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중국 5번째 ASF 확진, 이번에는 안후이성!

2018.08.30 22:38:09

중국 농업농촌부, 30일 안후이성 돼지농장에서 ASF 발병 발표

중국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농업농촌부가 안후이성 우후시의 난링현에서 ASF가 발생했다고 30일 발표했습니다. 지난 3일 랴오닝성에서 첫 발병 이후 벌써 5번째 입니다.

 

 

중국당국은 난링현 소재의 한 양돈장(459두 규모)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돼지가 폐사해 의심 신고가 접수되었고 확인 결과 최종 ASF로 진단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증상을 보인 돼지는 모두 185두였으며 이 가운데 80두가 폐사했습니다. 

 

 

ASF 확진 이후 중국당국은 발생농장을 중심으로 긴급 봉쇄와 함께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해당 농장의 살아있는 돼지 379두를 살처분했습니다. 

관리자 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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