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의 유튜브 채널 '돈플래너TV'가 새롭게 선보이는 '돈돼는 강의(관련 기사)'의 요약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돼지와사람] 모돈의 재귀발정일이 일정 이상 지연되면 분만율뿐만 아니라 총산과 실산 등의 번식성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재귀발정일이 발정지속시간 및 배란 등과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농장에서 산자수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재귀발정일을 5.5일 이하로 낮추어야 합니다. 재귀발정일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산차 ▶영양 ▶포유일수 ▶포유두수 ▶계절 등이 있습니다. [다음 강의는 '교배전략(2) 교배 실패 원인 분석'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정리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호르몬은우리를 포함한 동물의 몸에서 분비되어 혈액을 타고 표적기관으로 이동하는 일종의 화학물질로서 몸의 각 기능을 정상적인 상태로 유지시켜 주고, 성장을 도와주는 유용한 존재입니다. 이 원고가호르몬을 이해하고 활용하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돼지번식에 호르몬 사용의 예(2)배란촉진과 수태율 향상을 위한 호르몬 사용 ■ 배란촉진, 수태율 향상, 산자수 증가 수정 2-3시간 전에 GnRH(고나돈)를 투여하여 위와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돼지에서 교배 및 인공수정 시 GnRH를 투여하면 자동적으로 배란을 유도할 수 있으므로 재발정돈 및 초산돈과 고온 다습 등의 환경요인에 의해 성선활동이 크게 억제되는 여름철에는 적극적인 활용이 바람직하며, 일단 배란이 많이 이루어지면 순환 프로게스테론 농도를 높게 하여 수정란이 자궁에 고르게 착상할 수 있게 하여 수태율을 향상시키고, 산자수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기대된다. 수정하기 2-3시간 전에 GnRH(고나돈) 투여가 필요한 경우는 후보돈, 초산돈, 이유 후 6일 이후 발정돈, 재발정돈, 사고돈 그리고 여름철모돈 등이다. ■ 인공수정 시 수태율 증가, 산자수 증가를 위하여 인공수정 시 정액주입 직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