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식품전문기업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배우 공승연과 함께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팜스코는 지난 13일 경기 안성에 위치한 '평강공주보호소'를 방문해 자사 펫푸드 브랜드 '페니또'의 프리미엄 제품인 '파인다이닝' 사료 2.7톤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에는 평소 유기동물 보호 활동에 앞장서 온 배우 공승연이 뜻을 함께했습니다. 공승연은 그동안 해당 보호소에서 견사 청소와 미용 봉사를 비롯해 사료 및 물품 기부, 자선 바자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팜스코 역시 평강공주보호소와 오랜 인연을 맺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안성 사업장 임직원들의 정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10년 넘게 사료 지원과 보호시설 환경 정비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왔습니다. 평강공주보호소는 구조된 유기견들의 치료와 재활을 돕고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입양 연계 활동을 수행하는 시설입니다. 이번에 전달된 사료는 보호견들의 영양 공급과 건강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기부 제품인 '파인다이닝'은 미국사료협회(AAFCO)의 영양 가이드라인에 맞춰 설계된 프리미엄 펫푸드입니다. 오리 생육을 주원료로 사용하고 토마토, 브로콜리, 비트 등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오늘(15일) 겨울철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특별방역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국내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O형 구제역에 대한 방역 강화와 함께 중국과 몽골에서 발생한 SAT1형 구제역의 국내 유입 차단 대책이 논의됐습니다. SAT1형 구제역에 대비해 정부는 지난 7월 5일까지 고위험지역에 대한 백신접종을 완료한 데 이어 내년 초 준위험지역에서도 추가 접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국내 유입에 대비한 백신 비축량을 올해 말까지 1,000만두분, 2027년까지 총 3,200만두분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돼지써코바이러스 2형(PCV2)은 양돈현장에서 익숙한 바이러스입니다. 백신 접종도 보편화돼 있습니다. 그러나 PCV2의 특성과 질병 발생 과정, 진단 결과의 해석, 예방관리에서 놓치기 쉬운 사실들이 있습니다. 윤경진 미국 아이오와주립대학교 교수는 지난 14일 대전 호텔 ICC에서 진행된 특별 강연에서 최신 연구 자료를 토대로 PCV2의 유전적 특성과 감염 양상, 진단 및 예방관리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을 일목요연하게 발표해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관련 기사). 돼지와사람이 이날 강연에서 새삼 주목하게 된 PCV2 관련 사실을 다섯 가지로 정리했습니다. ① DNA 바이러스인데도 끊임없이 변한다 PCV2는 크기가 매우 작은 단일가닥 DNA 바이러스입니다. 일반적으로 DNA 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보다 유전적으로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PCV2는 상대적으로 유전적 변화가 활발한 바이러스에 속합니다. 윤 교수는 "DNA 바이러스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변한다"라며 PCV2의 특징을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PCV2a, PCV2b, PCV2d 등 다양한 유전형이 나타났으며, 시기에 따라 우세한 유전형도 달라졌습니다. 국내에서는 2015년 이후 PCV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창립 36주년을 맞아 조합원들과 지난 성장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도드람은 지난 7일 충북 괴산 숲속웨딩공원에서 조합원과 가족, 임직원 등 약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행사 '도드람 숲속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함께 키운 도드람, 함께 피워갈 미래'를 슬로건으로 기존의 기념식 중심에서 벗어나 조합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행사의 중심에는 '도드람 희망나무'가 있었습니다. 36년 전 이천양돈조합 설립을 시작으로 사업 기반을 확장하고 조합원과 함께 성장해 온 역사를 나무의 성장 과정에 빗대어 표현했습니다. 특히 조합원들이 각자의 이야기와 희망을 나뭇잎에 담아 하나의 나무를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앞으로도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도드람과 함께한 기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앞으로 도드람에 바라는 점' 등을 주제로 조합원들이 경험과 생각을 나누며 도드람의 과거와 미래를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캔돈을 잡아라', '10.09초 챌린지'
제주 금악마을 양돈농가들이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마을 공동시설 개선과 발전기금 지원에 나섰습니다. 축산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과의 소통도 이어가고 있어 주목됩니다. 금악리양돈발전협의회(회장 양흥영, 이하 금양회)는 지난 6일 금악마을에서 지역 양돈농가와 마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발전기금 및 목욕탕 리모델링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금양회는 주민들의 생활편의 증진과 공동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마을 목욕탕 리모델링비 2,0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깨끗한 축산농장'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삼호농장 양성룡 대표도 마을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이번 기금 전달은 지역 양돈농가들이 주민복지 향상과 마을발전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축산악취 해결 위해 주민·농가·행정 협력 강화 금악마을은 오랫동안 축산악취 문제를 겪어온 지역입니다. 이에 금양회는 주민과의 갈등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을 이끌어내기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마을주민과 양돈농가, 생산자단체, 행정기관 등이 참여하는 축산악취관리 민·관 거버넌스를 운영하며 악취 발생 원인과 개선방
한국엘랑코동물약품(대표 정현진)이 돼지 호흡기질병 예방을 위한 백신사업 확대와 통합 관리 프로그램을 앞세워 국내 양돈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국엘랑코동물약품은 지난 14일 대전 호텔ICC에서 양돈업계 관계자와 수의사 등을 대상으로 'PCVAD MASTER CLASS'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돼지써코바이러스 관련 질병(PCVAD)'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농장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질병 예방 전략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정현진 대표는 개회사에서 최근 신제품 출시 이후 농장에서 엘랑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기존의 질병 관리 방식이나 제품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치료제 중심에서 백신으로…엘랑코 사업 전략 변화 첫 번째 발표에 나선 김남호 FA 사업부문장은 엘랑코의 사업 포트폴리오 변화와 돼지 호흡기질병 관리 프로그램인 '엘랑코 2321'을 소개했습니다. 김 부문장 발표에 따르면 엘랑코는 그동안 백신보다 치료제와 일반 동물용의약품의 비중이 높은 사업구조를 유지해 왔습니다. 실제 2024년까지 백신 매출 비중은 8~9% 수준에 불과했으나, 지
최근 몇 년 동안 돼지써코바이러스 2형(PCV2)은 전 세계 양돈산업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일으키는 주요 병원성 바이러스가 되었다. 그러나 PCV2가 CD4+ T세포(보조 T세포)의 분화, 즉 Th1·Th2·Th17·Treg 등 서로 다른 기능을 가진 면역세포로 발달하는 과정에 미치는 영향은 여전히 명확하지 않다. 이번 연구에서 PCV2에 감염된 자돈은 체중 증가 둔화, 설사, 무기력 등 여러 임상증상을 나타냈다. 또한 감염 초기에는 IFN-γ(인터페론 감마), IL-4(인터루킨-4), IL-17A(인터루킨-17A)의 수치가 유의하게 변화한 반면, 감염 후기에는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신호물질인 IL-10(인터루킨-10)이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관찰됐다. 아울러 CD4+ 보조 T세포의 전체 수가 유의하게 감소했으며, Th1·Th2·Th17·Treg 세포 사이의 면역 균형이 무너지고 Treg(조절 T세포) 쪽으로 치우치는 현상이 나타났다. 여기서 Th1·Th2·Th17은 각각 서로 다른 면역반응을 담당하는 보조 T세포이며, Treg는 과도한 면역반응을 억제하고 조절하는 세포다. 더 나아가 연구진은 PCV2 감염 후 Treg 세포의 분화를 유도하는 면역 신호물
PRRS 바이러스(PRRSV)와 돼지써코바이러스(PCV)는 돼지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바이러스이다. PRRSV와 PCV의 복합감염은 많은 질병 발생 사례에서 빈번하게 보고되고 있으며, 비육돈에서 호흡곤란, 발열, 사료섭취량 감소, 체중 감소, 폐사 등의 임상증상을 유발한다. NADC30 유사 PRRSV와 PCV2d는 현재 중국에서 주로 유행하는 바이러스주이다. 본 연구에서는 5주령 이유자돈을 대상으로 NADC30 유사 PRRSV와 PCV2d의 단독감염 및 복합감염이 면역체계, 장기 병변, 바이러스 배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실험 돼지는 무작위로 6개 그룹으로 나누었다. 각 그룹은 PBS 투여 대조군(비감염 대조군), PRRSV 단독감염군, PCV2 단독감염군, PRRSV·PCV2 동시감염군, PRRSV 감염 후 PCV2 감염군, PCV2 감염 후 PRRSV 감염군으로 구성하였다. 실험 결과, PRRSV 단독감염군과 PRRSV·PCV2 동시감염군, PRRSV 감염 후 PCV2 순차감염군에서 발열, 호흡곤란, 사료섭취량 감소, 체중 감소 및 폐사가 관찰되었다. 바이러스량은 PRRSV·PCV2 동시감염군과 두 가지 순차감염군에서 PRRSV 또는 PCV2 단
흔히 돼지를 떠올리면 삼겹살과 목살, 햄과 베이컨 등이 먼저 생각납니다. 돼지가 우리에게 제공하는 가장 익숙한 가치입니다. 하지만 식탁 위의 고기만으로 돼지의 쓰임새를 설명하기에는 부족합니다. 돼지는 병원과 약국에서도 사람의 건강을 지키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최근 삼진제약이 출시한 ‘삼진판크레아틴정 25000’이 한 사례입니다. 췌장에서 소화효소가 충분히 분비되지 않는 환자를 위해 부족한 효소를 보충하는 약입니다. 주성분인 '판크레아틴(pancreatin)'은 주로 돼지 췌장에서 추출한 소화효소 혼합물입니다. 돼지의 췌장에서 얻은 성분이 사람의 지방과 단백질, 탄수화물 소화를 돕는 것입니다. 활용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돼지 장 점막에서 얻는 '헤파린(heparin)'은 혈액이 굳는 것을 억제하는 항응고제로 사용됩니다. 이를 가공한 '에녹사파린(enoxaparin)' 역시 혈전 예방과 치료에 쓰입니다. 돼지 폐에서 추출한 계면활성제인 '포락탄트 알파(poractant alfa)'는 미숙아의 호흡곤란증후군 치료에 사용됩니다. 부족한 계면활성제를 보충해 폐포가 쉽게 찌그러지지 않도록 돕습니다. 돼지의 갑상선도 의약품의 원료가 됩니다. 해외에서 사용되는 ‘
추석 명절을 맞아 삼겹살과 목심에 집중된 돼지고기 소비를 앞다리와 뒷다리, 등심, 안심 등 다양한 부위로 넓혀보는 것은 어떨까요. 부위별 특성에 맞춰 조리하면 명절 음식의 선택지는 훨씬 다양해집니다. 농촌진흥청은 추석을 맞아 돼지고기의 부위별 영양 특성과 알맞은 조리법을 소개하고, 음식과 가족 구성원의 기호에 따라 다양한 부위를 활용할 것을 권했습니다. 돼지고기는 현행 식육 부위 구분 기준에 따라 앞다리·목심·갈비·등심·안심·삼겹살·뒷다리 등 7개 대분할 부위와 25개 소분할 부위로 나뉩니다. 부위마다 지방 함량과 근육 구성이 달라 맛과 식감, 적합한 조리법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앞다리와 뒷다리는 단백질 함량이 약 20%인 대표적인 저지방 부위입니다. 앞다리의 총 필수아미노산 함량은 고기 100g당 7,140mg으로 삼겹살(3,710mg)의 약 1.9배에 달합니다. 자료에 따르면 등심은 이보다 많은 8,480mg입니다. 명절 음식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갈비는 갈비찜, 안심과 뒷다리는 산적이나 전, 등심은 전이나 튀김에 잘 어울립니다. 앞다리는 불고기와 수육은 물론 동그랑땡 같은 다짐육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삼겹살과 목심 역시 구이뿐
달력을 넘겨보면 수많은 ‘○○의 날’이 있습니다. 농업과 축산 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 농업인의 날(11.11; 법정)이 있고, 양봉인의 날(3.22; 법정), 한우인의 날(11.1; 자체) 등 축산 관련 기념일도 있습니다.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삼겹살데이(3.3)도 이제는 소비자들에게 제법 익숙합니다. 그런데 정작 돼지를 키우고, 치료하고, 사료를 만들고, 종돈을 개량하고, 도축·가공하고, 유통하며 우리나라 양돈산업을 지탱하는 사람들을 위한 날은 없습니다. 돼지고기는 우리나라 농업생산액 1, 2위를 다투는 대표 품목입니다. 수조 원 규모의 산업을 일구고 국민의 식탁을 책임지는 수많은 사람이 있지만, 정작 이들을 위한 ‘한돈인의 날’은 없습니다. 조금 이상하지 않은가요. 이제 ‘한돈인의 날’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여기서 말하는 한돈인은 양돈농가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농장에서 돼지를 돌보는 근로자와 수의사, 사료·동물약품·종돈·시설업계 종사자, 도축·가공·유통 관계자, 연구자와 행정·방역 현장 관계자까지 한돈산업이라는 하나의 생태계를 움직이는 모든 사람입니다. 한돈산업은 지난 수십 년간 크게 발전했습니다. 시설은 현대화됐으며 질병과 환경 문제에 대응
한국돼지수의사회(회장 엄길운)가 다음 달 3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2026 Swine Conference'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연례세미나로, 회원과 양돈 관계자를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진행됩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한국돼지수의사회 사무국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정회원 10만원, 비회원 15만원입니다(바로가기). 이번 세미나는 돼지수의사 직역과 양돈산업의 주요 현안을 폭넓게 다루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개회식에 이어 한정희 교수가 'KASV Heritage Session, 길을 묻다'를 주제로 발표하며, 김무열 농장동물위원장은 '농장동물 진료수의사 제안'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또한 경기도 PRRS 모니터링 사업, 질병컨설팅 효율화 연구 등 현장 방역과 질병관리 관련 발표도 이어집니다. 오후 세션에서는 해열·진통·소염제의 이해를 비롯해 한국돼지수의사회의 미래 발전방안, 타운홀 미팅이 진행됩니다. 이어 AI 조기 예찰 기술, 과학적 돼지 진료방안, 미래 돼지수의사 양성 기반 조성 방안 등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행사 말미에는 종합 토론을 통해 국내 돼지수의사 역할 확대 방향을 논의합니다. 한국돼지수의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가 오는 29일 오후 2시 교내에서 ‘2027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스마트농축산 분야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입시 정보뿐만 아니라 실제 교육·실습 현장을 직접 확인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스마트축산계열 △스마트원예계열 △동물보호계열로 나눠 진행됩니다. 이 가운데 스마트축산계열은 참가 정원 60명으로 운영됩니다. 1부에서는 연암대의 비전과 강점,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계열별 교원 및 세부 전공 안내와 함께 2027학년도 수시모집 전형 및 면접 대응 전략, 전년도 입시 결과 등을 설명합니다. 이어 계열별 입시전략에 대한 질의응답(Q&A)도 진행됩니다. 스마트축산계열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2부 프로그램이 눈길을 끕니다. 참가자들은 전임교원의 안내를 받아 ‘스마트축산 ICT 실습센터’를 직접 둘러볼 예정입니다. 이곳에서는 양돈·양계 분야의 스마트축산 관련 시설과 실제 실습 교육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낙농착유사 견학도 함께 진행됩니다. 단순한 시설 관람보다는 실제 대학에서 어떤 장비와 시설을 활용해 스마트축산 교육을 하는지 살펴볼 수 있도록 전임교원이 현장에서 구체적인 실
세계 각국의 토종돼지 전문가들이 오는 10월 제주에 모입니다. 제주 재래돼지를 비롯한 토종돼지의 유전자원으로서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프리미엄 돈육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국제적인 논의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제8회 국제토종돼지 학술대회(8th Fatty Pig International Conference)’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제주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소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립니다. 한국동물유전육종학회와 제주대학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공동 주최하며, 10개국에서 약 100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토종돼지의 유전자원으로의 가치 재정립 및 토종돼지 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과 비전’입니다. 국제토종돼지 학술대회의 시작은 지난 2009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설립된 ‘Fatty Pig Group’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2011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첫 학술대회가 열린 이후 스페인, 일본 오키나와, 대만 타이난 등에서 개최됐으며, 2024년 제7회 대회는 다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렸습니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준비위원회는 토종돼지를 각 지역의 문화유산인 동시에 지역 환경에 적응하면서 고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