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수를 늘리는 것만으로 농장의 생산성을 설명하기 어려운 시대가 됐습니다. 많이 태어난 자돈을 얼마나 건강하게 살리고, 성장잠재력을 유지한 채 이유·출하까지 연결하느냐가 농장의 실질적인 생산성과 수익성을 좌우한다는 지적입니다. 세바코리아(대표 서상원)는 지난 10일 청주 제이원호텔에서 일선 현장수의사와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세바 인사이트 포럼(Ceva Insight Forum)’을 열고 ‘High Quality Piglets(고품질 자돈)’를 주제로 신생자돈 건강과 고품질 자돈 생산을 위한 관리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이날 강상철 박사(옵티팜)가 ‘포유자돈 설사의 진단 및 감별 요령’, 이미주 수의사(팜스코)가 ‘고품질 포유자돈을 위한 관리 전략’, 박새암 팀장(세바코리아)이 ‘High Quality Piglets Solution-고품질 자돈의 경제적 가치’를 각각 발표했습니다. 강상철 박사 “설사 원인부터 정확히…항생제는 어떻게 잘 쓸지 고민해야” 첫 발표에 나선 강상철 박사는 포유자돈 설사를 단순히 특정 병원체 하나의 문제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포유자돈 설사는 바이러스와 세균, 기생충 등 감염성 원인뿐만 아니라 초유 섭취 부족과 저혈당, 철
[3줄 요약] 패러다임의 변화: ASF 바이러스는 사람·차량·장비처럼 바이러스가 묻어 이동할 수 있는 오염 매개물을 통해 농장 안팎으로 퍼질 수 있습니다. 효과적인 소독 3원칙: 유기물을 제거하는 청소, 적절한 희석배수와 접촉시간 준수, 계절과 온도에 맞는 소독제 선택이 소독 효과를 결정짓습니다. 검증된 방역 솔루션: 버콘 S-X는 삼종염계 과산화 소독제로 ASF 방역 동선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특히 현장에서는 제품 라벨과 정부 지침에 맞춰 정확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겨울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과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차단방역의 중요성이 다시 커지고 있어요. 특히 ASF는 예전에는 ‘야생멧돼지가 옮기는 병’으로만 인식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 발생 양상을 보면 사람, 차량, 장비처럼 사람이 만드는 이동 경로도 함께 살펴봐야 해요. ASF 바이러스는 현재 국내에서 농장 단위로 사용할 수 있는 상용 백신이 제한적이고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질병이에요. 그래서 ASF 방역에서 가장 현실적인 대응은 바이러스가 들어올 수 있는 길을 줄이고 이미 오염되었을 수 있는 환경을 꼼
보이지 않는 위협을, 눈에 보이는 수익으로! 국내 최초의 주사용 회장염 백신, 포실리스 로소니아로 더 편리하게, 더 건강하게 키우세요.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골프대회 후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 'THE짙은'을 알렸습니다. 도드람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CC에서 열린 '2026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OK저축은행이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공동 주관했습니다. 도드람의 해당 대회 후원은 올해로 4년째입니다. 지난 2023년부터 매년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프리미엄 브랜드 'THE짙은'을 골프 팬들에게 직접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대회 기간 골프장 진입로와 필드 배너, 전광판 등에 도드람과 THE짙은 브랜드를 노출했습니다. 최종일인 6일에는 갤러리를 대상으로 'THE짙은 푸드트럭'을 운영해 제품을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THE짙은 삼겹살과 목심 구이 약 1,500인분을 무료로 제공했습니다. 현장을 찾은 갤러리들이 경기를 관람하면서 THE짙은 돼지고기를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시식에서 구매로 이어지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현장에서
[3줄 요약] 농장의 위기, 스트레스: 환절기의 큰 일교차와 이유, 합사, 백신 접종 같은 변화는 돼지의 에너지 소모와 스트레스 반응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단순 영양제가 아닌 대사 촉진제: 카토살의 부타포스판과 비타민 B12는 에너지 대사와 활력 유지에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데이터로 보는 수익성: 카토살 관련 자료에서는 모돈의 재귀 발정일 평균 1.5일 단축과 자돈의 4주령 평균 이유체중 약 0.5kg 증가 결과가 확인되었습니다. 스트레스 시기에 맞춘 적절한 적용이 중요합니다. 1. 환절기, 농장의 위기 어느덧 두꺼운 외투가 무겁게 느껴지는 3월이 찾아왔어요. 농장의 봄은 설렘보다는 긴장감이 앞서는 계절이기도 하죠. 바로 '환절기'라는 불청객 때문입니다.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추운 큰 일교차는 사람에게도 감기를 가져오지만, 돼지에게는 생존을 위협하는 거대한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해요. 돼지는 환경 변화에 매우 예민한 동물이라 체온 유지를 위해 에너지를 지나치게 쓰게 되고 이 과정에서 정작 성장과 면역에 써야 할 에너지가 바닥나기 쉽거든요. 환절기와 이유·합사·분만처럼 스트레스가 큰 순간에 돼지의 몸속 에너지 대사가 어떻게 흔들리는지, 그리고 카토살의 두
성적 향상의 숨은 비결 '카토살'
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의 신제품, 주사용 회장염 백신 ‘포실리스 로소니아’가 이번 주 첫 출고를 시작으로 일선 양돈농가에 본격 공급됐습니다(관련 기사). 돼지 회장염은 급성형의 경우 폐사로 이어질 수 있고, 만성형은 성장지연과 사료효율 저하를 초래해 농장의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소화기 질병입니다. 대부분의 농장이 해당 균에 감염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돈산업은 이번 포실리스 로소니아의 출시로 기존 경구용 백신과 함께 농장 상황에 맞는 보다 다양하고 탄력적인 예방 프로그램이 가능해져, 회장염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돼지에게 백신을 놓는다면 주사침을 이용한 근육접종을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오랫동안 국내외 양돈현장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해 온 방법입니다. 그런데 최근 주사침 없이 피부에 백신을 투여하는 '무침 피내접종'이 새로운 선택지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한국히프라(사업부문장 노상현)는 지난 8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피내용 무침접종, 현장이 말한다-유럽의 트렌드와 국내 성공 사례'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무침 피내접종이 유럽과 국내 양돈현장에서 확산되고 있는 배경과 실제 적용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이날 세미나를 관통한 메시지는 분명했습니다. 백신 접종은 '얼마나 빨리 하느냐'보다 '얼마나 정확하게 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세미나에 앞서 노상현 부문장은 백신을 선택하는 기준부터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부문장은 “좋은 백신은 실험실 안에서 좋은 백신이 아니라 우리 농장에 얼마나 적합한 백신인지 찾아보는 것”이라며 효능·효과뿐 아니라 편의성, 접종 반응, 농장의 백신 프로그램과의 적합성, 질병 전파 가능성 등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그는 “오늘은 제품 설명만 드리는 자리가 아니다. 현장의 목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