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이재식 조합장이 1월 15일 농림축산식품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미래축산 선진화 유공자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축산 선진화 유공 포상’은 축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 사료가격 안정, 스마트·친환경 축산 육성 등 정부 축산정책 추진 과정에서 성과를 낸 축산 관계자를 발굴·포상하는 제도입니다. 수상자는 매년 엄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됩니다. 부경양돈농협은 이재식 조합장이 축산물 수급 조절과 유통 구조 개선, 사료가격 안정, 직거래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소비자 가격 안정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유통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축산물 도축·유통 거점으로, 고돈가 상황에서도 일일 2,000두 수준의 포크밸리한돈 생산 물량을 꾸준히 유지하며 시장 수급 안정에 역할을 해 왔습니다. 아울러 전국 최저 수준의 도축수수료 제도를 운영해 농가 부담을 낮췄다고 덧붙였습니다. 사료 부문에서도 원가 중심 경영을 통해 고품질 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해 왔으며, 2024년에는 두 차례 사료가격 인하를 단행해 약 99억 원
동물용 의약품 전문 기업 케어사이드(대표 유영국)가 차세대 양돈 백신 ‘제노백 피씨엠포주(Xenovax PCM4)’에 적용된 핵심 기술로 정부의 농림식품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케어사이드는 이번 인증을 통해 다중항원 기반 양돈 백신 기술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9일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7일 공고를 통해 케어사이드의 ‘VLP 기반 PCV2 혼합항원과 Mycoplasma p65 및 2종 불활화 균체를 동시에 함유하는 다중면역 백신기술’을 2025년 하반기 농림식품신기술(NET)로 최종 인증했습니다. 인증은 2028년 1월까지 2년간 유효합니다. 이번에 NET 인증을 받은 기술은 케어사이드의 주력 제품인 ‘제노백 피씨엠포주'에 적용된 핵심 기술입니다. 이는 돼지호흡기복합증후군(PRDC)의 주요 원인인 써코바이러스(PCV2)와 마이코플라즈마(Mycoplasma)를 동시에 방어하는 획기적인 다중면역 백신 기술입니다. 특히 기존 백신들이 과거 유행주(PCV2a, 2b)에 머물러 있거나 단순 혼합에 그쳤던 것과 달리, 이 기술은 ▲점유율 우점화 추세 유전형인 'PCV2d' 포함 ▲세포성 면역자극을 강화하는 T_BLS 항원 적용 ▲최근
우성(대표이사 한재규)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지난 8일 ‘WCC2026(우성 챌린지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새로운 사업 슬로건 ‘One Pulse, One Force’를 선포하며 연간 108만 톤 판매 목표 달성을 향한 도전에 나섰습니다. 우성은 대내외적으로 경제 성장세 둔화와 원가 변동성 확대 등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전체 배합사료 생산량이 약 1.3% 감소한 가운데 우성은 전년 대비 1.5% 성장한 실적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는 설명입니다. 이번 WCC2026은 △본부별 사업 분석 및 2026년 전략 발표 △우수 사원 및 대리점 시상 △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우성 임직원과 대리점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성과를 공유하고, 다가올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행사의 핵심 메시지로 제시된 ‘One Pulse, One Force’는 우성의 모든 구성원이 ‘하나의 박동’으로 움직여 ‘하나의 거대한 힘’을 만들고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우성은 이를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전사적 결속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한 실천 전략의 방향성으로 제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돼지 도매가격의 하락세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비수기 소비 침체에 강추위까지 겹치면서 7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1.11-17) 돼지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 kg당)은 평균 5,097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주 평균인 5,241원보다 144원 하락한 수치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5,112원)과 비교해도 15원 낮은 수준입니다. 불과 한 달 전 5,800원대를 형성했던 가격이 1월 중순 현재 5,000원대 턱걸이 수준까지 밀려난 상황입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지난 19일 주간시황 분석에서 '국내산 구이류·정육류 모두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갈비만 설명절 수요 준비 영향으로 강세를 나타냈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협회는 1월 돈가 전망치를 100원 하향 조정했습니다(관련 기사). ※ '26년 1월 한돈산업 전광판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19일 오후 6시부로 이번 강릉 ASF 발생농장의 돼지 2만150마리에 대한 대형액비저장조를 활용한 살처분·매몰 작업이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17일 확진 이래 3일 만이며, 이 기간 인력 119명과 장비 15대가 투입되었습니다. 이제 돈사 내 남은 잔존물에 대한 처리와 함께 마무리 소독·방역 작업이 남은 상황입니다. 한편 현재까지 추가 발생 농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날 강원도청은 "추가 발생 위험도가 높은 방역대(발생농장 반경 10km이내) 및 역학관련 농장·차량에 대한 1차 정밀검사 결과는 전 건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발생농장과 연관된 가족농장(도내6호)과 역학차량 환경검사 역시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습니다. ※ ASF 실시간 현황판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K-푸드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해 전년보다 900억원 증가한 7,070억원 규모의 2026년 K-푸드 수출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23일(금)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 먼저 정경석 식품산업정책관은 지난해 1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글로벌 K-푸드 수출 확대 전략의 '*A-B-C-D-E 5대 세부 추진전략' 주요 내용을 설명합니다(*찐 매력 제품 발굴·육성(Attractive authenticity), 원스톱 애로 해소(Business-friendly), 케이(K)-이니셔티브 융합(Convergence with K-Initiative), 디지털·기술 혁신(Digital· Technology & Innovation), 중동 등 유망시장 진출 확대(Expand global market reach)). 이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수출정보 제공 및 원스톱 수출지원 허브, ▲신선농산물 통합조직 육성, 글로벌 성장패키지(농식품 수출바우처), ▲해외공동물류·콜드체인, 바이어 초청상담, ▲원료구매·시설현대화 등 정책자금(융자), ▲외식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K-푸드 수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청년들에게 농업행정 분야의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제1기 청년인턴 121명'을 채용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응시자격은 '청년기본법'에 따른 청년(만 19세~34세)입니다. 열린 채용 원칙에 따라 어학성적 등 정량적 우대요건(이른바 ‘스펙’)을 배제하고, 지원자의 정책 관심도와 참여 의지 등을 중심으로 평가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부터 신설된 ‘정책제안서’를 제출받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선발합니다. 채용공고는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바로가기), 나라일터, 청년인재DB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26.1.19.~1.30.), 채용절차는 원서접수(’26.1.26.~1.30.)를 시작으로 서류전형 및 면접전형을 거쳐 2월 24일 최종합격자를 선발합니다. 이번에 선발되는 2026년 제1기 청년인턴은 농업행정 및 홍보 등 2개 분야에서 근무하며, 농업·농촌 정책 지원과 행정·홍보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근무 인원은 ▶농림축산식품부 본부 22명 ▶농림축산검역본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소속기관 99명 규모로 운영됩니다. 청년인턴의 근무기간은 오는 3월 3일부터 9월 2
"지난 16일(금) 강원 강릉 돼지농장에서 돼지 폐사 등으로 농장 관리자가 신고하였고,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17일(토)에 ASF 양성이 확인되었다. 이에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농장의 돼지 20,150마리를 살처분 중이며, (중략) 발생농장 반경 10km 방역대 내 농장 10호와 역학농장 27호에 대해서는 긴급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 17일 ASF 중수본" 사육돼지에서 올해 첫 ASF가 발생했습니다. 당진 농장 확진이 지난해 11월 25일이니 이번 강릉 확진은 정확히 53일 만의 재발생입니다. 국무총리까지 나서 관계 부처에 가용자원을 총동원하라는 지시를 내렸지만, 현장에서는 매번 되풀이되는 '사후 약방문'식 대응에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방역당국이 감염멧돼지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아 농가의 경계심을 오히려 늦추고 있다는 지적이 매섭습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의 자료에 따르면, 당진과 강릉 발생 사이의 53일 동안 야생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사례는 총 37건에 달했습니다. 대부분 강원지역(화천·춘천)에서 집중적으로 나왔습니다. 야생멧돼지로부터의 전파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었다는 명확한 증거입니다. 하지만
사료비 상승과 만성적인 인력난이 겹치면서 한돈 농가의 생산성 방어가 최대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인공지능(AI)과 ICT를 접목해 정밀사양을 구현하는 스마트 솔루션이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축산 인공지능 전문기업 엠트리센이 선보인 교배·임신사 모돈 체형 정밀 자동화 관리 시스템 '딥스캔(Deep Scan)'과 분만사 스마트 자동급이기 ‘딥피드(Deep Feed)’가 대표적입니다. 최근 농가들 사이에서 스마트 장비 도입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두 제품의 설치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딥스캔’, 비접촉 체형 측정으로 임신 단계별 최적 관리 딥스캔은 모돈 관리의 핵심인 체형 관리를 비접촉 방식으로 수행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수 카메라를 통해 모돈의 등각, 체장, 둔폭, 흉폭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데이터화하고, 개체별 체형 변화 추이를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엠트리센은 사람이 눈대중이나 촉진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임신 단계별로 목표 체형을 정교하게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분만사 이동 시점에 농장이 목표로 하는 이상 체형을 완성해 난산을 예방하고 번식 성적 향상에도 기여할 수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과 대상주식회사(대표 임정배)는 지난 16일 서울 노인복지센터(관장 지웅)를 방문해 ‘깨끗한 축산농장’과 ‘동물복지축산농장’에서 생산한 계란 5천 개를 기부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활동은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상주식회사,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가 협력해 추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ESG 경영 확대와 지역사회 기여라는 취지를 담았습니다. 대상주식회사는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과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생산된 계란 총 5천 개를 마련해 전달했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직원들도 현장에 함께해 배식과 정리 등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기부된 계란은 가축의 건강과 복지를 고려한 환경친화적 사육환경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취약계층에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양측은 설명했습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상주식회사는 전날인 1월 15일 업무협의회를 열고,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 확대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환경친화부 김지연 부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기
축산식품전문기업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의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 ‘하이포크’가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돈육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9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팜스코는 지난 6일 열린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하이포크가 돈육 브랜드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수상이 국내 시장에서 하이포크가 축적해 온 소비자 신뢰와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번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약 45만 명의 소비자가 참여하고, 359만 건 이상의 투표가 반영된 대규모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됐습니다. 하이포크는 높은 브랜드 평점을 기록하며 주요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1위에 올랐으며, 이를 발판으로 ‘10년 연속 수상’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하이포크는 국내 최초 냉장 돈육 브랜드로, 30년 이상 엄격한 품질 기준을 유지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품질 관리에 더해 기술력 확장에도 나서며 국내 프리미엄 돈육 시장에서 선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김남욱 팜스코 대표이사는 “하이포크가 9년 연속 대상이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오랜 시
도드람양돈연구소 고문 정현규 박사가 태국 국립 콘캔대학교(Khon Kaen University) 수의과대학에서 정식(풀타임) 교수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정 교수는 그동안 현지에서 연구실을 배정받아 파트타임 형태로 교육·연구 활동을 이어왔으나, 이번 학기부터 상근 계약직 교수로 임용돼 ‘양돈 방역’,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돼지 임상’ 과목을 맡았습니다. 콘캔지역은 방콕에서 북동쪽으로 약 500km 떨어진 지역으로, 태국에서는 5번째 큰 도시이며 농업과 의료가 발달한 지역입니다. 콘캔대는 학생이 약 4만 명인 대형 대학이고, 수의대는 6년제에 학년당 80명 규모로 운영되며 교수는 총 64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정 교수는 “산업동물 분야 교수는 18명이며, 대학원 과정에는 유학생이 많은 편”이라며 “이곳에서 2년을 지낸 뒤 이번에 상근 교수로 전환되면서 본격적으로 강의를 맡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정 교수는 이번 임용의 의미에 대해 “동남아(아시아권)에서 산업동물(축산) 수의 분야를 시간강사가 아닌 정식(풀타임) 교수로 맡아 강의하는 한국인 수의사는 자신이 사실상 유일하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콘캔대 수의대 졸업생들의 진로 흐름도 전했습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 ‘돼지와사람’이 19일부로 창간 9주년을 맞이해, 하룻 동안 휴간합니다. '돼지와사람'은 지난 2016년 12월 첫 기사를 낸 이후, 산업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기록해 왔습니다. 특정 기관이나 단체의 이해관계에서 벗어난 독립적인 인터넷신문을 지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한돈산업의 소중한 일상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방안을 꾸준히 전하는 매체가 되고자 합니다. 항상 ‘돼지와사람’을 아끼고 찾아주시는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10년을 향한 다음 걸음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정상적인 기사 업데이트는 오는 21일 오후부터 재개될 예정입니다. 돼지와사람 드림,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 이하 농특위)가 농어촌 에너지 전환과 자립 모델 마련을 위한 ‘농어촌재생에너지특별위원회(이하 재생에너지특위)’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농특위는 지난 11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열고, 향후 1년간 농어촌 재생에너지 정책의 사회적 합의 기반 거버넌스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생에너지특위 위원에는 칠성에너지영농법인 최동석 본부장(여양농장)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앞서 농특위에 합류한 지유팜 김선일 순천지부장에 이어 한돈농가 2인이 농특위 산하 핵심 기구에 참여하게 되면서, 향후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농어촌 에너지 전환 추진 전략 수립 과정에서 축산 현장의 목소리가 한층 직접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옵니다. 농특위에 따르면 재생에너지특위는 주민참여형(영농형) 태양광, 가축분뇨·농산부산물 기반 바이오에너지 등 농어촌 여건에 맞는 재생에너지 정책을 중점 논의합니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반복돼 온 갈등과 주민 수용성 문제를 조정하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도 맡게 됩니다. 재생에너지특위는 햇빛배당전국네트워크 한석우 상임운영위원장을 위원장으로, 총 15명의 민·관 전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서승원)은 지난 8일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를 방문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기금 전달식은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 3층 대한한돈협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습다. 이번 기탁은 한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맺어온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산업 현장의 방역·질병 관리 역량 강화와 더불어,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한돈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입니다. 서승원 대표이사는 “PED, PRRS와 같은 주요 질병으로 인해 한돈농가의 어려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보다 건강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기홍 회장은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생산자, 유통업계, 관련 기업 등 산업 종사자 모두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민간 차원
축사 환기만을 체계적으로 다룬 단행본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송준익 교수가 지난 10여 년간 현장에서 축적한 자료와 경험을 바탕으로 축사 공기질 관리에 대한 전문서적 '축사 환기 관리학'을 최근 발간했습니다. 400쪽 분량의 이 책은 우리나라 기후 특성을 반영한 축사 환기 이론과 설계·운영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실상 국내 첫 ‘축사 환기 전용 교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온다습한 여름, 일교차가 큰 환절기,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 등 해외와는 전혀 다른 계절 환경을 갖고 있어, 그동안 유럽 등지의 환기 매뉴얼을 그대로 번역·적용할 경우 현장에 제대로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송 교수는 “우리 현실에 맞는 환기 이론과 설계 기준이 부재한 상황에서 외국 사례에만 의존해 온 것이 축사 환경 개선의 발목을 잡아왔다”며, 국내 축산업에 적합한 기준과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집필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축사 환기 관리학'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축사시설의 표준 설계도와 환기 시설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 점이 특징입니다. 책에서는 축산과학원 연구원과 연암대학교 교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