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이하 관리원)은 공동자원화시설의 악취물질을 효율적으로 제어하고 악취민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ICT(정보통신기술) 기계·장비 축산악취모니터링시스템을 세종시 공동자원화시설 내 설치·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축산악취모니터링시스템 ICT'란 암모니아, 황화수소, 온·습도 등 센서에서 측정되는 악취정보결과를 관리원의 '축산악취관제실'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관리원에서는 지난 8월부터 전국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본격 가동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내년부터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사업자 선정 시 ICT 활용 축산악취센서 설치가 의무화됩니다. 선정된 사업자는 악취측정기 종류 및 설치 위치 등을 축산환경관리원과 협의하여 설치하고, 이를 관리원에 송신할 수 있는 장치를 갖추어야 합니다. 현재 세종시 공동자원화시설에 최초 설치·운영되고 있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장원경 원장은 “공동자원화시설 내 악취측정장비를 설치함으로써 투자대비 고효율성으로 악취저감시설 관리 등을 하고 이를 통해 악취민원을 방지할 수 있다"며 "(관리원은) 공동자원화시설에서 악취 관리 및 예방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컨설팅 및 사후
축산환경관리원이 실시간 축산악취관제실 운영(관련 기사)에 본격 나선 가운데 전문가, 지자체, 농가와 함께 축산악취측정 ICT 기계·장비에 대한 토론과 의견수렴의 기회를 가졌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이하 관리원)은 농가에 설치될“축산악취측정 ICT 기계·장비의 규격 및 기준”을 개정하기 위한 공청회를 지난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공청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관리원이 주관했으며, 관련 학계·산업계 전문가와 지자체, 농가 등 약 80여명이 참석하여 축산환경 ICT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공청회를 통해 수집된의견은 “2019년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규격 및 서비스 기준”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축산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설치사업 및 기준”에 대한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기업체, 지자체 등 청중의 의견을 듣는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전문가 패널진과 청중의 토론을 통해 “반도체센서 등 측정 방식 추가 도입 여부, ”황화수소·VOC·복합악취 등 측정 항목의 추가 여부”, “처리시설에 설치 시 고려되어야 할 사항”, “장비의 사후관리 방안” 등 기술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