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세바(CEVA)에서 운영하는 ‘Ceva Swine Health Portal’에 실린 글을 번역 및 편집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 필자 주] 감염성 질병은 분만사에서 발생하는 자돈 폐사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자돈들은 상피 융모성 태반 때문에, 어미의 뱃속에서 면역력을 획득하지 못하며, 미성숙한 면역체계를 가지고 태어남으로 인해 분만사와 이유자돈사에서 접하게 되는 질병들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없다. 따라서 자돈들이 충분한 초유를 섭취할 수 있게 관리하는 것은 자돈폐사율을 낮추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초유를 통한 ‘수동면역 전달’ 과정으로 자돈이 항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뛰어난 현장관리자는 간접적으로 자돈들의 면역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모돈군의 면역력을 관리함으로써 자돈들에게 좀 더 유리한 상황을 제공할 수도 있다. 또한, 관리자는 영양제 보충으로 선천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예방적 항생제 투여와 건강한 장내 미생물총 형성을 촉진함으로써 자돈들의 생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자돈의 면역계 포유류의 면역계는 비특이적 면역(또는 선천면역, 내재면역)과 특이적 면역(또는 후천면역, 획득면역)으로 나눌 수 있다. 선천면역의 가장 기본적인
[본 글은 '우리는 차세대 축산리더 수기사례집' 내용 중 일부입니다. 스마트제조혁신협회 동의 하에 싣습니다. -돼지와사람] 아카데미 참여 배경 “2023 차세대 축산리더 아카데미 모집”. 여느 때와 다름없는 생활을 보내던 중 학과 단톡방에 보내진 한 메시지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모집 공고 글에는 아카데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일경험 프로젝트, 기업탐방, 농장실습 등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동안 축산학과를 다니며 ‘아 내가 축산학과에 대해 당당히 말할 수 있을까?’는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이는 첫째로 3년간의 학교생활을 하면서도 수많은 축종, 축산분야가 있음에도 제가 아는 전문 지식은 적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실제 주변에서 축산업의 미래와 지속가능성에 대해 물을 때 자신있게 대답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본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기업체들 및 선도기업들의 혁신문화와 전략, 지속가능경영을 살펴보고, 실제 일 경험프로젝트를 통한 현장경험을 통해 가축의 사양과 농가의 운영방식에 대해 직접 보고 느끼며 견해와 견문을 넓히고자 이 프로그램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 장 기억에 남는 활동을 묻는다면 ‘돼지농장실습’이라고 답하고 싶습니다. 돈
[본 글은 '우리는 차세대 축산리더 수기사례집' 내용 중 일부입니다. 스마트제조혁신협회 동의 하에 싣습니다. -돼지와사람] 나를 좁은 우리에서 꺼내준 기회 2020년, 20살이 된 저는 대학교에 간다는 기대로 가득 찼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무려 2년간 학교에 가지 못하였습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동물을 좋아해 동물자원과학과에 진학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싶었던 저의 기대와는 다르게 흘러갔습니다. 온라인 수업으로 인하여 과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낮아 도대체 뭘 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나도 막막했습니다. 아무런 의심없이 그냥 하라는 대로 하는 의미없는 시간이 지나갈 무렵 공부를 하다가 문득 ‘뭐하고 있는 거지?’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뭘 좋아하는지 스스로 한 번도 질문을 던지지 않은 채 대학 생활의 절반이 흘러갔습니다. 이 질문을 곰곰이 생각하며 3학년을 보내던 중 학과 단톡에 올라온 ‘차세대 축산리더 아카데미’, ‘ESG? 오 재밌겠는데?’, ‘농장실습도 간다고? 기업탐방까지?’ 나는 이게 기회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혼란스러운 나의 진로의 방향을 정해줄 기회. 나는 어떠한 사람인가? 3월 27일을 시작으로 2023 차세대 축
[이 글은 세바(CEVA)에서 운영하는 ‘Ceva Swine Health Portal’에 실린 글을 번역 및 편집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 필자 주] 새로운 법령과 제도에 의해 항생제와 산화아연 등의 사용 제한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특히, 유럽). 이러한 이유로 백신과 같은 생물학적 제제를 사용하여 돼지의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돈군의 집단면역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것은 전 세계 양돈산업에서 필수가 되어 가고 있다. 왜 집단면역이 중요할까? 그리고 이것은 생산성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또 그것이 농장의 경제성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이번 편에서는 생산성 측면에 있어 집단면역의 중요성과 그것이 농장의 경제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1. 집단 면역이란 무엇인가? 집단면역은 하나의 집단 전체에 적용되는 백신 접종 프로그램의 효과를 의미하는 개념이다. 병원체의 침입과 확산에 대한 한 집단의 저항으로 볼 수 있으며, 이러한 집단 면역학적 상태는 전체 집단 내에서 면역력을 가진 개체의 비율로 측정할 수 있다. 집단 내에서 면역력이 있는 개체의 비율은 특정 항원(백신 또는 자연 감염)의 유입 전 노출 상태와 집단 내 개체구성의 변화(출생, 도·폐사, 위탁/
전남 보성과 영암에서 모돈 1,500두 규모의 농장을 운영하고 계시는 선희기 대표님! 모돈회전율 2.37 이유 후 육성률 97.1% MSY 27.6두 총 FCR 2.9 이런 우수한 성적의 비결은? 아주 자세히 설명 드릴 예정입니다~ 내용 끝까지 집중 해주셔야! 화원농장의 비결! 알 수 있어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차세대축산리더아카데미'가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면서, 청년들의 축산업 진출의 교두보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고 스마트제조혁신협회·카길애그리퓨리나·매산양돈영농조합법인·도뜰한돈영농조합법인이 공동 주관한 '차세대축산리더아카데미(이하 차축아)'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11월 28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있었습니다. 2023년 고용노동부 청년 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차축아는 올해 6대 1의 경쟁률로 참여자 선정이 어려울만큼 인기가 급상승했습니다. 스마트제조혁신협회 강철규 회장은 개회사에서 "90여 명의 학생들이 13개 과정 325시간의 교육을 열정적으로 참여해 프로그램 완성도가 높았다"라며 "2년 차인 올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니즈를 잘 파악하고 더욱 발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지속가능경영 김정훈 본부장은 "우리나라 축산업의 선진화가 더디게 진행되면서, 청년 인재가 축산업을 외면하고, 축산업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스마트 축산의 최적화된 인재 양성이 필수적이
[질문] 최근 국내에서 유행하는 PRRS 강독주에 대해서 궁금하며 이에 대한 진단 및 컨트롤 방법에 대해서 조언을 구합니다. 먼저 PRRS 바이러스의 유전적 분리 방법에 대하여 간단히 이야기하면, 북미형 PRRS 바이러스의 경우 유전자 일부인 ORF5를 분석하여 총 9가지 계통(이것을 'Lineage(리니지)'라고 하고, 약자로 'L'이라고 함)으로 분류한다[참고문헌 1]. 하지만 이 방법은 유전자 염기배열 순서를 이용하여, 분석이 까다로운 단점이 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북미형 바이러스의 ORF5 유전자를 '중합효소연쇄반응(PCR)'을 통하여 증폭한 후 3가지 제한효소를 이용한 RFLP 분석 방법을 흔하게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미국에서 나오는 정보에는 새로운 RFLP 1-4-4 형태의 바이러스 출현과 같은 정보를 보게 되는 것이다. 이 방법의 최대 장점은 분석이 간편하고 쉽다는 점이다[참고문헌 2]. 국내에서 몇 년 전부터 강독주가 전국적으로 농장에서 피해를 많이 유발하고 있다. 본인의 실험실에서도 국내 분리 L1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는데, 실제로 자돈에 접종하면 폐사할 정도로 매우 병원성이 높은 강독주이다. 이러한 강독주는 북미형 바이러스로
[질문] 농장에 돌고 있는 PRRS 바이러스와 비교하여 유전적으로 가장 비슷하다고 판단되는 생독 PRRS 백신을 접종했는데, 백신 접종 효과가 미미한 것 같습니다. 원인이 무엇인가요? 농장에 돌고 있는 PRRS 바이러스와 유전적으로 유사성이 높은 백신이 효과적일 것 같다는 생각은 틀린 생각이다. 그럴 싸한 이론이지만 실제로는 백신 효과와의 상관관계가 없다. 이미 PRRS 바이러스 연구를 통해, 농장에서 분리된 야외 바이러스와 백신 사이의 유전적 유사성과 백신의 효과 사이에는 관계가 없다는 논문도 발표되어 있다[참고문헌 1, 2]. 이 문제는 본인이 2015년 서울대학교에서 개최한 PRRS 심포지엄에서 이야기했었는데, 그때에도 많은 참석자들이 술렁거린 기억이 생생하다. 그래서 PRRS 바이러스 예방은 다른 바이러스 보다 어렵다고 하는 것이다. 그럼, 농장에 돌고 있는 바이러스와 백신 사이에 무엇이 비슷하면 효과가 높을까 하는 질문이 생기게 된다. 정답은 바로 '항원성(또는 어려운 용어로 면역원성이라고 함)'으로, 이것의 유사성이 높아야 백신 효과가 좋다. 항원성은 쉽게 설명하면 열쇠와 자물쇠의 관계와 같다. 아래 '그림1'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백신과 야외 바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명예홍보대사 개그맨 이용식과 함께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한돈과 함께하는 뽀식유랑단(이하 한돈 뽀식유랑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신나는 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전국 방방곡곡의 전통시장에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납니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한돈 뽀식유랑단의 첫 시작은 지난 26일 충남 홍성군 광천전통시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신동규 홍성군의원, 오배근 전 충남도의원, 나기복 충남 동물위생시험소장, 정동규 광천읍장, 김연형 광천전통시장 상인회장, 김영찬 한돈자조금 관리위원 및 대한한돈협회 충남 각 지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축하공연에는 개그맨 이용식의 사위로도 유명한 가수 원혁과 함께 수근, 임형규 장구팀이 참여해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또 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한돈 굿즈, 한돈선물세트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습니다. 한편 행사장에는 광천농협하나로마트, 천수푸드 등 지역 유통사가 동참해 우리돼지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미래 한돈인을 육성하고자 외식조리 관련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돼지 식육처리 특강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미트마스터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마이스터고 특강 교육을 통해 미래 식육 기능사 및 조리원을 대상으로 돼지고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돈에 대한 우수성을 확산시키고자 추진됐습니다. 특히 최근 청년층 인구 감소와 블루칼라 직종 기피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에 대비하여 미래 한돈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한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번 특강은 지난 16일과 19일 각각 일산고등학교, 아현정보산업학교에서 처음 진행되었으며 오는 11월까지 마이스터고 약 25개 학교, 750명 학생을 대상으로 총 25회에 걸쳐 강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돈 전문인 육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학생들에게 돼지고기 각 부위 원물에 대한 지식은 물론 실기 능력 향상에 필수적인 발골 및 정형 방법 등을 현장에서 자세히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오는 10월에는 ‘제1회 마이스터고 한돈요리경연대회’를 개최, 우수한 성적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지난 20일 FC서울-전북현대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돈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는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행사로, 온 가족이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2만 8천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행사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장 내·외부에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캐논슛 △테이블 컬링 △하프타임 전광판 사다리타기 등의 게임이 진행, 선물까지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관람객들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락거리를 즐기며 경기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보였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를 맞아 이날 시축은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이 나섰으며, 시축 후에는 직접 경기를 관람하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날은 어린이 축구팬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돼 가정의 달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열어 FC서울 선수와 만나 단체 사진을 찍고,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 축구팬들에게 특별한
대한한돈협회 영동지부(지부장 김학제)가 지난 16일 충북 한돈협회 영동지부 사무실(충북 영동군 영동읍 난계로 1110)에서 영동지부 설립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영동지부 승격 현판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김춘일 부회장, 이민영 충북도협의회장 및 영동지부 김학제 지부장 등 충북도 지부 임원들이 함께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지역 기자재, 사료업체, 동물약품업체 등 한돈산업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준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영동지부 승격은 기존 10명의 한돈농가 회원에 준회원 12명이 정식 회원으로 합류하면서 이뤄진 결실입니다. 앞서 지난 '22년 대한한돈협회 중앙회 정관 개정으로 농가뿐만 아니라 양돈업계 종사자인 준회원의 수를 합쳐 15명 이상인 경우 지부 승격이 가능해졌습니다. 영동지부가 첫 적용 사례입니다. 김학제 지부장은 "한돈농가 회원 및 준회원이 합심해 협회 회원 확대와 지부역량을 강화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함께 하게 되었다. 협회조직이 한돈산업 전체 발전에 도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전국 지부 준회원 제도의 효과적인 상생 사례로 자리매김되는 동시에 한돈산업의 모범을 이끄는 영동지부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5일, 다비육종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안성시 청미천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입니다. 이번 행사에 민동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일죽면 도로와 청미천 산책로를 돌아다니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플로깅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가꾸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 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다비육종은 한돈산업, 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창립이념에 따라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및 가축 분뇨 자원화 사업 동참, 꾸준한 봉사활동 및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만우절인 4월 1일, 거짓말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 '돼지와사람'의 누적 방문자수(조회수)가 2017년 1월 공식 창간 이래 900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방문자수를 우선 목표로 삼고 있지 않습니다만,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뜻하기에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애독자뿐만 아니라 후원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제공하는 신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