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 바이러스(ASFV) 감염은 전 세계 여러 지역의 양돈 산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설치류는 여러 돼지 질병 병원체의 매개체로 간주되지만, ASFV 전파에서의 역할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본 연구는 쥐(rat)가 실험적으로 ASFV에 감염될 수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실험적 시험에 앞서 진행된 사전 파일럿 프로젝트에서는, 당시 ASFV가 발생 중이던 농장 3곳에서 쥐, 생쥐, 땃쥐 총 27마리(농장당 7~10마리 범위)를 포획하였다. 이 동물들을 안락사시키고 시료를 채취하여 중합효소 연쇄반응(PCR)으로 ASFV 검사를 실시했다. 채취된 시료(n = 81) 중 ASFV에 대해 PCR 양성 반응을 보인 시료는 없었다. 본 실험 시험에서는 상업적으로 공급된 집쥐(Rattus norvegicus domestica) 45마리를 활용하였다. 9마리는 ASFV를 경구 접종했고, 9마리는 복강 내 접종했으며, 18마리는 비접종 동거 개체(접촉군), 9마리는 음성 대조군으로 두었다. 접종 후 7일, 14일, 21일째 되는 날마다 경구 접종군 3마리, 복강 접종군 3마리, 비접종 접촉군 6마리, 음성 대조군 3마리를 안락사시키고 시료를 채취하여 PCR로 ASF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은 ASF 바이러스(ASFV)에 의해 발생하는 치명적인 초국경성 질병이다. 국내에서는 2019년 처음 발생한 이후 야생멧돼지에서 ASFV 감염이 지속되면서 상당한 경제적·생태적 부담을 초래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수집된 ASFV 양성 야생멧돼지 시료 4,209건을 대상으로 B646L(p72), I73R/I329L 유전자 사이의 유전자간 영역(IGR), MGF 360-1La, MGF 505-9R/10R 등 여러 유전적 마커를 이용해 ASFV의 유전적 다양성과 전파 양상을 분석했다. p72 분석 결과 모든 분리주는 유전형 II(Genotype II)로 분류됐다. IGR 분석에서는 IGR II가 대부분을 차지했으나, 2019~2020년에는 IGR I 1건과 IGR III 3건이 확인됐다. 특히 IGR III는 2023년 다시 출현한 뒤 2024년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한국에서 특징적으로 확인되는 MGF 360-1La 변이(L106P)는 2020년 처음 출현해 2021년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으며, 이후에도 낮은 빈도로 지속적으로 확인됐다. MGF 505-9R/10R 유형에서도 변
ASF는 집돼지와 멧돼지과 동물에서 발생하는 치사율이 매우 높은 질병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경제적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 최근 약독화 생백신 개발이 진전되고 있지만, ASF가 상시 발생하는 지역에서처럼 바이러스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상황에서도 백신 효과가 오래 유지되는지를 입증한 연구는 아직 많지 않다. 이번 연구에서는 'ASFV-G-ΔI177L/ΔLVR' 약독화 생백신의 장기 안전성과 방어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ASF 상재지역에서의 재감염 상황을 모사한 반복 공격 실험을 수행했다. 백신을 접종한 돼지에 대해 같은 계통의 강독 ASF 바이러스를 여러 시점에 걸쳐 공격접종했다. 일부 돼지는 3차례 연속으로 공격접종을 받았으며, 다른 돼지들은 백신 접종 후 8주와 12주 시점에 각각 한 차례씩 공격접종을 받았다. 그 결과 모든 공격접종 조건에서 백신 접종 돼지는 생존했으며 임상증상도 나타나지 않았다. 특히 3차례 연속 공격접종을 받은 돼지들도 건강한 상태를 유지해 반복적인 바이러스 노출 상황에서도 보호 효과가 지속됨을 확인했다. 백신 접종 후 8주 또는 12주에 공격접종을 받은 돼지들도 모두 생존해 최소 12주 이상 방어 효과가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ASF는 현재 돼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주요 전염병으로, 높은 폐사율과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전 세계적으로 일으키고 있다. 한국에서는 2019년 처음 ASF가 발생한 이후 차단방역이 강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야생멧돼지를 주요 매개체로 하여 질병이 계속 확산되고 있다. 따라서 국내 ASF 바이러스(ASFV)의 유전적 변이를 포함한 특성을 파악하는 것은 질병 감시와 진단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이번 연구에서는 2021년 국내 여러 지역에서 채취한 ASF 양성 야생멧돼지 시료로부터 분리한 ASFV 7개 균주의 전체 유전체를 해독하고 분석하였다. 또한 이들 바이러스를 과거 국내에서 분리된 ASFV와 비교해 국내 야생멧돼지 집단 내 바이러스의 기원과 진화 양상을 추적하였다. 분석 결과 총 30개의 단일염기다형성(SNP)이 확인되었다. 이 가운데 10개는 단백질 변화가 없는 동의(synonymous) 돌연변이, 18개는 단백질 변화를 일으키는 비동의(non-synonymous) 돌연변이였으며, 1개는 '유전자 사이 구간(IGR)'에서 발견되었다. 또 1개는 단백질 생성이 조기에 중단되는 '조기 종결코돈(premature stop codon)'을 유발하는 절단 돌연변이였
ASF는 루마니아의 양돈산업과 야생멧돼지 개체군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치명적인 질병이다. 본 연구는 다뉴브 삼각주(Danube Delta)와 다뉴브강(Danube River)과 같은 습지 지역이 위치해 있으며, 높은 밀도의 야생멧돼지 개체군이 서식해 바이러스가 사육돼지로 전파되기 쉬운 루마니아 콘스탄차주(Constanța County)에서의 ASF 유병 상황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본 연구는 2018년 루마니아에서 두 번째 ASF 발생 기원지였던 콘스탄차주에서 6년간(2018~2023년) 돼지 및 야생멧돼지 집단의 ASF 발생 양상을 조사하였다. 2018년부터 2023년 사이에 수집된 총 3,187개 시료(돼지 2,204개, 야생멧돼지 983개)에 대한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real-time PCR)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ASF 바이러스(ASFV)의 B646L 유전자(GenBank MN194591.1의 105,320~105,570 위치) 중 251bp 단편을 TaqMan 분석법을 이용해 증폭하였으며, 이 유전자는 캡시드 단백질 p72를 암호화한다. ASFV 양성 시료 10건에 대해 염기서열 분석을 수행하고, GenBank에 등록된
ASF는 돼지에게 치명적인 질병이며, 2018년 유입된 이후 아시아 전역으로 퍼졌다. 한국은 2019년 9월에 사육돼지에서 이 질병을 처음으로 보고했으며, 그 이후로 2024년 8월까지 확산되는 과정 중에 야생멧돼지에서 4,000건 이상의 사례가 보고되었다. 한국의 야생멧돼지에서 발생한 ASF 보고건수는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에서의 희귀함과 대조될 정도로 많기 때문에, 능동적인 감시가 이루어지는 환경에서 질병의 시공간적 확산을 분석하는 것은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이 연구에서, 우리는 질병 발생부터 2022년 8월까지 한국 전역의 야생멧돼지 내 ASF의 전반적인 지리적 확산과 방향을 특징짓기 위해, 시간별로 격자화된 사례 데이터에 대해 추세면 분석을 수행했다. 게다가, 우리는 비현실적인 수치를 피하기 위해 상한 임계값을 포함함으로써 확산 속도를 추정하는, 이전 연구들과 구별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안한다. 이 모델은 연구 지역 내의 ASF 확산을 설명했다. 이 질병은 국가의 동쪽에서 더 큰 확장을 보여주었다. 처음에는 남쪽과 동쪽 방향이 추정되었다. 추정된 중간 속도는 한 달에 19.53km였으며, 격자 단위의 속도는 한 달에 2.45km에서 69.99k
ASF 바이러스(ASFV)는 전염성이 강하고 빠르게 확산되는 '해외유입질병(transboundary animal disease)'이며, 전 세계 돼지고기 생산에 대한 주요 위협 요소이다. '식물성 사료(plant-based feed; 역자 주 '배합사료')'가 양돈농장 내 바이러스 유입의 잠재적 경로로 확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료를 통한 ASFV 전파 위험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자연스러운 음수 및 섭식 행동 중 경구 노출을 통해 발생하는 'ASFV Georgia 2007' 균주의 최소 및 중간 감염 용량을 결정하는 것이다. 연구 결과, 돼지 1마리 이상에 ASFV 감염을 일으키는데 필요한 최소 투여량은 음수 경우 100 TCID50이었으며, 반면 사료에서는 104 TCID50였다. 돼지 50%에 감염을 유발하는데 필요한 최소 투여량은 음수의 경우 101.0 TCID50, 사료의 경우 106.8 TCID50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 결과는 'ASFV Georgia 2007'이 구강을 통해 쉽게 전파될 수 있음을 입증하며, 다만 사료를 통한 감염에는 더 높은 용량이 요구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데이터는 ASFV 전파 위험 모델에
ASF는 오직 돼지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전염병이다. 한국에서는 2019년 9월 양돈농가에서 처음으로 발생 보고되었다. 2024년 7월 기준으로, 한국 내 44개 양돈시설과 4,143마리의 야생멧돼지에서 ASF 양성이 확인되었으며, 현재 ASF는 국내 야생멧돼지 집단 내에서 풍토병(endemic)이 된 것으로 간주된다. 감염은 아마도 인근의 바이러스 발생원, 즉 감염된 야생멧돼지로부터 생물보안(Biosecurity; 차단방역)의 틈을 통해 양돈농장으로 산발적으로 확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본 연구에서는 2023년 7월부터 2024년 7월 사이 8개 양돈농가에서 수집된 ASF 시료를 대상으로 유전자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된 모든 'ASF 바이러스(ASFV)' 분리주는 p72 및 p54 유전형 2형(Genotype II), CD2v 혈청군 8, 그리고 중앙 가변 부위(CVR) type 1에 속했다. 동중부 지역 양돈농가에서 확보한 4개의 ASFV 분리주에서는 새로운 다중유전자족(MGF) 505_9R/10R-V 변이가 검출되었다. I73R과 I329L 유전자 사이의 유전자간 부위(IGR)를 분석한 결과, 4개의 MGF-V 변이주 중 3개는 'IGR-II'형에
한국돼지수의사회(회장 엄길운)가 다음 달 3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2026 Swine Conference'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연례세미나로, 회원과 양돈 관계자를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진행됩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한국돼지수의사회 사무국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정회원 10만원, 비회원 15만원입니다(바로가기). 이번 세미나는 돼지수의사 직역과 양돈산업의 주요 현안을 폭넓게 다루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개회식에 이어 한정희 교수가 'KASV Heritage Session, 길을 묻다'를 주제로 발표하며, 김무열 농장동물위원장은 '농장동물 진료수의사 제안'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또한 경기도 PRRS 모니터링 사업, 질병컨설팅 효율화 연구 등 현장 방역과 질병관리 관련 발표도 이어집니다. 오후 세션에서는 해열·진통·소염제의 이해를 비롯해 한국돼지수의사회의 미래 발전방안, 타운홀 미팅이 진행됩니다. 이어 AI 조기 예찰 기술, 과학적 돼지 진료방안, 미래 돼지수의사 양성 기반 조성 방안 등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행사 말미에는 종합 토론을 통해 국내 돼지수의사 역할 확대 방향을 논의합니다. 한국돼지수의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가 오는 29일 오후 2시 교내에서 ‘2027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스마트농축산 분야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입시 정보뿐만 아니라 실제 교육·실습 현장을 직접 확인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스마트축산계열 △스마트원예계열 △동물보호계열로 나눠 진행됩니다. 이 가운데 스마트축산계열은 참가 정원 60명으로 운영됩니다. 1부에서는 연암대의 비전과 강점,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계열별 교원 및 세부 전공 안내와 함께 2027학년도 수시모집 전형 및 면접 대응 전략, 전년도 입시 결과 등을 설명합니다. 이어 계열별 입시전략에 대한 질의응답(Q&A)도 진행됩니다. 스마트축산계열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2부 프로그램이 눈길을 끕니다. 참가자들은 전임교원의 안내를 받아 ‘스마트축산 ICT 실습센터’를 직접 둘러볼 예정입니다. 이곳에서는 양돈·양계 분야의 스마트축산 관련 시설과 실제 실습 교육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낙농착유사 견학도 함께 진행됩니다. 단순한 시설 관람보다는 실제 대학에서 어떤 장비와 시설을 활용해 스마트축산 교육을 하는지 살펴볼 수 있도록 전임교원이 현장에서 구체적인 실
세계 각국의 토종돼지 전문가들이 오는 10월 제주에 모입니다. 제주 재래돼지를 비롯한 토종돼지의 유전자원으로서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프리미엄 돈육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국제적인 논의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제8회 국제토종돼지 학술대회(8th Fatty Pig International Conference)’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제주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소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립니다. 한국동물유전육종학회와 제주대학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공동 주최하며, 10개국에서 약 100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토종돼지의 유전자원으로의 가치 재정립 및 토종돼지 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과 비전’입니다. 국제토종돼지 학술대회의 시작은 지난 2009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설립된 ‘Fatty Pig Group’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2011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첫 학술대회가 열린 이후 스페인, 일본 오키나와, 대만 타이난 등에서 개최됐으며, 2024년 제7회 대회는 다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렸습니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준비위원회는 토종돼지를 각 지역의 문화유산인 동시에 지역 환경에 적응하면서 고유
"일본에 가면 와규를 먹고, 스페인에 가면 이베리코를 찾습니다. 언젠가는 외국인이 한국에 오면 ' THE짙은'은 꼭 먹어봐야 한다'고 말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경기도 이천에서 동그라미농장을 운영하는 펠릭스 농업회사법인 엄가용 대표의 목표는 생산성 1등 농장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자신의 꿈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돼지와사람'과 만난 엄가용·박미경 대표 부부는 YBD 품종 기반 프리미엄 한돈 브랜드 ' THE짙은'을 선택한 이유와 앞으로의 비전을 솔직하게 들려줬습니다. 현재 한돈산업은 생산성이 가장 중요한 경쟁력으로 평가받습니다. 새끼를 많이 낳고, 빨리 자라고, 사료효율이 좋은 품종이 농장의 수익성을 좌우합니다. 하지만 엄 대표는 이런 경쟁만으로는 수입육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처음부터 맛으로 승부하고 싶었습니다. 캐나다산 냉장육도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가격 경쟁만으로는 결국 한계가 있습니다. 소비자가 일부러 찾아 먹는 돼지고기를 만들어야 국산 한돈도 미래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선택이 바로 YBD 품종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브랜드 'THE짙은'이었습니다(관련
‘재래돼지 충북계통’이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UN FAO)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omestic Animal Diversity Information System; DAD-IS, 바로가기)에 신규 등재됐습니다. 충북축산기술연구소가 보존 중인 이 계통은 한국 재래돼지 유전자원 보전과 유전적 다양성 확보 측면에서 의미가 큽니다. 한편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은 세계 각국이 보유한 가축유전자원의 현황과 특성 정보를 등록·관리하는 국제 정보시스템으로, 국가별 가축유전자원의 보존과 활용 현황을 공유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신규 등재로 우리나라의 FAO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 등록 자원은 22축종 184품종·계통으로 늘어났습니다. 이 가운데 돼지는 37개 품종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지난 23일 청와대 녹지원 잔디밭에서는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우리나라에 상주하고 있는 각국 외교사절과 국제기구 대표들을 위한 초청 만찬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주한외교단 초청 만찬은 약 1년 만에 열린 전체 만찬이자, 청와대 녹지원으로 외교관들을 초청한 것은 7년 만의 일입니다. 이 특별한 자리에 한국인의 대표적인 소울푸드인 '솥뚜껑 삼겹살'이 뷔페 메뉴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하얀 조리모를 쓴 셰프가 집게로 돼지고기를 능숙하게 뒤집는 모습을 연출해 흡사 활기찬 전국의 맛집 골목을 연상케 했습니다. 한편 이날 청와대는 다양한 종교와 식문화를 존중하여 삼겹살을 제외한 모든 육류를 할랄 기준에 맞추었으며, 채식주의자인 외교관들을 위해 쌈밥 등 맞춤형 채식 메뉴도 함께 준비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