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는 23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제6회 청정축산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관련 기사).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농협경제지주에서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후원하며, 전국 축산농가 중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관련부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 심의와 ▲축사환경 ▲냄새저감 ▲동물복지 ▲분뇨관리 ▲사회공헌 등의 평가항목을 통해 전국을 대표하는 우수 축산농가를 선정 및 시상하는 대회입니다. 이번 시상식에는 국회의원과 관련 정부 부처, 축산·환경단체 관계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최종 선정된 15곳의 우수농가를 시상했습니다. 수상농가 가운데 양돈농가는 3곳입니다(한우 7, 사슴 1, 양계 2, 낙농 2). 먼저 돈트리움(대표 남기석, 경남 함양, 부경양돈농협)이 최우수상인 환경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실로암농장(대표 최수길, 경북 구미,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역시 최우수상인 농식품부 장관상을 차지했습니다. 명천팜스(대표 박홍규, 충남 논산, 논산계룡축협)는 우수상인 농협중앙회장상을 받았습니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청정축산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으며 앞으로 축산업에
부경양돈농협은 조합원인 우종화 대표(경남 함양, 위니지농장)가 농협경제지주가 주최한 제4회 청정축산 환경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농협경제지주는 이번달 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국회의원,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축산단체, 환경단체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전국 각지에서 추천된 농가들 중 ▲축사환경, ▲냄새저감, ▲동물복지, ▲분뇨관리, ▲사회공헌 등 각 항목별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하여 선정됩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축산과학원, 축산환경관리원, 한국환경공단, 환경시민단체, 학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약 3개월간 서류 및 현장평가, 최종평가를 통해 우수 농가 14호를 선정하여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였습니다. 우종화 대표는 “대통령상을 받았다는 말을 들었을 때 여태껏 해왔던 모든 노력을 인정받은 느낌이다"라며 "그동안 저를 믿고 함께 해준 가족, 직원들과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하면서 청정축산 환경대상 참가를 준비하며 많은 도움을 준 부경양돈농협에도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