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이 ‘3.3데이(삼겹살 데이)’를 맞아 진행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고물가 시대 장바구니 물가 안정의 구원투수로 나섰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총 9일간 전국 25개 포크밸리 축산물 판매점과 자사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포크밸리한돈’ 할인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 기획한 이번 행사는 최근 치솟는 외식 물가와 식재료비로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지원하고, 국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부경양돈농협은 삼겹살과 목살 등 주요 부위를 최대 50%까지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였습니다. 파격적인 혜택에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행사 기간 총 판매량은 약 25톤에 달하는 기록적인 수치를 달성했습니다.
부경양돈농협 측은 이번 행사가 위축되었던 돼지고기 소비 심리를 회복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친 명품 브랜드 ‘포크밸리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함으로써 축산물 유통의 투명성을 높이고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입니다.
부경양돈농협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리 돼지 한돈의 가치를 공유하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상생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 관리와 투명한 유통 구조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포크밸리한돈을 공급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부경양돈농협은 유통 네트워크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 달 사이 △부산 용호점 △김해 로컬푸드복합시설 정육매장 △부산 신광안점 등을 신규 및 이전 개점하며 오프라인 접점을 넓혔습니다. 각 신규 매장에서는 개점을 기념해 6~12일간 별도의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