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아침 임실에서 화재...돼지 460 두 폐사

  • 등록 2019.04.16 19:47:14
크게보기

전기적 원인 추정...돈사 2개동 소실 포함 소방성 추산 2억7,500만 원 재산 피해

전북소방본부는 16일 아침 8시20분경 임실군 오수면에 위치한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를 받고 10분 만에 현장에 소방대가 도착할 당시 돈사는 이미 검은 연기와 불꽃이 분출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후 불이 완전히 진화되기까지에는 1시간50분이 소요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돈사 7개 동 가운데 2개(757.46㎡)가 불에 타고 돼지 460 두(모돈 160, 육성돈 300)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억7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잠정 전기적 원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보다 자세한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진화에는 인력 65명과 장비 22대가 투입되었습니다.

관리자 pigpeople100@gmail.com
Copyright @2016 돼지와 사람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돼지와 사람 I 031-988-1184 I 신문사업등록번호: 경기아51445 I 등록연월일: 2016년 12월 9일 I 제호: 돼지와사람 I 사업자등록번호: 136-12-63379 I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 중부부천 제 2017-1호 I 발행인: 이득흔 | 편집인: 이근선 I 발행소: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2로 192, 302-901| 청소년보호책임자: 이근선| 대표메일: pigpeople100@gmail.com I 돼지와사람은 인터넷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2017 돼지와 사람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