죽음보다는 삶을 택하는 존재'이며 '더 많은 사람들이 기존의 육식 문화를 답습하기보다 경계하는 관점에서 인도적인 선택을 내리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하철 광고는 9일부터 한 달간 서울 6호선 열차 내부에 게재됩니다. 
관리자 pigpeople100@gmail.com
Copyright @2016 돼지와 사람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돼지와 사람 I 031-988-1184 I 신문사업등록번호: 경기아51445 I 등록연월일: 2016년 12월 9일 I 제호: 돼지와사람 I 사업자등록번호: 136-12-63379 I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 중부부천 제 2017-1호 I 발행인: 이득흔 | 편집인: 이근선 I 발행소: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2로 192, 302-901| 청소년보호책임자: 이근선| 대표메일: pigpeople100@gmail.com I 돼지와사람은 인터넷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2017 돼지와 사람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