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서 2억 3천만 원 피해 규모 돈사 화재 발생

  • 등록 2021.12.03 10: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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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3:46 고창군 흥덕면 소재 양돈장서 원인 모를 화재 발생..돈사 1동 전소 및 돼지 1,100마리 폐사

 

3일 새벽 3시 46분경 전북 고창군 흥덕면 소재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해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돼지 1,10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샌드위치 패널즙 돈사 1동(660㎡)이 전소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소방서가 잠정 집계한 재산 피해액은 2억 3천만 원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에 대해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이달 들어 두 번째 돈사 화재 사고입니다. 앞서 1일 경기도 안성에서 양돈장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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