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외식을 활성화하기 위해 '푸드페스타(Food-Festa)'를 오는 7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 약 3개월간 개최합니다. 푸드페스타는 정부가 외식업의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마련한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업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5월 이전 조기에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오히려 늦어져 7월에 열리게 되었습니다. 올해 푸드페스타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찐 맛집'을 주제로 선정했습니다. 외식 활성화뿐만 아니라 식사문화 개선에 소비자가 동참함으로써 외식업 활력을 제고하고, 음식점에서의 생활방역 실천 확산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푸드페스타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한민국 동행세일(6.26~7.12)에 맞춰 7월 1일부터 온라인 중심의 음식점 소개,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①음식 덜어먹기 ②위생적 수저 관리 ③종사자 마스크 쓰기 등 식사문화 3대 개선과제를 홍보하고, 소비자로 하여금 주변 음식점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합니다. 또한, 맛집 등 소비자 관심사항을 추천기준으로 함께 제시하여 소비자가 지
청주시 서문시장 삼겹살거리가 '2019년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었습니다.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주최의 행사로 침체된 외식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우리 농산물과 지역 특산물에 대한 소비를 촉진하고자 지난해에 마련되었습니다. 선정된 우수지구에는 상장과 인센티브가 지급됩니다. 최우수상을 받은 청주시 서문시장 삼겹살거리는 침체된 전통시장에 ’12년부터 일부거리에 삼겹살 업소들이 입점하여 특화거리를 형성한 곳으로 현재 전국의 대표 삼겹살 거리로 알려지고 있는 곳입니다. 지난해에는 삼겹살 업소들이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브랜드 개발 및 다양한 행사('삼소데이') 등을 개최하여 주변 관광자원 부족한 한계를 극복하고 있으며, 문화관광형 시장 참여 등을 통한 콘텐츠 개발과 주변 환경 정비 등으로 심사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올해 경진대회는 전국 270여개의 외식업 지구를 대상으로 지자체 예선을 통해 참가한 6개 지구에 대해서 우수 식재료 사용, 서비스 및 환경․위생 등에 대하여 서류, 현장 및 발표 평가 등을 합산하여 평가를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