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RS 전문가가 답하다] 육가공·도축장 작업자, PRRS 전파의 원인이 될 수 있을까?

2019.04.21 09:47:56

제공: 한국히프라(031-696-3057, www.hipra.com)

 

돼지고기를 취급하는 육가공 및 도축 작업자의 농장 출입이 PRRS 바이러스 전파의 원인이 될 수 있을까?

(질문국가- 멕시코)

 

     

 

 

 

 

 

 

 

돼지고기를 취급하는 육가공 혹은 도축장 작업자가 양돈장에 질병을 전파시킬 위험성은 매우 낮다. 

 


돼지고기를 다루는 과정에서 작업자는 손이나 피복(신발 포함)만 오염되게 된다. 만약 PRRS 바이러스에 오염된 돼지고기를 취급했다고 하더라도, 작업을 끝내거나 농장에 들어가기 전에 손을 씻고 의복과 신발을 교체한다면 위험도는 극히 낮아지게 된다. 

 


대부분의 농장들은 농장진입과 관련해 차단방역 절차를 갖추고 실시하고 있을 것이다. 이처럼 절차에 따라 신발을 갈아 신게 하거나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래도 감염 위험에 대한 불안감이 있다면, 돼지고기를 다루는 작업 당일에는 농장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내부규정을 세워, 새 의복으로 갈아 입고 올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권장한다. 

 

 

*PRRS에 대해 질문하길 원하는 경우 직접 https://www.pig333.com 에서 접수하거나, 한국히프라(서상원 수의사, sangwon.seo@hipra.com)에게 답변을 원하는 전문가를 지정하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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