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마트축산 ICT 기술이 덴마크와 대만 등 해외 실제 양돈농장에서 성능 검증에 나섭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수진)은 국내 스마트축산 ICT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현지 실증과 마케팅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외 현지 실증은 국내에서 개발한 ICT 장비를 해외 농장에 직접 설치·운영하면서 현지 사육환경에서 성능과 적합성을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해외 바이어들이 제품 구매에 앞서 실제 농장에서의 운영 성과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 수출 계약을 위한 주요 절차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국내 축산 ICT 기업의 실증 부담을 줄이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2023년부터 해외 현지 실증을 지원해 남미와 중앙아시아 시장에서 육우 개체관리 등 데이터 기반 축사관리 기술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 6~7월 '수출실증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공모해 아이온텍, 알림시스템, 인터히트 등 ICT 기업 3개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이들 기업은 이달부터 덴마크·일본·대만의 현지 농가 4개소에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기술 실증과 마케
내년부터 정부의 스마트축산 지원 방식이 대폭 바뀝니다. 개별 ICT 장비 보급은 사실상 중단되고, 솔루션과 ICT 장비를 묶은 '패키지 지원' 체계로 전환됩니다. 여기에 사업 예산도 올해보다 약 44% 줄어들면서 스마트축산 정책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마련한 '2027년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 시행지침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 3가지 방식으로 운영되던 지원체계 가운데 지방자치단체가 개별 농가에 ICT 장비를 보급하는 방식은 잠정 중단됩니다. 앞으로는 '솔루션 중심 패키지 보급'과 '지역 맞춤형 패키지 보급' 두 가지 방식만 운영됩니다. 농식품부는 개정안에서 "2027년 예산이 2026년보다 대폭 감액됨에 따라 축산현장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패키지 보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사업 예산은 큰 폭으로 감소합니다. 총사업비는 올해 480억 원에서 내년 267억6천만 원으로 약 44% 줄어듭니다. 국고보조는 180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융자 규모도 300억 원에서 167억 원으로 각각 축소됩니다. 지원 방식도 단순 장비 보급에서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 중심으로 바뀝니다. 기존에는 ICT 장비별 데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돼지의 건강 이상과 포유자돈 압사 위험을 조기에 감지하는 지능형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이 실제 양돈농장에서 실증에 들어갔습니다.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스마트농업시스템기계공학과 정선옥 교수 연구팀은 지난 21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능형 돼지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 현장 실증 설명회 및 교육'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대와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연구진, 대한한돈협회 부여지부 소속 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실증은 농촌진흥청이 운영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농업기술 산학협력지원사업'의 일환입니다. 충남대와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는 충청권과 전라권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실증을 진행하며, 농가 의견을 반영해 시스템의 성능과 활용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이번에 개발된 시제품은 돈사 내 다양한 센서와 모니터링 장비를 활용해 돼지의 행동과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RGB 카메라를 이용해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열영상 카메라로 체온 변화를 감지합니다. 특히 소리센서를 활용해 포유자돈의 압사 위험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기능도 탑재됐습니다. 압사는 포유기 자돈 폐사의 주요 원인 가운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지역 축산현안 해결을 위한 데이터 기반 스마트축산 모델 발굴에 나섭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10일 '2027년 지역 맞춤형 솔루션 및 스마트축산장비 패키지 보급 사업' 공모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별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과 적용 농가를 발굴·추천하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최종 선정하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사업은 축산농가가 겪는 생산성과 악취, 탄소배출, 사료비, 번식, 가축 건강관리 등의 문제를 ICT 장비와 데이터 기반 통합 운영 솔루션으로 해결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단순 장비 지원이 아니라 여러 스마트축산 장비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계·제어하는 패키지 모델을 대상으로 합니다. 공모 대상은 자체 개발하거나 소유권을 보유한 상용화 솔루션을 가진 기업입니다. 기업은 2종 이상의 스마트축산 장비와 연계한 패키지를 구성해야 하며, 도입 효과를 계량적으로 제시해야 합니다. 또한 장비에서 생성되는 생산·경영 데이터를 스마트축산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전송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원 대상 농가는 현대화된 축사를 갖췄거나 ICT 장비 적용이 가능한 시설을 갖춘 농업경영체입니다. 사업 참여 농가는 스마트축산 빅데이터 플랫
실시간 축사 환경 데이터와 양돈 전문지식을 결합해 농가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양돈 전문가 시스템' 개발이 본격 추진됩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농업기술원은 최근 사료비 상승과 질병 발생 등으로 양돈농가의 경영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농가 현장의 문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AI 양돈 전문가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지난 9일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는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팜 다부처패키지혁신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됩니다. 전남광주농기원 축산연구소를 비롯해 ▶전남대학교 ▶핑 ▶아이온텍 등이 참여하는 산·학·연 컨소시엄이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합니다. 개발 중인 시스템은 단순한 질의응답형 AI를 넘어 양돈 분야의 전문지식과 축사 내 실시간 환경 데이터를 함께 활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농가가 일상적인 언어로 질문하면 AI가 현재 농장의 환경과 사육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맞춤형 관리 방안과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연구진은 그동안 축산연구소와 전남대학교가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알고리즘 성능 검증을 완료했으며, 시스템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는 실제 양돈농장에서 활용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양돈 농가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는 혁신에 나섭니다. 공공과 민간에 흩어져 있던 축산데이터를 하나로 모아 농가의 경영 효율화를 돕는 강력한 플랫폼이 구축될 전망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기업 데이터 연계·활용 지원사업’의 과제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AI 기술 적용 양돈기업 생산·수익 향상 지원 서비스’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양돈 경영관리 및 AI 서비스 개발 전문 민간기업 2곳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산재해 있는 축산데이터를 통합 수집·연계·분석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AI 분석 서비스를 통해 양돈 전문기업과 농가의 생산성을 대폭 끌어올리는 모델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는 농가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총 7개 분야로 구성됩니다. 우선 ‘지능형 생산·경영 진단’을 통해 농가의 번식, 생산, 출하 성적을 종합 분석하여 현재의 수준을 진단하며 , ‘머신러닝 기반 출하·수익 예측’ 서비스로 농장별 가장 적절한 출하 시기와 예상 수익을
인공지능(AI)을 통해 돈사의 악취와 탄소 배출은 줄이고 생산성은 높이는 미래형 축산의 모습이 제주에서 시도됩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제주AX융합연구실은 30일, 제주대학교 말산업전문인력양성센터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기후위기 대응 제주형 양돈 AX 스마트팜(이하 테스트베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테스트베드의 핵심은 기존의 경험 중심 사육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 축산을 동시에 달성하는 데 있습니다. 연구진은 기존 대비 10% 이상의 탄소배출 저감을 목표로 삼고, 이를 실제 현장 데이터를 통해 검증할 계획입니다. 테스트베드는 제주시 아라일동에 위치한 약 800㎡ 규모의 제주대학교 실험 부지에 조성됐습니다. 이곳에는 돈사 내·외부 환경을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이 구축됐습니다. 구축에는 제주대학교와 '한기술'이 공동 참여했습니다. 주요 시설로는 ▲온도·습도, 이산화탄소(CO2), 암모니아(NH3) 농도 등을 상시 측정하는 모니터링 센서 시스템 ▲현장에서 데이터를 즉시 처리하는 엣지(Edge) 운영 기반 환경 제어 시스템 ▲CCTV 영상 기반 가축 이상행동 감지 시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2026년 축산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가운데 양돈 분야 기술 보급을 확대합니다. 핵심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모돈 임신진단 자동화 기술의 신규 도입입니다. 국립축산과학원에 따르면 이번 기술은 초음파 임신 진단기와 AI 분석 프로그램을 연동해 임신 여부 판정을 자동으로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면 교배 후 18~21일에는 88.4% 정확도로 임신을 판별할 수 있고, 22~25일에는 정확도가 95.7%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제시됐습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를 통해 농가의 번식 관리가 쉬워지고 비생산 일수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해당 시범사업은 임실·장성·합천 등 15개 지역에서 총 9억 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양돈 관련 시범사업에는 AI 기술 외에도 사양·환경 개선 과제가 포함됩니다. ‘돈사 냄새 모니터링 및 저감’ 기술보급은 13개소(개소당 1억4천만 원 기준)로 추진되며, ‘모돈 체형 영상진단 기반 정밀 영양공급’ 기술은 5개소(개소당 1억8천만 원), ‘AI 기반 비육돈 출하 선별시스템’은 7개소(개소당 7천만 원)에서 보급됩니다. 또한 ‘이유자돈 동애등에 분말 급여 생산성 향상’ 시범도 6개소(개
‘재래돼지 충북계통’이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UN FAO)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omestic Animal Diversity Information System; DAD-IS, 바로가기)에 신규 등재됐습니다. 충북축산기술연구소가 보존 중인 이 계통은 한국 재래돼지 유전자원 보전과 유전적 다양성 확보 측면에서 의미가 큽니다. 한편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은 세계 각국이 보유한 가축유전자원의 현황과 특성 정보를 등록·관리하는 국제 정보시스템으로, 국가별 가축유전자원의 보존과 활용 현황을 공유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신규 등재로 우리나라의 FAO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 등록 자원은 22축종 184품종·계통으로 늘어났습니다. 이 가운데 돼지는 37개 품종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지난 23일 청와대 녹지원 잔디밭에서는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우리나라에 상주하고 있는 각국 외교사절과 국제기구 대표들을 위한 초청 만찬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주한외교단 초청 만찬은 약 1년 만에 열린 전체 만찬이자, 청와대 녹지원으로 외교관들을 초청한 것은 7년 만의 일입니다. 이 특별한 자리에 한국인의 대표적인 소울푸드인 '솥뚜껑 삼겹살'이 뷔페 메뉴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하얀 조리모를 쓴 셰프가 집게로 돼지고기를 능숙하게 뒤집는 모습을 연출해 흡사 활기찬 전국의 맛집 골목을 연상케 했습니다. 한편 이날 청와대는 다양한 종교와 식문화를 존중하여 삼겹살을 제외한 모든 육류를 할랄 기준에 맞추었으며, 채식주의자인 외교관들을 위해 쌈밥 등 맞춤형 채식 메뉴도 함께 준비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양돈농장을 운영하다 보면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때가 많습니다. 분만과 이유, 출하, 질병 관리, 직원 관리까지 처리해야 할 일은 끝이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세미나나 교육 행사 참석을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농장주들도 적지 않습니다. 실제로 많은 농장주들이 "발표 자료는 나중에 받으면 된다", "영상으로 봐도 된다", "농장을 비우기 어렵다"고 이야기합니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세미나를 단순히 공부하는 장소로만 생각한다면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발표 자료는 나중에 받을 수 있습니다. 영상도 다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미나 현장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들은 자료나 영상으로 대체할 수 없습니다. 세미나는 공부하러 가는 곳이 아닙니다. 오히려 세미나의 진짜 가치는 발표 자료 밖에 있습니다. 첫째, 농장을 바꿀 자극을 얻을 수 있다 농장 안에만 있으면 현재의 방식이 당연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세미나에서는 우수 농장의 성적과 관리 사례, 최신 시설과 기술을 접하게 됩니다. "우리 농장도 이렇게 해볼 수 있지 않을까?" 변화는 대부분 이런 작은 생각에서 시작됩니다. 생산성 향상과 폐사율 감소, 번식 성적 개선 역시 거창한 혁신보다 작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수진)이 지난달 2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미래 축산유통 분야의 혁신적인 정책과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2026년 대학(원)생 축산유통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한국품질경영학회(회장 임성욱)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원장 김덕호)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미래 청년 인재들의 참신한 시각을 통해 축산유통 산업의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전국 33개 대학에서 총 93개 팀, 265명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습니다. 치열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4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발표에 나섰으며, 공모는 ‘축산유통 관련 이슈와 트렌드를 반영한 정책 제안’을 다룬 기획 부문과 ‘축산유통 분야 사업화 아이디어 및 시제품 제작 기획’을 다룬 자유 부문 등 두 개 분야로 나뉘어 심사가 진행됐습니다. 각축전 끝에 기획 부문 대상은 축산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돼지 도축 물량을 예측하고 이를 통해 수급 안정 정책에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한 한밭대학교 ‘Gulab(구랩)’ 팀이 차지했습니다. 이어 자유 부문 대상은 비선호 축산 부위인 한
농촌진흥청이 농업과 농촌 지역에서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선발 계획을 공고했습니다. 이번 선발은 성공사례를 확산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선발 분야는 식량,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 등 총 5개 분야입니다. 농촌진흥청은 관련 분야의 농업기술 융복합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분야별 구분 없이 최종적으로 최대 5명의 명인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최종 선정된 명인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인증패, 핸드프린팅 동판 등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농촌진흥청 성과공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신청 자격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른 농업인으로서, 전체 영농경력이 20년 이상이거나 동일 영농 분야에서 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농산물 생산을 기본으로 하면서 생산기술 개발, 가공, 유통, 상품화 등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과 장인정신을 보유해야 합니다. 아울러 본인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타 농가에 기술을 지도하고, 자신의 경영 농장을 현장 기술 교육장으로 개방할 수 있는 소양을 갖추어야 합니다. 다만 수사 중이거나 형사 처
한국양돈연구회(회장 한동윤)가 오는 6월 24일 대전 KT인재개발원 중강당에서 ‘제28회 신기술양돈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한돈산업 환경에 발맞춰 최신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농가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유전·영양·데이터의 융합으로 생산성 극대화’를 주제로 선정하고, 현장 적용이 가능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들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특히 데이터 분석을 통한 문제 해결부터 글로벌 유전 트렌드, ICT 기술을 활용한 성공 사례까지 폭넓은 전문가 강연이 준비되어 있어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주요 강연으로는 안기홍 박사(인기홍 양돈연구소)의 ‘데이터로 찾는 농장 문제와 해법’을 시작으로, 김지훈 박사(카길 ANH)가 ‘고능력 모돈 및 비육돈 영양 전략’을 발표합니다. 이어 이미주 수의사(팜스코)의 ‘호르몬제 활용을 통한 번식 성적 향상 방안’과 Hans Hoevink 아시아지역 매니저(Topigs Norsvin)가 전하는 ‘세계 종돈의 진화와 한국 돈육 품질의 미래’ 강연이 이어집니다. 현장 성공 사례 세션에서는 이장걸 소장(다비육종)이 ‘ICT 활용 MSY 30두 달성 사례’를 공유하며,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