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겉보기에는 같은 대장균이라도 유전적 차이를 정밀하게 구분할 수 있는 분석기술을 찾았습니다. 향후 감염병 역학조사와 병원체 감시체계는 물론, 양돈 분야에서도 농장 내 병원성 대장균의 유행 양상과 항생제 내성 등을 보다 정밀하게 모니터링하는 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대장균의 독특한 유전자 배열 패턴을 분석해 균주의 정밀한 '족보'를 찾아내는 새로운 유전형 분석기술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BMC Genomics(논문 보기)에 게재됐습니다. 기존에는 병원성 유전자 검사(PCR)나 다중유전자서열분석(MLST)을 이용해 대장균을 분석했습니다. 그러나 PCR은 병원성 유무만 확인할 수 있을 뿐 동일한 병원성 유전자를 가진 균주 간 차이를 구별하기 어렵고, MLST 역시 유전적으로 매우 가까운 균주를 세밀하게 분류하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연구진은 대장균의 단백질 반복 패턴과 주변 유전자 배열을 함께 분석하는 이른바 '유전자 지문(genetic fingerprint)' 개념을 적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분석법으로는 놓치기 쉬웠던 미세한 유전적 변이까지 식별할 수 있었으며, 83개 균
도축장을 다녀온 출하차량이 돼지농장으로 병원체를 되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가 실제 수치로 확인됐습니다. 미국 돼지건강정보센터(Swine Health Information Center, SHIC)가 지원한 연구에서 깨끗한 상태로 도축장에 도착한 출하차량 4대 가운데 3대가 출하를 마친 뒤 최소 1개 이상의 바이러스에 오염된 채 돌아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는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연구진이 상업용 도축장을 대상으로 1년 동안 격주로 실시했습니다. 연구진은 모두 26차례에 걸쳐 389개의 환경시료를 채취했으며, 하차장과 출하차량의 하차 전·후를 비교해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바이러스(PRRSV), 돼지유행성설사바이러스(PEDV), 돼지델타코로나바이러스(PDCoV), 세네카바이러스A(SVA) 등 4개 주요 바이러스를 PCR로 검사했습니다. 분석 결과 도축장 하차장은 연중 높은 수준의 바이러스 오염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바이러스별 검출률은 PDCoV 71.2%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PEDV 61.9%, PRRSV 51.7%, SVA 48.1% 순이었습니다. 사실상 하차장 시료의 절반 이상에서 주요 돼지 질병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입니다. 더 주목되는 결과는 출하차
부후각계(accessory olfactory system)의 구성 기관인 '야콥슨기관(서비기관, VNO; vomeronasal organ)'은 포유동물에서 페로몬을 감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번식과 사회적 의사소통을 비롯한 다양한 행동에 관여한다. 돼지는 산업적·연구적 측면에서 중요한 동물로 부상하고 있다다. 본 리뷰 논문은 가축에서 야콥슨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돼지의 야콥슨기관계에 대한 해부학적, 조직학적, 발생학적, 병리학적 특성을 정리하고, 특히 발생 과정과 염증 상태에서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었다. 문헌에 따르면 돼지의 야콥슨기관은 야콥슨연골(vomeronasal cartilage)에 둘러싸여 있으며, 비중격의 기저부에 위치한 막힌 관(blind-ended tube) 형태를 가지고 있다. 후각표지단백질(OMP, olfactory marker protein)은 태아 단계의 수용체 세포에서 명확하게 검출되는데, 이는 야콥슨기관이 태아기부터 이미 기능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돼지 야콥슨기관의 형태학적 특징은 염소와 같은 다른 유제류와 유사하다. 다만 분자생물학적 연구 결과는 돼지의 페로몬 수용체 종류가 설치류보다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을 시사한다
양돈산업과 수의학계에서 관행적으로 혼용해 온 ‘섬모(纖毛)’와 ‘선모(線毛)’를 명확히 구분해 사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최근 세바코리아가 주최한 세미나(관련 기사)에서 정병열 박사(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는 대장균성 설사병의 기전을 설명하며, 많은 이들이 대장균의 부착 인자를 ‘섬모’로 잘못 표기하고 있는 '웃지 못할' 실태를 꼬집었습니다. 정 박사는 지난해까지 30여년 동안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재직하며 병원성 세균을 연구한 학자입니다. 한자 발음이 비슷해 혼동하기 쉽지만, 선모와 섬모는 ‘누가 가진 털인가’라는 근본적인 지점에서 완전히 갈립니다. 선모(線毛, Fimbriae)는 대장균과 같은 세균의 몸 표면에 돋아난 단백질성 털을 말합니다. 이는 세균이 숙주의 장상피세포에 단단히 달라붙기 위해 사용하는 일종의 공격 무기입니다. 정 박사는 이를 우리가 어릴 적 산길을 걸을 때 옷에 달라붙던 ‘도꼬마리’에 비유했습니다. 세균이 장벽에 착 달라붙어야만 비로소 독소를 내뿜으며 설사를 일으킬 수 있는데, 이때 갈고리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선모'입니다. 반면 섬모(纖毛, Cilia)는 세균이 아닌 돼지나 사람과 같은 숙주의 호흡기 상피세포 등에 존재
◆ 양돈농가 위생관리의 중요성 양돈 농가의 위생관리는 축산물의 안전성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돈육 식품 안전성은 최종적으로 생산된 돼지고기에 대한 안전성이지만,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돼지의 사육, 가공, 유통의 모든 단계에 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돼지 사육단계는 가축질병을 유발하는 병원체의 감염 등 여러 가지 위해요소에 의해 오염될 위험이 있다. 이런 관점에서 축산물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축산농장, 즉 돼지의 사육단계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가 요구된다. 축산물의 위생관리 전략은 생산 단계의 위생 수준을 높이는 노력과 함께 전반적인 균형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 양돈 농가의 위생관리는 농가 생산성에 영향을 미친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평균 방역치료비의 비율은 비육돈 두당 11,099원 (두당 생산비 중 3.3%), 그 외에 보고·집계되지 않는 대사성·소모성 가축질병으로 인한 축산물 생산량 감소와 사육비 증가에 따른 손실액은 약 20%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가축전염성질병이 확산되면 가축사육농가에게 직접적인 경제적 손실을 줄 뿐만 아니라, 축산 관련 산업과 사회 전반의 소비시장에도 영향을 미쳐 직·간접적인
가축운송차량은 농장 간에 병원체를 기계적으로 전파할 수 있다. 그러나 일상적인 운영에서 다단계 소독의 효과는 여전히 불분명하다. 본 연구는 호기성 세균수를 측정하여 3단계 소독 프로토콜을 평가하고, 소독 효과의 현장 검증을 위해 그 결과를 CBS-X 추적제와 비교하였다. 이 프로토콜은 밀폐형 차량소독시설 통과, 15분간 대기, 고압 분무로 구성되었다. 2.5톤 가축운송트럭을 8개 부위의 25개 사전 지정 지점에서 평가했다. 기준선 측정 시점과 각 단계 수행 후, 5×5cm 면적을 사분면으로 나누어 면봉으로 채취한 후 'Petrifilm 호기성 세균 계수 플레이트(3M, 미국)'에 배양하여 log10 감소율을 계산했다. 실험은 3회 반복 수행되었다. 전체 3단계 절차를 마친 후, 감소율은 부위별로 차이가 있었으며, 전면(3.06 log)과 발판(2.52 log)에서 감소율이 높았고, 손잡이(0.92 log)와 흙받이(0.53 log)에서 감소율이 낮았다. 차량소독시설만으로는 제한적인 감소율(0.25∼1.81 log)을 보였다. 대기 중 및 고압 분무 후, 특히 손잡이와 하부 구조에서 감소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추적자 평가를 위해, 기준선 및 각 단계 후 1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돼지 폐 세포에 유전자를 가장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전달체를 비교·분석한 결과, 아데노관련바이러스(AAV) 가운데 AAV2 유형의 유전자 전달 효율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유전자 기능 연구는 특정 유전자를 세포 안으로 넣어 반응을 관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다만 유전자는 스스로 세포막을 통과할 수 없어, 바이러스의 ‘세포 침투’ 성질만을 활용한 유전자 전달체를 이용합니다. AAV는 사람이나 동물에 병을 거의 일으키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유전자 연구에서 전달체로 널리 활용되지만, 유형(serotype)에 따라 특정 조직·세포로 유전자를 보내는 능력이 달라 연구 목적에 맞는 선택이 중요합니다. 국립축산과학원 연구진은 돼지 폐 세포에 가장 적합한 AAV 유형을 찾기 위해, 2023년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Cas9 발현 돼지에서 폐세포를 분리한 뒤 ‘불멸화 돼지 폐세포주’를 새롭게 구축했습니다. 이 세포주는 돼지 폐 세포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반복 실험이 가능해, 장기간 안정적으로 전달 효율을 비교·평가하는 데 적합하다는 설명입니다. 연구진은 이 세포주를 활용해 AAV 18종의 돼지 폐 세포 내 전달 효율을 비교·분석했으며
비침습적인 방식으로 순환 '마이크로RNA(miRNA)' 및 미생물군집(microbiome)을 얻을 수 있는 잠재적 원천인 타액은 돼지에게서는 아직 충분히 연구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돼지 타액의 miRNA 발현 프로파일과 그 기능적 중요성을 조사하였다. 성체 암퇘지로부터 타액 샘플을 추출하여 '소형 RNA 시퀀싱(small RNA sequencing)'을 실시한 결과, 26개의 알려진 miRNA와 223개의 새로운(novel) miRNA가 발견되었다. 이처럼 다수의 새로운 miRNA가 발견된 것은 돼지 타액의 miRNA가 다른 생물학적 샘플과는 차별화된 특성을 가짐을 시사한다. miRNA 표적 유전자의 기능 분석 결과, 전사 조절 활성, 세포골격 조직 및 단백질 결합과 관련된 분자 기능이 풍부하게 나타났으며, 이는 이러한 상호작용이 유전자 발현 및 생리적 조절에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메타게놈 분석을 통해 전체 리드(reads)의 약 39%가 미생물 서열임을 확인하였으며, 구강 미생물군집의 주요 구성원인 코리네박테리움(Corynebacterium) 속이 가장 우세하게 나타났다. miRNA와 미생물군집 데이터를 종합해 볼 때, 돼지 타액은 건
‘재래돼지 충북계통’이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UN FAO)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omestic Animal Diversity Information System; DAD-IS, 바로가기)에 신규 등재됐습니다. 충북축산기술연구소가 보존 중인 이 계통은 한국 재래돼지 유전자원 보전과 유전적 다양성 확보 측면에서 의미가 큽니다. 한편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은 세계 각국이 보유한 가축유전자원의 현황과 특성 정보를 등록·관리하는 국제 정보시스템으로, 국가별 가축유전자원의 보존과 활용 현황을 공유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신규 등재로 우리나라의 FAO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 등록 자원은 22축종 184품종·계통으로 늘어났습니다. 이 가운데 돼지는 37개 품종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지난 23일 청와대 녹지원 잔디밭에서는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우리나라에 상주하고 있는 각국 외교사절과 국제기구 대표들을 위한 초청 만찬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주한외교단 초청 만찬은 약 1년 만에 열린 전체 만찬이자, 청와대 녹지원으로 외교관들을 초청한 것은 7년 만의 일입니다. 이 특별한 자리에 한국인의 대표적인 소울푸드인 '솥뚜껑 삼겹살'이 뷔페 메뉴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하얀 조리모를 쓴 셰프가 집게로 돼지고기를 능숙하게 뒤집는 모습을 연출해 흡사 활기찬 전국의 맛집 골목을 연상케 했습니다. 한편 이날 청와대는 다양한 종교와 식문화를 존중하여 삼겹살을 제외한 모든 육류를 할랄 기준에 맞추었으며, 채식주의자인 외교관들을 위해 쌈밥 등 맞춤형 채식 메뉴도 함께 준비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양돈농장을 운영하다 보면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때가 많습니다. 분만과 이유, 출하, 질병 관리, 직원 관리까지 처리해야 할 일은 끝이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세미나나 교육 행사 참석을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농장주들도 적지 않습니다. 실제로 많은 농장주들이 "발표 자료는 나중에 받으면 된다", "영상으로 봐도 된다", "농장을 비우기 어렵다"고 이야기합니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세미나를 단순히 공부하는 장소로만 생각한다면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발표 자료는 나중에 받을 수 있습니다. 영상도 다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미나 현장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들은 자료나 영상으로 대체할 수 없습니다. 세미나는 공부하러 가는 곳이 아닙니다. 오히려 세미나의 진짜 가치는 발표 자료 밖에 있습니다. 첫째, 농장을 바꿀 자극을 얻을 수 있다 농장 안에만 있으면 현재의 방식이 당연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세미나에서는 우수 농장의 성적과 관리 사례, 최신 시설과 기술을 접하게 됩니다. "우리 농장도 이렇게 해볼 수 있지 않을까?" 변화는 대부분 이런 작은 생각에서 시작됩니다. 생산성 향상과 폐사율 감소, 번식 성적 개선 역시 거창한 혁신보다 작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수진)이 지난달 2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미래 축산유통 분야의 혁신적인 정책과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2026년 대학(원)생 축산유통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한국품질경영학회(회장 임성욱)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원장 김덕호)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미래 청년 인재들의 참신한 시각을 통해 축산유통 산업의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전국 33개 대학에서 총 93개 팀, 265명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습니다. 치열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4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발표에 나섰으며, 공모는 ‘축산유통 관련 이슈와 트렌드를 반영한 정책 제안’을 다룬 기획 부문과 ‘축산유통 분야 사업화 아이디어 및 시제품 제작 기획’을 다룬 자유 부문 등 두 개 분야로 나뉘어 심사가 진행됐습니다. 각축전 끝에 기획 부문 대상은 축산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돼지 도축 물량을 예측하고 이를 통해 수급 안정 정책에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한 한밭대학교 ‘Gulab(구랩)’ 팀이 차지했습니다. 이어 자유 부문 대상은 비선호 축산 부위인 한
농촌진흥청이 농업과 농촌 지역에서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선발 계획을 공고했습니다. 이번 선발은 성공사례를 확산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선발 분야는 식량,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 등 총 5개 분야입니다. 농촌진흥청은 관련 분야의 농업기술 융복합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분야별 구분 없이 최종적으로 최대 5명의 명인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최종 선정된 명인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인증패, 핸드프린팅 동판 등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농촌진흥청 성과공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신청 자격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른 농업인으로서, 전체 영농경력이 20년 이상이거나 동일 영농 분야에서 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농산물 생산을 기본으로 하면서 생산기술 개발, 가공, 유통, 상품화 등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과 장인정신을 보유해야 합니다. 아울러 본인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타 농가에 기술을 지도하고, 자신의 경영 농장을 현장 기술 교육장으로 개방할 수 있는 소양을 갖추어야 합니다. 다만 수사 중이거나 형사 처
한국양돈연구회(회장 한동윤)가 오는 6월 24일 대전 KT인재개발원 중강당에서 ‘제28회 신기술양돈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한돈산업 환경에 발맞춰 최신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농가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유전·영양·데이터의 융합으로 생산성 극대화’를 주제로 선정하고, 현장 적용이 가능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들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특히 데이터 분석을 통한 문제 해결부터 글로벌 유전 트렌드, ICT 기술을 활용한 성공 사례까지 폭넓은 전문가 강연이 준비되어 있어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주요 강연으로는 안기홍 박사(인기홍 양돈연구소)의 ‘데이터로 찾는 농장 문제와 해법’을 시작으로, 김지훈 박사(카길 ANH)가 ‘고능력 모돈 및 비육돈 영양 전략’을 발표합니다. 이어 이미주 수의사(팜스코)의 ‘호르몬제 활용을 통한 번식 성적 향상 방안’과 Hans Hoevink 아시아지역 매니저(Topigs Norsvin)가 전하는 ‘세계 종돈의 진화와 한국 돈육 품질의 미래’ 강연이 이어집니다. 현장 성공 사례 세션에서는 이장걸 소장(다비육종)이 ‘ICT 활용 MSY 30두 달성 사례’를 공유하며,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