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서 원인 모를 화재...돼지 수백 마리 폐사

  • 등록 2020.09.20 20: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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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21시 49분 영주시 상망동 소재 양돈농가 불...돈사 1개 동 소실 등 4천8백만 원 재산 피해

경북 영주 양돈장에서 야간 화재로 돼지 수백 마리가 죽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17일 밤 9시 49분경 영주시 상망동 소재 양돈농가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50여분만에 진화되었으나, 이 과정에서 돈사 1개 동(220㎡)이 불에 타고 모돈과 자돈 220 마리가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4천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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