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 2층 돈사서 불...돼지 5천여 마리 폐사

  • 등록 2024.01.18 14: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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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07:10 경북 의성군 다인면 소재 양돈장서 화재...2층 돈사 일부 소실 피해

오늘 아침 경북 의성에서 화재로 돼지 5천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18일 오전 7시 10분경 의성군 다인면에 있는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3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2층 돈사 건물 일부(2397㎡)가 소실되고 돼지 5천14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돼지가 보온용 갓등을 떨어뜨려 불이 시작된 것으로 의심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피해 규모도 파악 중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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