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식품기업 선진이 소비자 서포터즈 프로그램 ‘포크리에(Porklier) 21기’ 해단식을 서울 강남 엘리에나 호텔에서 개최하고,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포크리에’는 돼지고기(Pork)와 소믈리에(Sommelier)의 합성어로, 소비자가 선진포크한돈의 품질과 가치를 직접 체험한 뒤 콘텐츠로 전달하는 공식 소비자 서포터즈입니다. 2009년 첫 출범 이후 올해로 21기를 맞은 포크리에는 올바른 돼지고기 소비문화를 확산하는 대표적인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이번 21기 활동은 10월 3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이달 18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33명의 소비자 서포터즈가 참여했습니다. 특히 기존 서부·영남권 중심에서 수도권까지 활동 범위를 확대해 전국 주요 권역을 아우르는 운영 체계를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습니다. 선진은 이를 통해 지역별 소비자 접점을 전국 단위로 확장하고, 보다 폭넓은 시각에서 선진포크한돈의 가치와 매력을 전달하는 전국구 소비자 체험단으로 프로그램을 강화했습니다.
활동 기간 동안 포크리에는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총 132건의 콘텐츠를 발행했습니다. 참여자들은 서울·경기·인천 지역에 위치한 선진포크한돈 취급 식당을 직접 방문해 제품의 맛과 품질을 체험하고,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리뷰 콘텐츠를 제작했습니다. 이러한 생생한 소비자 경험 콘텐츠는 선진포크한돈의 경쟁력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다양한 소비자층과의 공감대를 넓히는 데 기여했습니다.
선진 식육유통BU(Business Unite) 이경호 BU장은 “포크리에는 선진포크한돈을 매개로 소비자와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참여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선진은 소비자의 일상 속 경험을 중심에 두고,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식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