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3월 27일부터 5월 26일까지 ‘2026년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 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4월 27일부터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평가는 서류심사, 현장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종합평가로 이어지는 단계별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업 역량과 기술 우수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입니다.
종합점수 70점 이상을 획득한 업체의 기술정보는 축산환경관리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며, 책자로 제작되어 지자체와 생산자 단체, 축산업 종사자 등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평가 대상은 △공동 및 개별 규모 가축분뇨 처리시설 △가축분뇨 처리기술 △악취 저감 및 제어기술 △악취 측정 ICT 기계·장비 등 관련 기술 전반입니다. 특히 올해는 악취 측정 ICT 장비 평가 기준을 강화해 측정 데이터의 신뢰성과 안정성, 장비 내구성, 경제성 등을 보다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항목과 배점을 개정했습니다.
또한 우수 기술을 보유한 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사전 홍보를 강화하고, 직접 방문을 통한 참여 독려도 진행했습니다.
신청 접수 기간은 4월 27일부터 5월 26일 24시까지이며, 신청서는 온라인 시스템(축산환경e로움)을 통해 업로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신청서 작성과 평가 방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달 23일 오후 2시, 축산환경관리원 6층 대교육장에서 사전 설명회가 열립니다. 참석을 희망하는 업체는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사전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됩니다.
문홍길 원장은 “공정한 평가를 통해 축산농가와 처리시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술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정보 제공 체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