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이 희소 품종인 YBD(요크셔·버크셔·듀록) 돼지고기를 활용한 프리미엄 양념육 간편식을 선보이며 구이류 HMR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프리미엄 양념육 신제품 'YBD 등심 야끼니꾸'를 출시하고, 이마트 자체브랜드(PB)인 노브랜드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품은 YBD 품종의 등심을 원료로 사용한 600g 냉장 가정간편식(HMR)입니다. YBD는 요크셔·버크셔·듀록을 교배한 품종으로, 풍부한 육즙과 우수한 육질, 깊은 풍미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제품에는 은은한 단맛과 감칠맛이 어우러진 특제 야끼니꾸 소스를 적용했으며, 등심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입니다. 팬에 굽는 간단한 조리만으로 반찬이나 술안주 등 다양한 메뉴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도드람은 간편식을 선호하면서도 원육의 품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를 주요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특히 성장세를 이어가는 구이류 간편식 시장에 대응하는 동시에 상대적으로 활용도가 낮은 돼지고기 등심 부위의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도 담았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제품 개발 과정에서 일반 등심과 YBD 등심을 비교 평
제주도가 국내 유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돼지 품종인 '제주흑돼지'의 순수혈통 보존과 증식을 위해 사육환경 개선에 나섰습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제주 고유 유전자원의 보존 기반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은 올해 총사업비 2억9,500만 원을 투입해 제주흑돼지를 비롯한 제주 재래가축 사육시설을 정비하고 친환경 사육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국내에서 유일한 토종 돼지 품종인 제주흑돼지를 비롯해 제주재래닭과 제주개의 순수혈통을 안정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축산생명연구원은 지난 1986년 제주흑돼지 5마리(암컷 4, 수컷 1)를 최초로 수집한 이후 순수계통을 지속적으로 보존·증식하여 현재 2백여 마리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돈사 2동을 비롯해 계사 1동, 견사 6동의 노후 시설을 보수하고 냉·난방시설을 확충했습니다. 특히 최근 잦아지는 폭염과 열대야에 대응해 가축의 열 스트레스를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사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연구원은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동물복지 수준을 높이는 것은 물론, 제주 재래가축의 안정적인 보존·증식 기
앞으로 야구장 관람객은 자리를 떠나지 않고도 핫도그와 소시지 등 조리식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야구장 관람석 내 조리식품 이동판매가 허용되면서 한돈을 원료로 한 핫도그와 소시지 등 가공식품의 판매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규제합리화위원회 민생분과위원회(분과위원장 박용진)는 지난 13일 '야구장 등 체육시설 내 조리식품 이동판매'를 허용하는 규제 합리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프로야구 인기에 맞춰 관람객 편의를 높이고 글로벌 수준에 맞는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자는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그동안 국내 야구장에서는 맥주의 이동판매만 제한적으로 허용됐습니다. 반면 미국 등 해외에서는 핫도그를 비롯한 다양한 조리식품과 주류를 관람석에서 판매하는 문화가 일반화돼 있습니다. 정부는 2016년 야구장 내 맥주 이동판매를 허용한 사례를 참고해, 이번에는 적극행정과 법령 유권해석을 통해 조리식품까지 이동판매를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정부는 조리식품의 특성을 고려해 식중독 예방과 식품안전 확보를 위한 위생·안전관리 가이드라인도 함께 마련했습니다. 조리·포장 공간은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고, 판매자는 위생모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수행된 이번 대규모 종합 연구에서는 국내 야생멧돼지 7,209마리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IAV)' 노출 여부를 조사했다. 그 결과, 250개 시료(3.5%)가 ELISA 검사에서, 150개 시료(2.1%)가 혈구응집억제(HI) 검사에서 IAV 양성으로 확인됐다. 검출된 아형은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H1N1) 23건, 사람 계절성 H3N2 6건, 고전형 돼지 H1N1 3건, 삼중재조합 돼지 H1N2 13건, 삼중재조합 돼지 H3N2 7건, 그리고 돼지 유래 H3N2 변이 바이러스 7건이었다. 반면, 조류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H3N8, H5N3, H7N7, H9N2)와 개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H3N2)에 대해서는 어떤 혈청 시료에서도 양성 반응이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혈청학적 분석은 국내 야생멧돼지가 다양한 돼지 및 사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아형에 노출된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일부 혈청에서는 돼지와 사람 유래 바이러스 간 교차반응이 관찰돼 여러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에 동시에 감염됐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러한 결과는 야생멧돼지가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의 적응을 촉진하고 사람을 포함한 다른 숙주로의 종간
농협조합이 운영하는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에 대해 지방정부가 운영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습니다. 그동안 공공적 기능을 수행하면서도 법적 지원 근거가 부족했던 농협 운영 시설의 재정 부담을 덜어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하려는 취지입니다. 임이자 의원(국민의힘, 경북 상주·문경)은 지난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현행법에 따라 농협조합은 지방자치단체의 관리·감독 아래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설은 환경보전과 축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운영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명확한 법적 근거가 부족해 안정적인 운영과 시설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개정안은 시장·군수·구청장이 기후에너지환경부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라 농협조합이 운영하는 관할구역 내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의 운영에 필요한 경비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신설했습니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도 기존 '공공처리시설을 설치하는'에서 '설치·운영하는'으로 변경해 운영 책임을 보다
야생멧돼지 ASF를 통제할 핵심 열쇠로 꼽히는 ‘경구용(미끼) 백신’ 분야에서 국내 연구진이 주도한 기념비적인 연구 성과가 나왔습니다. 최근 세계적인 학술지 Vaccines에 게재된 논문(바로가기)에 따르면, 환경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과 전북대학교 탁동섭 교수 연구팀, 그리고 국내 대표 동물약품 기업인 '코미팜(대표 문성철)'이 공동 참여한 연구를 통해 세계적인 ASF 유전자 결손 백신주 ‘ASFV-G-∆I177L/∆LVR’을 돼지에게 경구 투여했을 때의 안전성과 탁월한 방어 효과가 체계적으로 증명되었습니다. 사실 돼지에게 먹이는 경구용 백신 연구는 아주 새로운 개념은 아닙니다. 이미 1970년대부터 유럽을 중심으로 야생멧돼지 통제를 위해 자연 약독화 바이러스나 초기 유전자 결손 백신을 먹이는 시도가 수십 년간 이어져 왔습니다. 그러나 과거의 연구들은 돼지 체내에서 바이러스 독성이 다시 살아나거나 만성 부작용을 일으키는 등 ‘안전성’의 장벽을 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번 연구가 가지는 진짜 의미는 바로 이 안전성 지점에 있습니다. 백신주 ‘ASFV-G-∆I177L/∆LVR’을 경구 투여한 돼지들은 발열이나 바이러스 체외 배출 등의 부작용이 거의 관
ASF(African swine fever)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사육돼지와 야생멧돼지에 감염돼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초래한다. 최근 베트남에서 상업용 ASF 백신이 승인됐지만, 질병 전파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데는 여전히 한계가 있다. 특히 야생멧돼지에는 주사 방식의 백신 접종이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경구백신 개발이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본 연구는 I177L 유전자와 좌측 가변영역(LVR)이 결실된 약독화 생백신 'ASFV-G-ΔI177L/ΔLVR'를 일반 사육돼지에 경구 투여해 안전성, 면역원성, 방어능력, 그리고 용량별 효과를 평가했다. ASFV-G-ΔI177L/ΔLVR 백신을 일반 사육돼지에 세 가지 용량(10²·²⁵, 10⁵·⁰, 10⁶·⁰ TCID₅₀/회분)으로 경구 투여했다. 접종 28일 후 독성이 강한 ASFV 야외 분리주(10²·⁰ HAD₅₀/mL)를 근육 내 접종한 뒤 임상증상을 관찰했다. 백신의 효능은 ASFV 특이 항체(p32) 형성과 감염 후 생존 여부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경구 접종은 모든 시험군에서 안전하게 이루어졌으며, 감염 전까지 백신과 관련된 임상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감염 이후에는 용량에 따라
▶ 관련 기사: 부종병 백신과 철분·항콕시듐제, 이제는 동시에 처치할 때입니다! 최근 양돈 현장에서는 작업 효율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자돈 처리 횟수를 최소화하려는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생후 초기 자돈은 철분 보충, 콕시듐증 예방, 부종병 백신 접종 등 다양한 처치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여러 번의 포획과 주사가 불가피하다. 이에 따라 "철분·항콕시듐제와 부종병 백신을 같은 시기에 투여해도 문제가 없을까?"라는 질문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2024년 MDPI Vaccines에 발표된 Sperling 등 연구진의 논문은 이러한 현장의 궁금증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연구진은 포세리스(세바 글렙토페론 철분 + 톨트라주릴 원샷 주사제)와 에코포크 시가(세바 오리지널 부종병 백신)를 동시에 사용했을 때 백신 면역반응과 약효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 연구 설계 연구는 스페인 농장에서 실시됐으며, 총 72두의 자돈이 두 그룹으로 나뉘어 시험에 참여했다. 중요한 점은 본 연구가 두 제품을 혼합하여 접종한 시험이 아니라, 같은 처치 시점에 각각 투여한 동시 투여(co-administration) 연구라는 것이다. 연구진은 부종병 백신의 방어면역 형성 여부
‘재래돼지 충북계통’이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UN FAO)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omestic Animal Diversity Information System; DAD-IS, 바로가기)에 신규 등재됐습니다. 충북축산기술연구소가 보존 중인 이 계통은 한국 재래돼지 유전자원 보전과 유전적 다양성 확보 측면에서 의미가 큽니다. 한편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은 세계 각국이 보유한 가축유전자원의 현황과 특성 정보를 등록·관리하는 국제 정보시스템으로, 국가별 가축유전자원의 보존과 활용 현황을 공유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신규 등재로 우리나라의 FAO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 등록 자원은 22축종 184품종·계통으로 늘어났습니다. 이 가운데 돼지는 37개 품종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지난 23일 청와대 녹지원 잔디밭에서는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우리나라에 상주하고 있는 각국 외교사절과 국제기구 대표들을 위한 초청 만찬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주한외교단 초청 만찬은 약 1년 만에 열린 전체 만찬이자, 청와대 녹지원으로 외교관들을 초청한 것은 7년 만의 일입니다. 이 특별한 자리에 한국인의 대표적인 소울푸드인 '솥뚜껑 삼겹살'이 뷔페 메뉴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하얀 조리모를 쓴 셰프가 집게로 돼지고기를 능숙하게 뒤집는 모습을 연출해 흡사 활기찬 전국의 맛집 골목을 연상케 했습니다. 한편 이날 청와대는 다양한 종교와 식문화를 존중하여 삼겹살을 제외한 모든 육류를 할랄 기준에 맞추었으며, 채식주의자인 외교관들을 위해 쌈밥 등 맞춤형 채식 메뉴도 함께 준비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양돈농장을 운영하다 보면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때가 많습니다. 분만과 이유, 출하, 질병 관리, 직원 관리까지 처리해야 할 일은 끝이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세미나나 교육 행사 참석을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농장주들도 적지 않습니다. 실제로 많은 농장주들이 "발표 자료는 나중에 받으면 된다", "영상으로 봐도 된다", "농장을 비우기 어렵다"고 이야기합니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세미나를 단순히 공부하는 장소로만 생각한다면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발표 자료는 나중에 받을 수 있습니다. 영상도 다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미나 현장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들은 자료나 영상으로 대체할 수 없습니다. 세미나는 공부하러 가는 곳이 아닙니다. 오히려 세미나의 진짜 가치는 발표 자료 밖에 있습니다. 첫째, 농장을 바꿀 자극을 얻을 수 있다 농장 안에만 있으면 현재의 방식이 당연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세미나에서는 우수 농장의 성적과 관리 사례, 최신 시설과 기술을 접하게 됩니다. "우리 농장도 이렇게 해볼 수 있지 않을까?" 변화는 대부분 이런 작은 생각에서 시작됩니다. 생산성 향상과 폐사율 감소, 번식 성적 개선 역시 거창한 혁신보다 작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수진)이 지난달 2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미래 축산유통 분야의 혁신적인 정책과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2026년 대학(원)생 축산유통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한국품질경영학회(회장 임성욱)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원장 김덕호)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미래 청년 인재들의 참신한 시각을 통해 축산유통 산업의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전국 33개 대학에서 총 93개 팀, 265명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습니다. 치열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4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발표에 나섰으며, 공모는 ‘축산유통 관련 이슈와 트렌드를 반영한 정책 제안’을 다룬 기획 부문과 ‘축산유통 분야 사업화 아이디어 및 시제품 제작 기획’을 다룬 자유 부문 등 두 개 분야로 나뉘어 심사가 진행됐습니다. 각축전 끝에 기획 부문 대상은 축산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돼지 도축 물량을 예측하고 이를 통해 수급 안정 정책에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한 한밭대학교 ‘Gulab(구랩)’ 팀이 차지했습니다. 이어 자유 부문 대상은 비선호 축산 부위인 한
농촌진흥청이 농업과 농촌 지역에서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선발 계획을 공고했습니다. 이번 선발은 성공사례를 확산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선발 분야는 식량,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 등 총 5개 분야입니다. 농촌진흥청은 관련 분야의 농업기술 융복합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분야별 구분 없이 최종적으로 최대 5명의 명인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최종 선정된 명인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인증패, 핸드프린팅 동판 등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농촌진흥청 성과공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신청 자격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른 농업인으로서, 전체 영농경력이 20년 이상이거나 동일 영농 분야에서 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농산물 생산을 기본으로 하면서 생산기술 개발, 가공, 유통, 상품화 등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과 장인정신을 보유해야 합니다. 아울러 본인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타 농가에 기술을 지도하고, 자신의 경영 농장을 현장 기술 교육장으로 개방할 수 있는 소양을 갖추어야 합니다. 다만 수사 중이거나 형사 처
한국양돈연구회(회장 한동윤)가 오는 6월 24일 대전 KT인재개발원 중강당에서 ‘제28회 신기술양돈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한돈산업 환경에 발맞춰 최신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농가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유전·영양·데이터의 융합으로 생산성 극대화’를 주제로 선정하고, 현장 적용이 가능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들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특히 데이터 분석을 통한 문제 해결부터 글로벌 유전 트렌드, ICT 기술을 활용한 성공 사례까지 폭넓은 전문가 강연이 준비되어 있어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주요 강연으로는 안기홍 박사(인기홍 양돈연구소)의 ‘데이터로 찾는 농장 문제와 해법’을 시작으로, 김지훈 박사(카길 ANH)가 ‘고능력 모돈 및 비육돈 영양 전략’을 발표합니다. 이어 이미주 수의사(팜스코)의 ‘호르몬제 활용을 통한 번식 성적 향상 방안’과 Hans Hoevink 아시아지역 매니저(Topigs Norsvin)가 전하는 ‘세계 종돈의 진화와 한국 돈육 품질의 미래’ 강연이 이어집니다. 현장 성공 사례 세션에서는 이장걸 소장(다비육종)이 ‘ICT 활용 MSY 30두 달성 사례’를 공유하며,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