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이달의 주요 행사 및 일정 22일 농업전망 2026(10:00~17:10,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 ◆'25년 12월 등급판정두수 및 도매가격, 수입육, 소매가격, 한돈재고동향, 소비자심리지수 요약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2일 국가데이터처, 지난해 11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 24.1조원…모바일 거래 77% 7일 정부, 미국산 신선란 224만 개 수입 방침...고병원성 AI 확산에 따른 계란 가격 안정 목적 8일 원·달러 환율, 1450원대 기록... 당국 개입 불구 오름새 9일 농식품부, 8일부터 연초 물가안정 위해 돼지고기 할인 지원 추진 11일 국가데이터처,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GDP 3만6천107달러...3년 만에 감소 12일 코스피, 4600 돌파...7일 연속 상승 및 역대 최고치 경신 14일 한국은행 '작년 12월 은행 가계대출 11개월 만에 감소' 14일 국가데이터처 '2025년 12월 취업자수 16만8000명 증가...전년동월대비 0.2%p 상승' 14일 코스피 '4700' 경신.....원·달러 환율 1480원 근접 14일
지난해 국내 돼지 평균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 kg당)은 주요 연구기관 및 기업들의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반전'을 기록했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을 비롯해 주요 돼지 관련 업체들이 내놓은 2025년 평균 돈가 전망은 5,100원~5,300원 선이었습니다. 그런데 실제 마감된 평균 가격은 5,763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략 약 10% 이상의 오차입니다. 사실상 시장의 흐름을 제대로 읽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1년 전인 지난해 1월 '2025년 농업전망'에서 농촌경제연구원은 2025년 사육 마릿수가 전년 수준일 것으로 예측하면서 2025년 ▶돼지 도축 마릿수는 1,900만 마리 내외 ▶돼지고기 생산량은 113만 톤 내외 ▶돼지고기 수입량은 2024년 대비 5.4% 감소한 42만 8천 톤 ▶돼지 도매가격은 2024년 수준인 5,100~5,300원/kg 등으로 전망했습니다. 실제 2025년 돼지 도축 마릿수(1,881만두)와 돼지고기 생산량(112만톤) 예측은 비교적 정확했습니다. 하지만, 돼지고기 수입량은 45만톤으로 거의 줄지 않았습니다. 또한, 소고기 수입량의 경우 지난해 46만8천톤으로 전년보다 5.9% 감소해 41만9천톤이 수입될 것이라는 예측을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경연) 농업관측센터는 12월 돼지 관측을 통해 내년도 사육두수와 도축두수, 평균 돈가 전망치를 제시했습니다. 농경연은 먼저 2026년 전체 돼지 평균 사육두수는 큰 폭의 변화 없이 올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구체적으로 2025년(1,175만7천 마리)과 비슷한 1,162만~1,185만 마리입니다. 모돈 평균 사육두수 역시 2025년(95만 마리)과 비슷한 94만~96만 마리로 제시했습니다. 돼지 도축두수는 2025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25년(1,863만 마리) 대비 0.7% 내외 증가한 1,853만~1,901만 마리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상반기는 2025년 대비 감소하지만, 하반기는 2025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가장 관심이 가는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 kg당)은 공급 증가 영향을 반영해 약세로 관측했습니다. 2026년 평균 돼지 도매가격을 2025년(5,767원) 대비 3.1% 내외 하락한 5,500~5,700원/kg으로 예상했습니다. 농경연은 "(내년) 공급 증가로 전년 대비 도매가격이 낮아지더라도, 가공용 원료육 공급이 평년보다 줄어 평년 수준보다는 높은 흐름을 보일 것"이며
[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이달의 주요 행사 및 일정 17일 한국양돈연구회 송년회 19일 돼지와사람 창간 9주년 ◆'25년 12월 등급판정두수 및 도매가격, 수입육, 소매가격, 한돈재고동향, 소비자심리지수 요약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2일 국가데이터처,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4%...두 달 연속 2% 중반대 오름새, 고환율·유가 상승 등 영향 2일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2.2% → 2.2% 하향, 물가상승률 1.8% 예상 2일 내년도 예산안 728조원 국회 본회의 통과 3일 한국은행, 3분기 경제 1.3% 성장, 민간소비 3년 만에 최대 8일 한국개발연구원(KDI), 건설업 부진 지속되고 있으나, 소비를 중심으로 완만한 경기 개선세는 유지 12일 한국은행, 11월 수입물가지수 5개월 연속 오르며 전월 대비 2.6% 상승....고환율 영향 12일 원-달러 환율 1473.7원 상승 마감 19일 한국은행, 생산자물가 3개월 연속 오름세 21일 한국금융연구원, 지난 9월 '22년 11월 시작된 수축기 종료....확장기(반등)로 전환
10월 한돈산업은 도축두수·생산량·수입량이 전월 대비 줄어 공급이 크게 축소되었으나, 추석 이후 수요 둔화와 유통 재고 조정의 영향으로 돼지 도매가격(제주·등외 제외, kg당)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평균 5,852원으로 전월(6,499원) 대비 10.0% 하락했습니다. 다만, 이는 전년 동기(5,702원) 대비로는 2.6% 높은 가격입니다. 11월에도 도매가격은 추가 하락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여전히 지난해 보다는 강세가 지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비자심리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9.8로 전월(110.1) 대비 소폭(0.3p) 하락했습니다. 두 달 연속 하락했지만, 기준치(100) 상회 기조는 유지하면서도 소비 진작효과가 완화되는 흐름입니다. 109.8은 전년 동기 대비 8.1p 높은 수준입니다. 관련해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1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건설투자 위축과 수출 증가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소비를 중심으로 경기가 다소 개선되는 모습”이라고 밝혔습니다. 돼지고기 소비자가격 축산물품질평가원 집계에 따르면 10월 국내산 냉장 삼겹살 소비자가격은 100g당 2,818원으로 전월 대비 0.4% 상승했습니
[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이달의 주요 행사 및 일정 4일 전북 한돈인 한마음대회(10:00, 전주 엔타워컨벤션) 5일 경북 한돈인 한마음대회(10:30,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 13일 제2차 한돈자조금 대의원회(13:00, 대전 BMK 웨딩홀) 14일 경남 한돈인 한마음대회(10:30, 진주 컨벤션센터) 18-19일 항생제 내성 국제 심포지엄(09:30, 나이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용산) 19일 전국 청년한돈인 미래역량 강화 세미나(10:30, 대전 BMK 컨벤션) 21일 전남 한돈인 한마음대회(10:30, 무안군 스카이웨딩컨벤션) 25일 제20, 21대 한돈협회장 이취임식(14:00, aT센터) ◆'25년 11월 등급판정두수 및 도매가격, 수입육, 소매가격, 한돈재고동향, 소비자심리지수 요약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2일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 "제주산 돼지고기 싱가포르 수출 합의" 4일 국가데이터처, 10월 소비자물가상승률 2.4%...1년 3개월 만에 최고치 6일 한국은행, 9월 경상수지 135억달러 흑자…반도체 수출호조에 동월기준 최대 7일 원-달러 환율
국가데이터처(구 통계청)가 발표한 ‘2025년 3분기(9월 1일 기준) 가축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돼지 사육두수는 1,103만7천 마리, 양돈농장 수는 5,477호로 집계됐습니다(관련 기사). 지난해 같은 기간(2024년 9월)과 비교하면 돼지 마릿수는 14만5천 마리(-1.3%), 농장 수는 83호(-1.5%) 줄어 감소세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농장수는 처음으로 5천5백호가 붕괴되었습니다. 시도별로 보면 ‘농장 수 감소’가 전국적으로 광범위하게 나타났지만, 특히 전북과 경북에서 하락 폭이 컸습니다. 전북은 1년 새 양돈농가가 713호에서 656호로 57호 줄었고, 경북은 656호에서 613호로 43호 감소했습니다. 충남 역시 995호에서 979호로 16호 줄며 1천 호 아래로 확실히 내려앉았습니다. 대구(-2호), 인천(-1호), 부산(-1호) 등도 감소했습니다. 농장 수가 줄어든 지역은 사육 규모도 동시에 감소했습니다. 충남은 돼지 사육두수가 230만5천 마리에서 221만4천 마리로 1년 새 9만1천 마리 줄었습니다. 전북(-7만4천 마리), 대구(-1만7천 마리), 전남(-1만3천 마리) 등도 마릿수가 감소했습니다. 전북의 경우 농장 수와 사육 마릿
국가데이터처(구 통계청)가 지난 24일 발표한 ‘2025년 3분기(9월 1일 기준) 가축동향조사’ 결과, 전국 돼지 사육두수는 1,103만7천 마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만5천 마리(-1.3%) 감소한 수치이며, 전분기 대비로는 14만1천 마리(1.3%) 증가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모돈수 감소와 사육농장수 급감입니다. 3분기 기준 모돈수는 97만1천 두로, 2017년 돼지이력제 기반 조사가 시작된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은 “전년 동기 대비 모돈 감소와 여름철 폭염에 따른 폐사 마릿수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모돈 감소는 단순한 계절 요인을 넘어 구조적 원인으로 해석됩니다. 전문가들은 “폭염과 질병 등의 요인 외에도, 최근 농장 수 자체가 줄어든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실제로 3분기 사육농장수는 5,477호로 집계되며 사상 처음으로 5,500호 선이 붕괴됐습니다. 전분기보다 131호(-2.3%), 전년 동기보다 83호(-1.5%) 감소했습니다. 특히 1,000마리 미만 소규모 농장이 전분기(-144호)뿐만 아니라 1년 전(-48호)과 비교해 가장 많이 줄었습니다. 이
축산식품전문기업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의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 ‘하이포크’가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돈육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9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팜스코는 지난 6일 열린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하이포크가 돈육 브랜드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수상이 국내 시장에서 하이포크가 축적해 온 소비자 신뢰와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번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약 45만 명의 소비자가 참여하고, 359만 건 이상의 투표가 반영된 대규모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됐습니다. 하이포크는 높은 브랜드 평점을 기록하며 주요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1위에 올랐으며, 이를 발판으로 ‘10년 연속 수상’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하이포크는 국내 최초 냉장 돈육 브랜드로, 30년 이상 엄격한 품질 기준을 유지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품질 관리에 더해 기술력 확장에도 나서며 국내 프리미엄 돈육 시장에서 선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김남욱 팜스코 대표이사는 “하이포크가 9년 연속 대상이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오랜 시
도드람양돈연구소 고문 정현규 박사가 태국 국립 콘캔대학교(Khon Kaen University) 수의과대학에서 정식(풀타임) 교수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정 교수는 그동안 현지에서 연구실을 배정받아 파트타임 형태로 교육·연구 활동을 이어왔으나, 이번 학기부터 상근 계약직 교수로 임용돼 ‘양돈 방역’,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돼지 임상’ 과목을 맡았습니다. 콘캔지역은 방콕에서 북동쪽으로 약 500km 떨어진 지역으로, 태국에서는 5번째 큰 도시이며 농업과 의료가 발달한 지역입니다. 콘캔대는 학생이 약 4만 명인 대형 대학이고, 수의대는 6년제에 학년당 80명 규모로 운영되며 교수는 총 64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정 교수는 “산업동물 분야 교수는 18명이며, 대학원 과정에는 유학생이 많은 편”이라며 “이곳에서 2년을 지낸 뒤 이번에 상근 교수로 전환되면서 본격적으로 강의를 맡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정 교수는 이번 임용의 의미에 대해 “동남아(아시아권)에서 산업동물(축산) 수의 분야를 시간강사가 아닌 정식(풀타임) 교수로 맡아 강의하는 한국인 수의사는 자신이 사실상 유일하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콘캔대 수의대 졸업생들의 진로 흐름도 전했습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 ‘돼지와사람’이 19일부로 창간 9주년을 맞이해, 하룻 동안 휴간합니다. '돼지와사람'은 지난 2016년 12월 첫 기사를 낸 이후, 산업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기록해 왔습니다. 특정 기관이나 단체의 이해관계에서 벗어난 독립적인 인터넷신문을 지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한돈산업의 소중한 일상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방안을 꾸준히 전하는 매체가 되고자 합니다. 항상 ‘돼지와사람’을 아끼고 찾아주시는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10년을 향한 다음 걸음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정상적인 기사 업데이트는 오는 21일 오후부터 재개될 예정입니다. 돼지와사람 드림,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 이하 농특위)가 농어촌 에너지 전환과 자립 모델 마련을 위한 ‘농어촌재생에너지특별위원회(이하 재생에너지특위)’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농특위는 지난 11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열고, 향후 1년간 농어촌 재생에너지 정책의 사회적 합의 기반 거버넌스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생에너지특위 위원에는 칠성에너지영농법인 최동석 본부장(여양농장)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앞서 농특위에 합류한 지유팜 김선일 순천지부장에 이어 한돈농가 2인이 농특위 산하 핵심 기구에 참여하게 되면서, 향후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농어촌 에너지 전환 추진 전략 수립 과정에서 축산 현장의 목소리가 한층 직접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옵니다. 농특위에 따르면 재생에너지특위는 주민참여형(영농형) 태양광, 가축분뇨·농산부산물 기반 바이오에너지 등 농어촌 여건에 맞는 재생에너지 정책을 중점 논의합니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반복돼 온 갈등과 주민 수용성 문제를 조정하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도 맡게 됩니다. 재생에너지특위는 햇빛배당전국네트워크 한석우 상임운영위원장을 위원장으로, 총 15명의 민·관 전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서승원)은 지난 8일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를 방문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기금 전달식은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 3층 대한한돈협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습다. 이번 기탁은 한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맺어온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산업 현장의 방역·질병 관리 역량 강화와 더불어,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한돈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입니다. 서승원 대표이사는 “PED, PRRS와 같은 주요 질병으로 인해 한돈농가의 어려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보다 건강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기홍 회장은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생산자, 유통업계, 관련 기업 등 산업 종사자 모두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민간 차원
축사 환기만을 체계적으로 다룬 단행본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송준익 교수가 지난 10여 년간 현장에서 축적한 자료와 경험을 바탕으로 축사 공기질 관리에 대한 전문서적 '축사 환기 관리학'을 최근 발간했습니다. 400쪽 분량의 이 책은 우리나라 기후 특성을 반영한 축사 환기 이론과 설계·운영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실상 국내 첫 ‘축사 환기 전용 교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온다습한 여름, 일교차가 큰 환절기,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 등 해외와는 전혀 다른 계절 환경을 갖고 있어, 그동안 유럽 등지의 환기 매뉴얼을 그대로 번역·적용할 경우 현장에 제대로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송 교수는 “우리 현실에 맞는 환기 이론과 설계 기준이 부재한 상황에서 외국 사례에만 의존해 온 것이 축사 환경 개선의 발목을 잡아왔다”며, 국내 축산업에 적합한 기준과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집필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축사 환기 관리학'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축사시설의 표준 설계도와 환기 시설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 점이 특징입니다. 책에서는 축산과학원 연구원과 연암대학교 교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