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orcine reproductive and respiratory syndrome, PRRS)은 PRRS 바이러스(PRRSV) 의 감염에 의해 유발되는 질병으로, 국내 양돈산업에 연간 천억 원 이상의 직접적인 경제적 손실을 입히고 있는 중요한 질병 중의 하나이다. 본 연구팀은 사전 연구를 통해 GBP1E2의 SNP로 인해 유전형이 AG(GBP1E2-AG 혹은 heterozygous)일 때 PRRSV에 대한 숙주의 저항성이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최근에 GBP5의 SNP로 유전형이 GT(GBP5-GT, heterozygous)일 때 PRRSV에 대한 숙주의 저항성이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하지만 국내 일반적인 농장에서 이들 저항성 유전자를 가진 자돈은 5∼ 10% 정도만 발견되기 때문에 저항성 유전자를 가진 웅돈과 모돈 선발을 통해 저항성 유전자를 가진 자돈의 생산을 높일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사전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PRRS 저항성 유전형(heterozygous)의 자돈을 생산하기 위하여 GBP1E2-GG형의 웅돈을 선발하고 GBP1E2-AA형의 모돈과 교배를 통하여 heterozygous 유전형의 자돈의 생산이 증가되는지
'돼지 써코바이러스 2형(PCV2)'은 전 세계 양돈산업에서 심각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며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 반드시 컨트롤해야만 하는 질병이다. 1990년대 후반 PCV2가 처음 발견된 후 '돼지 다발성 위축 증후군(PMWS)', '돼지 피부염 및 신병증 증후군(PDNS)' 및 생식 장애와 같은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났고, 모든 PCV2 관련 질병을 총칭하여 'PCV2 관련 질병(PCVAD)'이라고 부른다. ORF2 뉴클레오타이드 염기서열의 차이에 기초하여 PCV2의 유전자형은PCV2a, PCV2b 및 PCV2c로 분류되었다(Olvera et al., 2007). 이러한 다양한 유전자형 내에서 PCV2a는 1996년부터 2000년대 초까지 양돈농장에서 주요한 유전자형이었다. 2009년 중국의 PCV2 에 대한 분자 역학 연구에서 두 가지 새로운 유전자형(PCV2d 및 PCV2e)의 존재를 확인했고 그 중 PCV2d는 돌연변이 PCV2b(mPCV2b)로 불리다가 전 세계적으로 지속적으로 보고되면서 독립적인 유전자형으로 인정되었다. 또한 PCV2의 유전형 검출 결과에서 PCV2d형이 가장 많이 분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롭게 등장하는 PCV2변이형과 유
중국 연구진이 돼지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한 ASF 바이러스 재조합 변종 여러 개를 발견해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들은 ASF 바이러스 유전형 1형과 유전형 2형의 유전 물질이 결합된 결과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가 유전형 2형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기반한 백신을 개발 중인데 이들 변종 바이러스에는 해당 백신의 예방 효과가 없는 것으로 추정되어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대응연구와 국경검역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겠습니다. 이같은 소식은 최근 중국 연구진이 '네이처(nature)'에 투고한 논문(바로보기)을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논문 제목은 '돼지에서 검출된 매우 치명적인 유전형 I 및 II 재조합 ASF 바이러스(Highly lethal genotype I and II recombinant African swine fever viruses detected in pigs)입니다. 연구진은 새로 발견된 ASF 바이러스의 유전자의 약 56%는 유전형 2형에서(특히, 2007년에 발생한 ASFV 조지아주와 유사한 바이러스), 나머지 43%는 유전형 1형(ASFV NH/P68과 유사한 바이러스)에서 비롯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들 재조합 바이러
이번 청주 구제역 바이러스에 대한 유전자 분석 결과가 나왔는데 해외에서 새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아울러 현재 사용 중인 백신에 방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지난 10일 충북 청주의 한우농장에서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 O형에 대한 유전자(VP1)를 분석한 결과, 캄보디아·라오스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 유행하는 바이러스와 상동성이 매우 높고 국내 사용 백신주들과의 매칭 가능성도 높다고 14일 밝혔습니다. 검역본부에 따르면 이번 청주 구제역 바이러스의 유전형은 최종 O/ME-SA/Ind2001e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지난 '17년 충북 보은과 전북 정읍과 '19년 경기 안성과 충북 충주에서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와 동일한 유전형입니다. 하지만, 상동성이 94.7~96.3%로 비교적 낮았습니다. 오히려 2019~2020년에 캄보디아와 라오스, 베트남 등에서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 분리주와 상동성이 매우 높았습니다. 98.8%입니다. 이에 검역본부는 이번 청주 구제역 바이러스가 국내 잔존 바이러스로 발병되었다기보다는 해외에서 새로 유입되어 농장에 전파되었을 것으로 잠정 결론 지었습니다. 해외 유
'VDx® ASFV qPCR(Ver 2.0)' - 더 빠른 검사 시간: 반응 시간 단축(기존 제품 대비 약 34분) - 더 정확한 검사: 핵산 추출 품질 확인 가능! - 다양한 ASFV 유전형 검출 가능 - 검증된 성능으로 신뢰도 있는 검사 결과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가 ASF 등 해외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 방지를 위해 우리나라 국제공항 8개소와 항만 6개소에 대해 국경검역을 강화합니다. 이번 조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급감했던 국제선 항공편수가 입국규제 완화로 인하여 올해 6월부터 본격적인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마련되었습니다. 농식품부는 ASF 발생국(위험노선) 항공노선에 대한 집중검색과 함께 현장 검역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국경검역 체계를 재정비하는 등 꼼꼼하게 관리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사전 모의훈련도 실시합니다. 또한 국내 입국 시 휴대 축산물의 반입 가능성이 큰 외국인 근로자, 이주민,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는 산업인력공단, 지역 다문화센터, 대학 등과 협력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해외여행객들이 휴대하여 가져온 농축산물을 신고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00만 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입니다. 농식품부 변상문 검역정책과장은 “국민께서는 해외여행 시 현지 농장 방문과 축산물(음식물 포함) 국내 반입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아울러 ASF의 국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공항․항만에서의 국경검역을 빈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금까지 파악된 해외
중국의 ASF 상황이 더욱 복잡해졌습니다. 전혀 새로운 유전형의 ASF 바이러스가 출현한 것입니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Emerging Microbes & infections'이라는 저널에 올라온 중국농업과학원 연구팀의 논문(원문보기)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해당 논문에서 중국 연구팀은 "중국은 고병원성의 유전형 2형 ASF 바이러스가 지난 2018년 이후 중국에서 널리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HeN/ZZ-P1/21과 SD/DY-I/21이라는 유전형 1형 ASF 바이러스 두 개가 각각 허난성과 산둥성의 돼지 농장에서 분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해당 바이러스(SD/DY-I/21)를 돼지에 공격 접종한 실험도 소개했습니다. 그 결과 병원성이 낮은 것을 확인했습니다. 감염된 돼지는 급성형으로 진행되지 않고, 가벼운 증상, 만성질환 등을 보였을 뿐입니다. 기존 유전형 2형 바이러스 감염과 달리 증상이 심하지 않고 죽지도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ASF 발병 초기 쉽게 발견이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개발되고 있는 유전형 2형에 기반한 백신에 효과가 있을 가능성도 매우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때문에 중국 연구팀은 "유전형 1형 ASF 바이러스의
세계 최초 d유전형 PCV2 백신, d유전형 병원성 야외주는 d유전형 백신으로 더 잘 방어할 수 있습니다 PCV2d, 포시겐® PCV2 포시겐® PCV2 백신은 'W/O/W' 부형제를 사용하여 탁월한 면역 자극 효과를 나타냅니다. 'W/O/W'는 'Water in Oil in Water'의 줄임말입니다. 이는 '물 부분을 오일이 감싸고, 이를 다시 물 부분이 감싼다'는 말입니다. 포시겐 PCV2의 항원은 이 두 물 부분에 항원이 포함되어 있어서 바깥쪽의 항원은 체내로 들어가는 즉시 면역반응을 일으킬 수 있도록 하며, 안쪽에 포함된 항원은 천천히 체내로 들어가 지연된 면역반응을 일으킬 수 있도록 하여 확실한 면역반응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포시겐 PCV2는 후회없는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정렬 개그맨의 행복한 돼지 전체 보기 ①PCV2 유전형(바로보기) ②PCV2가 변하는 과정(바로보기) ③PCV2d의 특징(바로보기) ④국내 PCV2 유전형의 변화(바로보기) ⑤포시겐 PCV2의 첫 번째 장점, 'PCV2d'(바로보기) ⑥포시겐 PCV2의 두 번째 장점, '홀바이러스'(바로보기) ⑦포시겐 PCV2의 세 번째 장점, '확실한 면역자극'(바로보기)
세계 최초 d유전형 PCV2 백신, d유전형 병원성 야외주는 d유전형 백신으로 더 잘 방어할 수 있습니다 PCV2d, 포시겐® PCV2 포시겐® PCV2 백신은 PCV2d 유전형의 항원을 사용합니다 1. 포시겐® PCV2(이하 포시겐 PCV)는 가장 발전된 써코바이러스 백신 제조기술을 사용한 백신입니다 2. 포시겐 PCV2는 PCV2d 유전형의 써코바이러스 항원을 사용하여 PCV2d 유전형의 바이러스가 있는 농장에서는 혈중 바이러스 배출량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포시겐 PCV2는 후회없는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정렬 개그맨의 행복한 돼지 전체 보기 ①PCV2 유전형(바로보기) ②PCV2가 변하는 과정(바로보기) ③PCV2d의 특징(바로보기) ④국내 PCV2 유전형의 변화(바로보기) ⑤포시겐 PCV2의 첫 번째 장점, 'PCV2d'(바로보기) ⑥포시겐 PCV2의 두 번째 장점, '홀바이러스'(바로보기) ⑦포시겐 PCV2의 세 번째 장점, '확실한 면역자극'(바로보기) ⑧포시겐 PCV2의 네 번째 장점, '부작용 최소화'(바로보기)
세계 최초 d유전형 PCV2 백신, d유전형 병원성 야외주는 d유전형 백신으로 더 잘 방어할 수 있습니다 PCV2d, 포시겐® PCV2 포시겐 PCV2를 알려 드립니다! 그 세 번째 시간으로 PCV2d 유전형의 특징에 대한 내용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PCV2d에 관련된 실험 결과를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한 실험실적인 연구에서 PCV2a백신, PCV2d백신을 접종한 SPF 자돈, 그리고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SPF 자돈에 PCV2d를 공격 접종한 후 바이러스 혈증 정도를 조사하였습니다. 그 결과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개체에 대비하여 PCV2a 백신을 접종한 돼지보다 PCV2d 백신을 접종한 돼지의 바이러스 혈증이 약 7.8% 정도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1) 즉, PCV2d 유전형이 있는 농장에서 PCV2d 백신을 접종한다면 PCV2a 백신을 접종하는 것보다 바이러스 혈증이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지요. 2. 탄야 교수(Pr Tanja Opriessnig, 에딘버러 대학)의 인터뷰 영상 소개 탄야 교수는 버박과의 인터뷰 영상(바로보기)에서 '본인이 만약 농장을 가지고 있고 농장에 PCV2d 유전형이 확인되면 PCV2d로 만들어진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