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으로 대표되는 국내 캔햄 시장 절대 강자 'CJ제일제당'이 식물성 캔햄 제품 '플렌테이블'을 최근 출시했습니다. 주 재료는 대두(콩)이며, 제품에 '식물성 대체육'으로 표기했습니다. '고기 없이 맛있고 건강한 맛'이란 문구로 넣어 '비건(Vegan)' 소비자를 주로 겨냥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기존 캔햄과 식물성 캔햄 수요층이 다르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식물성 캔햄 출시로 스팸 판매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에 앞서 신세계푸드(베러미트)와 동원F&B(마이플랜트), 풀무원(지구식단) 등도 식물성 캔햄 제품을 출시하였습니다. 국내 전체 캔햄 시장은 7천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2020 소셜아이어워드’에서 식품브랜드 인스타그램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같은 분야 대상은 CJ제일제당이 차지했습니다. 한돈자조금이 국내 식품분야 1위 기업과의 경합에서 이긴 셈입니다. 한돈자조금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채널(바로가기)은 2016년 개설 이후 팔로워 수가 꾸준히 증가, 현재 9월 말 기준 1만4천여 명입니다. 최근 월 평균 15~20건의 콘텐츠를 발행함으로써 채널 방문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돼지고기를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 소개 등 친근감 있는 콘텐츠를 발굴 및 게재함으로써 전체 팔로워의 78%를 20~40대가 차지하는 등 젊은 타깃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심사에서 한돈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고객의 흥미와 기대감을 높이는 참여형 콘텐츠의 적절한 구성과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하려는 모습이 일반인 평가위원과 전문 평가위원단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이번 식품브랜드 인스타그램 분야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소셜아이어워드 최우수상을 받게 돼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참여와 공유 및 양방향 소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 이하 한돈협회)가 지난 18일 축산관련 기업의 돼지고기 수입 중단을 요구하는 성명서(관련 기사)를 낸데 이어 이들 주요 수입업체에 과잉 수입 자제를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한돈협회는 지난 20일CJ제일제당,동원홈푸드 등 주요 돈육수입업체 등에 공문을 보내,'지난해 돼지고기 수입이2017년 대비 25.5%증가한 사상 최대치인46만5천 톤을 기록,빠르게 국내시장을 잠식하면서 국산 돼지고기 가격폭락의 주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업체들의 무분별한 수입육 과잉이 한돈농가뿐만 아니라 양돈산업 전체에 큰 피해로 다가올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수입물량 조절에 나서줄 것'을 정식 요청했습니다. 또한, 사료 판매 등을 영위하는 축산관련 기업에서 수입을 중단하지 않을 경우, '한돈농가들은 사료판매 불매운동 및 본점 집회 추진 등 강경 대응'도 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상생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미국 아이오와(Iowa) 공장에 총 5000만불을 투자해 사료용 아미노산 ‘쓰레오닌(트레오닌 threonine)’의 신규 생산라인을 구축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쓰레오닌은 동물 사료에 들어가는 필수 아미노산 일종으로 돼지 등 가축의 경우 곡물 사료만으로 필수 아미노산을 충분히 공급받기 어렵습니다. 사료용 아미노산 첨가로 영양소 과부족을 최소화하고 소화효율을 높여 적정 수준 사용시 사료 효율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전세계 쓰레오닌 시장은 1조원 규모로 아지노모토(일본)와 ADM(미국), 푸펑(중국) 3사가 미국 쓰레오닌 시장 점유율의 8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그동안 중국 심양 공장에서 생산한 물량을 미국에 수출·판매하는데 그쳐 점유율이 미미했습니다.CJ제일제당은 올해 2분기 착공에 들어가 내년 중반부터 2만톤 규모의 쓰레오닌을 본격 생산한다는 계획입니다.2021년에는 시장점유율을 20% 수준까지 끌어올려 아지노모토와 CJ제일제당 2강 체제로 시장을 재편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후발 주자로 출발해 2015년 세계 최초로 친환경 바이오 발효공법으로 ‘5대 사료용 아미노산’ 체제를 구축한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CJ제일제당 백설이 우리돼지고기 '한돈'을 이용한 편의형 프리미엄 파스타소스 신제품 ‘미트볼 파스타소스’를 출시했습니다. 최근 간편식 트렌드를 반영해 별다른 추가재료 없이 소스 한 병과 면만 준비하면 풍성한 한끼 파스타 요리가 완성되는 반조리편의식에 가까운 제품입니다. 백설 미트볼 파스타소스는 토마토와 고기를 볶아 넣은 미트소스에 큼직하고 촉촉한 미트볼(돼지고기/국산) 들을 통째로 넣어 풍성한 고기 맛과 식감을 살린 제품입니다. 파스타소스 시장은 링크 아즈텍 기준으로 지난 2014년 약 500억원, 2015년과 2016년에는 약 650억원 규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차별화된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해 파스타소스 시장을 키워나가고 시장 지위도 보다 강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이하 'CJ')에서는 하절기(7월~8월) 매주 수요일을 ND DAY(앤디 데이, New D-day)로 지정하고, 고객농가들을 방문하는 하절기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CJ는 매주 농장 방문 활동 주제를 정하여 방문활동의 집중도와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양돈의 주제로는 ▷하절기 수태율 중요성,▷다산믹스 1+1 프로모션 브리핑,▷하절기 강화사료의 강점,▷임신사 조명관리를 통한 번식성적 개선,▷얼음관장을 통한 수태율 개선 및 수질검사 등 입니다. CJ 전정태 마케팅팀장은 “뜨거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 있는 영업지구부장들이 열심히 뛰어주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들이 꼭 좋은 결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마케팅팀에서도 영업활동과 고객서비스활동에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는 이번 하절기 프로모션을 통하여 고객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고 고객들의 경영에 보탬이 되도록 하고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꾸준히 새롭게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입니다.
Creating a New Culture for Healthy, Happy and Convenient Lifestyles CJ제일제당 생물자원연구소에서 수의사를 모십니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은 1973년 '풍년사료'로 사료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14개의 해외사업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사업 매출액이 2006년부터 국내를 초월하고 있습니다. CJ블로썸파크는 국내 최초로 식품, 생물자원, 바이오, 소재, 헬스케어 서로 다른 영역을 통합하여 시너지를 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인프라와 글로벌 수준의 R&D인재, 혁신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제품을 개발하고 우리나라를 바이오 기술강국으로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 부서/직책 : 응용기술센터 / 연구원(수의학 석사급 이상)□ 직 무 명 : 사료 Sr. Researcher(기능성 소재)□ 근무지: CJ블러썸 파크 □ 직무의 목적(PURPOSE OF THE POSITION)- 가축질병 제어사료 연구를 통한 기존 사료제품내 활용 및 상품화 연구 진행- 기능성 소재(면역강화) 활용 신규과제 발굴하고 계획수립 및 개발 진행한다- 사내 유관부서(바이오
연일 뜨거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이하 'CJ')이 자사 지구부장들을 대상으로 '양돈 실습 교육'에 한창 입니다. CJ돈돈팜 완주농장에서 지난 7월 3일부터 시작된 교육은 현재 4주 차에 접어들었으며 앞으로 8월 11일까지 2주를 더해 모두 6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입니다.CJ는 자사 직원들의 농가 컨설팅 역량 강화와 함께 농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습니다. 매주 교육 주제를 달리해 교배적기 알기, 등지방 관리, 임신 기간별 사료조절, 분만 전 모돈관리, 분만시 생시 자돈 처치 등의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CJ의 축산기술센터가 실습 조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실습 교육에 참여한 한 지구부장은 '실습교육이 현장의 상황과 비교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다.'며 '돈돈팜의 우수한 사양관리 기술에 대한 사례를 직접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고 축산기술센터의 강의로 교육 효과가 배가 되는 거 같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제품을 선택하는데 단순히 품질 대비 가격만을 갖고 따지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제품을 통해 만나는 기업의 역량과 가치가 더 중요한 시대 입니다. 점차 규모화되고 있는 양돈농가에서 찾는
전남·전북농업 마이스터 대학생들이 각각 지난 16일과 21일 CJ제일제당의 CJ 블로썸파크 연구소를 방문하였습니다. CJ블라썸 파크는 수원 광교신도시에 위치한 CJ제일제당의 통합 연구시설로서 바이오와 식품, 제약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곳입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에서는 전문성과 창조성을 겸비한 농업인재 양성을 위해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16일 전남마이스터대학 양돈전공 교육생들은 CJ제일제당연구소를 방문하여 CJ사료 기술 및 혁신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21일에는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 전북대학교캠퍼스 양돈전공 교육생들도 연구소를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견학프로그램을 주관한 CJ축산기술센터 이오형 센터장은 “현재 축산기술센터에서는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뛰어난 전문인력들을 충원하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양돈농가 2세들을 위해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돈농가와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CJ제일제당이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대규모 투자에 나섭니다. CJ제일제당(이하 CJ)은 12일 국내외 식품·소재 등 주력사업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9,0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국내에 세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식품생산기지를 건설하고, 해외에는 글로벌 1위 식물성 고단백 소재업체 인수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합니다. 이번 투자는이재현 회장 경영 복귀 이후 처음으로 나온 대규모의 투자 계획이며급변하는 국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핵심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성장이 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로의 진화를 실현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2020년까지 충북 진천에 5,400억원을 투자,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세계 최고 수준의 식품 통합생산기지를 구축합니다. 완공 후에는 연간 생산액이 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해 8월 착공해 내년 10월 본격 가동 예정인 이 공장은 진천 송두산업단지 내 약 10만평 규모(축구장 46개 넓이)로 건설, 연간 최대 12만톤 물량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예정입니다. 가공식품 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입니다. CJ제일제당은 이 공장에서 육가공, 냉동가공식품, 가정간편식, 햇반(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