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분기 돼지 사육 및 도매가격 관련 전망을 발표하고 있는 '농업관측본부'가 '농업관측센터'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정부의 수급 정책 수립과 농업인의 영농의사 결정에 필요한 정보인 농업관측의 정확도를 높여 나가는 동시에 ‘농업관측본부’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높이고 관측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7월 1일부로 ‘농업관측센터’로 새롭게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편은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닌 일반 연구부서에서 별도 사업부서로 독립입니다. 이에 농업관측센터장의 임명기준을 기존 ‘연구위원급 이상’에서 부서장 중 최상위 직급인 ‘선임연구위원’으로 격상하고, 인사 운영 권한도 부여했습니다. 농업관측센터는 앞으로 품목 중심의 기존 관측본부를 기능적 조직으로 개편하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인력을 대폭 보강하여 실측조사 도입에 따른 산지 정보수집 기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모형팀도 신설하여 예측력 제고에 필요한 통계와 모형 설계·분석기능을 제고하는 등 ‘농업관측 고도화’를 통한 정밀 농업ㆍ과학농정으로의 도약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에서 축산관측 6월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농경연은 올해 6월 도매 가격은 4,600~4,800원/kg으로 전망했습니다. 6월 작업일수가 평년 보다 3일 많아 도축 마릿수 증가를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도매 가격이 전년(4,200/kg)대비 상승, 평년 동월(5,243/kg)대비 하락한 가격입니다. 또한 농경연은 6월 이후 도매가격은 지속 하락하여 10월부터는 생산비(3,698원/kg, '19) 이하 수준으로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 봤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른 경제심리 위축으로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소비가 최대 15% 감소할 것으로 가정했을 때입니다. 농경연은 하반기 이후 어려운 경제여건과 코로나19 특수상황에 따른 수요 상승 요인이 사라지면서, 가격은 큰 폭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농경연의 축산관측(돼지) 다음호는 8월 25일 발행될 예정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연구원) 농업관측본부가 매달 내놓는 7월 돈가 예측이 나왔습니다. 4,900~5,200원입니다. 연구원은 7월 돼지 사육두수가 지난해에 비해 늘어나 돼지고기 생산량이 증가해 전년 동월 5,362원보다 하락한탕박(제주 제외) 기준 kg 당 평균 4,900∼5,200원으로 전망했습니다. 구체적으로 7월 돼지고기 생산량은 도축두수 증가로 전년동월보다 6.5% 증가한 6만 6천 톤으로 내다봤습니다. 수입량은미국, EU산의 수입단가 하락으로 전년 동월보다 증가한 3만 톤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한, 연구원은 8월 이후 돼지 도매가격은 도축두수 증가 영향으로 가격 약세는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이달 1일에서 21일까지 돼지 도매가격은 도축두수 증가로 전년 동월 5,423원보다 5.4% 하락한 kg당 5,128원 입니다(제주 제외). 제주도는 젼년 5,724원보다 2.9% 하락한 5,558원 입니다.
농업관측본부가 예상한 5월 돼지 가격은 4800~5100원/kg 입니다. 지난 25일 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는 축산관측을 통해 다음달 돼지고기 생산량은 등급판정 두수 증가에 따라 전년 동월보다 1.5% 증가한 7만4천톤으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5월 돼지고기 수입량은 국내 돼지고기 생산량 증가와 이로 인한 돼지가격 하락으로 전년 동월보다 감소한 3만 5천 톤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농업관측본부는 5월 돼지 도매가격을 전년 동월보다 2.3~8.1% 하락한 kg당 4,800~5,100원으로 내다봤습니다. 농업관측본부는등급판정 두수 증가에 따른 가격 약세는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6월 지육가격은 전년 동월보다 하락한 5200~5500원으로 전망했습니다. 7~8월은 4700~5000원, 9월은 4500~4800원, 10월은 3900~4200원 입니다. 한편 4월 1~23일까지 일평균 등급판정 두수는 6만9천두로 전년 동월보다 4.1% 증가했습니다. 돼지 지육가격은 전년 동월(5105원)보다 12.6% 하락한 kg 당 4463원(제주 포함) 입니다. 4월 삼겹살(국산, 냉장) 도매가격은 100g당 1829원으로 전년 동월(2000원)보다 6.7%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업관측본부는 1월 돈가를 4,200~4,500원으로 전망했습니다. 참고로 12월 돈가는 21일 기준 4,433원 입니다. 농업관측본부 측은 1월 돼지 등급판정 두수가 전년 동월보다 증가한 145만 두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모돈수 증가에 따른 것이며 이로 인해 국내 돼지고기 생산량이 증가하고 반면 돼지고기 수입량은 감소할 것으로 내다봐 돼지 도매가격이 전년보다 하락해 1월 4,200~4,500원으로 예상했습니다. 또한 2월은 1월과 같고 3~4월은 신학기 등으로 4,400~4,700원으로 상승하고 5~6월은 5,000원 선으로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한편 돼지고기 가격 상승으로 가정내 돼지고기 소비량이 감소해 약간의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칸타월드패널에 따르면 10월까지 4주 평균 가구당 구매량 1.96kg으로전년 동기간 보다 0.04kg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산하 농업관측본부가 7월 돼지 지육가격을 탕박 기준 평균 5,100∼5,400원/kg으로 전망하였습니다. 이는 7월에 등급판정 마릿수는 증가하나 도매시장 출하 감소, 돼지고기 수요 증가 등으로 전년 동월보다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는게 주요 근거입니다. 6월(22일까지) 돼지 지육가격은 경락 마릿수 감소, 돼지고기 수요 증가로 전년 동월보다 6.1% 상승한 탕박 기준 kg 당 5,770원이었습니다. 한편 농업관측본부는 8~12월에는 돼지고기 생산량, 수입량이 모두 증가할 것으로 보고 8월은 7월보다 하락한 탕박 kg 당 4,900~5,200원, 9월은 4,600~4,900원으로 전망했으며 10월은 명절 이후 수요 감소로 등급판정 마릿수 증가로 9월보다 하락한 4,100~4,400원 수준으로 예상했습니다. 11~12월은 김장철, 연말 수요로 10월보다 상승한 4,400~4,700원 수준으로 전망했습니다.
6월 지육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지난 2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업관측본부(이하 '관측본부')는 6월 돈가를 탕박 기준 kg당 5,400~5,700원으로 예상했습니다. 관측본부는 작년 여름 폭염 피해로 생산성이 저하되어 6월 등급판정 마릿수가 전년 동월(129만 마리)보다 감소한 122만 마리 전망되어 돈가는전년 동월보다 강보합세로 전망하였습니다. 또한 6월 돼지고기 수입량은국내 돼지 지육가격이 상승하여 전년 동월보다 증가한 3만 톤 내외로 예측했습니다. 한편 5월 (23일까지) 돼지 지육 가격은 전년 동월보다 4.5% 상승한 탕박 기준 kg 당 5,191원이었습니다. 지난달 25일 관측본부의 예측 가격은 5,400~5,700원 이었습니다.
5월 지육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상승할 것으로전망되었습니다. 2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업관측본부는5월 돈가를탕박 기준 평균 5,400∼5,700원/kg으로 예상했습니다. 관측본부는 작업일수 감소 및 작년 여름 폭염 피해로 인한 생산성 저하로 5월 등급판정 마릿수가 감소하는 반면 돼지고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5월 돼지 지육가격은 전년 동월보다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4월 23일까지 돼지 지육가격은 전년 동월보다 12.1% 상승한 탕박기준으로 kg 당 5,001원이며 등급판정 및 경락 두수 감소, 돼지고기 수요 증가가 원인으로 추정했습니다. 관측본부는 6~10월 돈가 예측 관련 전년 대비 돼지고기 생산량 뿐만 아니라 수입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6월은 전년 여름철 수태율 저하로 인한 계절적인 도축 감소로 5월 보다 상승한 탕박 기준 kg 당 5,600~5,900원으로 전망했으며 7~8월은 등급판정 두수 증가로 5,000~5,300원, 9월은 4,600~4,900원으로 예상했습니다. 10월은 추석이후 수요감소와 등급판정 두수 증가로 4,300원으로 예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