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사화재 어떡하나...이번에는 제주

  • 등록 2019.02.10 23:12:40
크게보기

8일 저녁 제주시 양돈장에서 불...1억5천만 원 재산피해

2월에도 양돈장 화재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제주도' 입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8일 밤 10시30분경 제주시 구좌읍 소재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분만사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옆 동의 육성사 1동까지 번져 2개동 663㎡를 태우고 43분만에 진화되었습니다. 

 

 

분만사는 전소되고 육성사는 부분전소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모돈 31두와 자돈 350두가 폐사했습니다. 소방서가 추산한 피해규모는 1억5천만 원입니다. 

 

 

경찰과 소방대의 합동조사 결과 분만사 배전반 메인차단기가 OFF 상태인 가운데 분만사 내 보온등 및 배선이 완전 소실되어 현재로선 원인을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해당농장에는 별도의 소방시설이 구비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화재는 올들어 31번째 양돈장 화재 사고 입니다. 누적 피해액은 43억원에 달합니다. 

관리자 pigpeople100@gmail.com
Copyright @2016 돼지와 사람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돼지와 사람 I 031-988-1184 I 신문사업등록번호: 경기아51445 I 등록연월일: 2016년 12월 9일 I 제호: 돼지와사람 I 사업자등록번호: 136-12-63379 I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 중부부천 제 2017-1호 I 발행인: 이득흔 | 편집인: 이근선 I 발행소: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2로 192, 302-901| 청소년보호책임자: 이근선| 대표메일: pigpeople100@gmail.com I 돼지와사람은 인터넷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2017 돼지와 사람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