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약품 전문기업 케어사이드는 지난 11일 제26회 경기벤처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2025년 경기우수벤처기업 표창’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습니다. 케어사이드는 최근 열린 ‘제26회 경기벤처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기술력과 성장성, 고용 창출,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벤처기업을 선정하는 이번 표창에서 동물의약품 분야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안정적인 매출 성장, 축산·반려동물 산업 발전 기여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회사 측은 ASF(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진단키트 개발과 과거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한 백신 공급 경험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습니다. 케어사이드는 백신, 진단키트, 치료제, 소독제 등 동물의약품 전반에 걸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국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왔으며, 최근에는 제품 고도화와 품질 경쟁력 제고를 통해 현장 중심의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특히 축산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질병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제품 개발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케어사이드 유영국 대표이사는 “이번 경기우수벤처기업 표창은 그동안 임직원 모두가 현장에서 쌓아온 노력과 기술력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보호소에서 지내는 유기견들에게도 따뜻한 선물이 전해졌습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연말을 맞아 유기동물 보호단체 ‘행동하는 동물사랑’에 유기견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동물용 의약품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행동하는 동물사랑은 입양을 기다리는 유기견들을 보호하며 치료와 돌봄을 이어가고 있는 비영리 단체로, 보호 중인 개체 수가 많아 정기적인 예방 관리와 기본적인 치료에 대한 부담이 큰 상황입니다. 이번에 전달된 의약품에는 유기견들의 심장사상충 예방을 위한 예방약 ‘파라오 PI’가 포함됐습니다. 체중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보호소에서 지내는 약 450마리의 유기견이 예방 관리를 받을 수 있는 분량입니다. 이와 함께 보호소에서 자주 발생하는 피부 및 귀 질환 관리를 위해 위생·외이 관리용 의약품도 함께 전달돼 보호 중인 유기견들의 전반적인 건강 관리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번 기부와 관련해 현장에서 유기견 처방과 진료를 위해 최인학 원장(자유로동물병원·일산서구)이 함께했습니다. 최인학 원장은 “보호소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은 환경 변화와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낮아지기 쉬워 심장사상충과 같은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와 소비자시민모임이 공동 주관한 ‘2025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도드람한돈이 브랜드 통산 네 번째 ‘명품 브랜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2003년부터 시작된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는 생산부터 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우수한 관리 역량을 갖춘 축산물 브랜드 경영체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소비자 신뢰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 시상식은 18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도드람양돈농협 공춘식 유통사업본부장(겸 도드람엘피씨 대표이사)과 농림축산식품부, 농협경제지주를 비롯한 축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대회는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 결과와 대회위원회 평가를 바탕으로 종합상, 부문상, 명품 브랜드 인증으로 나눠 시상을 진행합니다. 이 가운데 명품 브랜드 인증은 경진대회 대상 수상 실적을 3회 이상 달성한 경영체에 부여됩니다. 도드람은 해당 기준을 충족하며 올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번 인증으로 누적 4회 명품 브랜드 인증을 달성해 총 8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습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이번 명품 브랜드 인증은 도드람이 브랜드육의
세바 호흡기 관리 프로그램(Ceva Lung Program, CLP) 세바 호흡기 관리 프로그램의 도축돈 폐병변 스코어링과 진단 검사를 병행하면, ▶유행성폐렴(Mycoplasma hyopneumoniae) ▶흉막폐렴(Actinobacillus pleuropneumoniae) 발생 여부, 발생률, 전파 양상, 영향을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농장은 최적의 백신 접종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세바(CEVA)의 하이오젠(Hyogen), 코글라픽스(Coglapix), 듀오 프로그램(하이오젠&써코백) 등의 백신 효과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본 자료는 도축장 폐 검사 결과를 이해하고, 효율적인 호흡기 질병 관리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준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의 대표 브랜드 ‘포크밸리한돈’이 한돈 브랜드 가운데 전국 최장기간 ‘명품인증’ 유지 기록을 세웠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포크밸리한돈이 지난 18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농협경제지주 주관의 ‘2025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명품인증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상으로 포크밸리한돈은 무이자 인센티브 자금 8억 원을 지원받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2년간입니다.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는 국내 축산물의 고품질화와 차별화를 선도하는 우수 경영체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한우 13개소, 한돈 10개소 등 총 23개 경영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포크밸리한돈은 2003년 1회 대회에서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대상 5회(대통령상 3회 포함), 최우수상 3회 등을 기록하며 대회 역사와 함께 성장해 온 대표 한돈 브랜드입니다. 특히 2010년 한돈 부문 최초로 ‘명품인증’을 수상하며 전국 최초 ‘명품인증 한돈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후 강화·조정된 평가 기준 아래에서도 최고 수준의 평가를 꾸준히 받아온 포크밸리한돈은 이번 수상으로 201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된 12월, 낮은 기온과 찬바람의 영향으로 외식 메뉴 선택에서도 따뜻한 국물 요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순대국은 계절을 타지 않는 스테디셀러이자, 겨울이면 더욱 찾게 되는 대표 국물 메뉴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운영하는 순대국 프랜차이즈 ‘본래순대’가 겨울철 국물 맛집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본래순대는 도드람의 안정적인 유통망과 체계적인 품질 관리, 첨단 생산시설을 바탕으로 깊고 균일한 맛을 구현해왔으며,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 개발로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전 지점에 동일한 조리 기준과 원재료 관리 체계를 적용해, 계절과 지역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국물 맛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추운 날씨에 더 생각나는 정통 순대국의 맛 프랜차이즈임에도 전 지점에서 동일한 맛을 구현하는 본래순대의 대표 메뉴 ‘본래순대국’은 돈골을 우려낸 진한 국물에 쫄깃한 순대와 머릿고기를 더한 정통 순대국입니다. 깊고 구수한 국물 맛이 특징으로, 추운 날씨에 한 숟가락만으로도 몸이 따뜻해지는 만족감을 줍니다. 양념 다대기나 들깨가루를 더해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15일 본점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조합원 자녀 10명에게 총 1,7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생들을 대신해 조합원 가족 7명이 참석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받았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2009년부터 우수 인재 양성과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습니다. 올해는 대학생 7명에게 각 200만 원, 고등학생 3명에게 각 100만 원씩 지원했습니다. 이재식 조합장은 “이번 장학금이 조합과 협동의 가치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작은 격려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조합원 농가의 소득 증대와 국내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장학사업을 비롯해 조합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한 ‘2025년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포크밸리한돈 브랜드농가가 한돈 부문 대상(대통령상)과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23회째를 맞은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축산물 등급판정 결과를 바탕으로 한 해 동안 우수한 품질의 축산물(한돈·한우·육우·계란)을 생산한 농가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입니다. 1년간 축적된 등급판정 실적을 토대로 축종별 순위를 결정하며, 2025년에는 한돈 5명, 한우 6명, 육우 3명, 계란 4명 등 총 18명의 수상자가 선정됐습니다. 시상식은 이달 11일 열린 ‘2025 축산유통대전’에서 함께 진행됐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한돈 부문 상위 5개 수상 농가 가운데 1위와 2위를 포크밸리한돈 브랜드농가가 차지해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한돈 부문 대상(대통령상)은 경남 김해시 최영정 농가가, 최우수상(장관상)은 경남 함안군 이선자 농가가 각각 수상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수상 성과를 축하하고 농가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이달 15일 본점 3층 회의실에서 축하 기념식을 열고, 대상 수상 농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