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8일 국내를 포함해 전세계 양돈산업에 가장 큰 경제적 피해를 유발하고 있는 질병 중 하나인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이하 PRRS) 관련 중량감 있는 하지만, 알기 쉬운 행사가 열립니다. 바로 ‘서울대 PRRS 심포지엄’ 입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서울대 PRRS 심포지엄'은 매년PRRS 관련 해외 전문가와 석학이 초청되어 평상 시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강의가 펼쳐집니다. 여기에 서울대학교채찬희 교수의 이해하기 쉬운 풀이식 통역이 더해져 자칫 어렵고 딱딱하기 쉬운 내용을 일반인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2017 서울대 PRRS 심포지엄 영상 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11월 8일(목)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립니다. 강의를 위해양한춘 교수(중국농업 대학, 중국)와 탄야 교수(에딘버러 대학, 영국)가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양한춘 교수는 주로 PRRS, PCV2, PED 등 돼지 바이러스 질병을 연구하는 학자이며, 중국 정부의 가축전염병 역학과 인수공통전염병 관련 핵심 진단시설의 책임자이기도 합니다. 탄야 교수는 주로 PRRS를 비롯해 돈단독, 돼지파보, 돼지 astrovirus, PED, 돼지 E형 간염
'서울대학교 2017 PRRS 심포지엄'이 오는 11월 15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됩니다. '서울대학교 PRRS 심포지엄'은 올해로 세번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 양돈산업에 가장 큰 경제적 피해를 유발하고 있는 PRRS(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를 주제로 매년 세계적으로 저명한 학자와 전문가를 초청해 PRRS에 대한 연구 결과를 듣고 앞으로의 해결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PRRS바이러스의 면역’이라는 주제 하에 유럽에서 PRRS 면역 분야에서는 가장 유명한 교수인 바르셀로나 대학의 Dr. Enric Mateu 교수가 내한합니다. Dr. Mateu 교수는 PRRS 바이러스의 면역을 연구하는 교수로서 2008년에는 The Veterinary Journal에 ‘The challenge of PRRS Immunology’라는 훌륭한 논문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PRRS 바이러스의 효과적인 예방을 위한 PRRS 백신의 면역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일본의 Dr. M. Takagi 박사도 이번 세미나에 강사로 초청되었습니다. Dr. M. Takagi 박사는 일본 국립 동물 질병 연구소의 백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