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홍 당선인 "결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회장 될 것"

  • 등록 2025.10.15 00: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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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홍 후보, 지난 14일 열린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에서 최종 당선....끝까지 최선 다하겠다 약속

지난 14일 치러진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에서 이기홍 후보가 최종 당선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로써 이기홍 당선인은 앞으로 4년간 한돈협회를 이끌며 산업 발전과 회원 권익 증진을 책임지게 됩니다.

 

 

이날 이기홍 당선인은 조영욱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은 후 인삿말에서 감사의 말과 함께 회장으로서의 포부를 전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저를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으로 선택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한다"라며, "여러분의 성공과 믿음 덕분에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었다. 결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회장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선거 과정에서 저를 지지했었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함께 힘을 모아주신 많은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특히, 한돈협회장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준비해 주시고, 전국 9개 지역을 순회하며 후보 간 토론회를 주관해주신 조영욱 선거관리위원장과 선거관리위원 모두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끝까지 공정하게 경쟁해 주신 구경본, 한동윤 후보님께도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기홍 당선인은 "지난 100여일 선거운동 기간 동안 전국 9개 도 대의원 한 분 한 분을 만나 지역이 처해있는 다양한 현실을 듣고 공감했다"며,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정책에 반영하고, 두 후보의 공약과 좋은 아이디어도 협회와 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반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앞으로 회장으로 일하는 4년 동안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는 심정으로 절박한 심정과 열정으로 41년간 현장에서 쌓아온 한돈사업 경험과 8년간 중앙회 활동에서 익힌 조직 운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 산업이 직면한 과제를 하나하나씩 풀어나가겠다. 무엇보다 2세, 3세에게 당당히 물려줄 수 있는 자랑스러운 한돈산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이 당선인은 "초심을 잃지 않고 여러분과 늘 소통하며 힘 있고 든든한 협회장이 되겠다"며, "여러분의 선택이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습니다. 

 

이기홍 당선인의 임기는 오는 11월 1일부터 4년 후인 2029년 10월 31일까지입니다. 회장 이취임식은 11월 25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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