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는 오늘 오전 6시 28분경 청양군 장평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1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80대로 추정되는 남성 한 명이 화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해당 남성은 양돈장 주인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까지 돼지 8백여 마리가 폐사하고 돈사 1개 동이 소실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