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돈농가들은 전국 175곳에서 23,406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대한한돈협회(이하 한돈협회)가 공동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한돈 농장 조성을 위해 ‘제 7회 아름다운 한돈 농장 가꾸기 나무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름다운 한돈 농장 가꾸기 나무심기’ 캠페인은 매년 4월경 농가 주변에 나무를 심는 행사로, 국내 축산농가의 최대 애로사항인 냄새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장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아름다운 한돈 농장 가꾸기 나무심기’ 캠페인에서는 해마다 식목일을 맞이해 전국의 한돈 농가가 자발적으로 축사 인근에 조경수 등 묘목을 심고 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2014년부터 7년간 추진하여 올해까지 총 1,561개 농가에 약 19만8천여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한돈 농가의 축사 정비와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나무심기 캠페인은 한돈 농가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오랫동안 지속해온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축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전세계적인 대유행으로 커다란 인명피해를 낳고 있는 코로나19가 돼지에는 감수성이 없다는 연구 결과(바로보기)가 나와 주목됩니다. 아직 정식 논문은 아닙니만, 관련되어 확인된 첫 공식 실험 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비말이나 접촉을 통해 사람에 감염되면 발열, 기침, 호흡곤란, 폐렴 등의 호흡기 감염증을 유발, 심하게는 사망을 일으킵니다. 정식 명칭은 SARS-CoV-2(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2) 바이러스 입니다. 현재까지 사람에 주로 감염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코로나19가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에도 감염이 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인지에 대한 염려가 있습니다. 반려동물이 감염되는 경우 사태 해결이 더욱 복잡해지며, 산업동물의 경우는 해당 축산산업에 심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의 하얼빈 수의연구소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사람 외 다른 동물에 감수성이 있는지 실험실적으로 밝혀내는 연구를 벌였습니다. 중국 정부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아 엄격하게 통제된 차단실험실(Level 4)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대상 동물은 페럿과 고양이, 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황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돈농가들이 함께 합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 한돈협회)는 농협중앙회와 공동으로 전국의 소외계층에게 한돈 400여톤, 약 30억원의 고기를 전달하는 대한민국 응원캠페인 '국민건강 기원 한돈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4월말까지 전국 각지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6대 광역시와 일반 시군 지자체, 군부대 나눔 등 3가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먼저, 서울, 인천,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6개 광역 지자체는 한돈협회 중앙회와 전국 9개 도협의회를 통해 한돈 9억원 상당이 전달됩니다. 이와 함께 전국 각 시군 지자체에도 한돈협회 전국 9개 도협의회 및 119개 시군 지부를 통해 각 도별 2억원씩 총 18억원 상당의 한돈이 전국의 도·시·군 지역자치단체와 연계해 각 지역 보육원, 양로원, 복지회관 등에 전달됩니다. 또한 ASF 관련 멧돼지 포획·방역 등을 지원한 지역 군부대에 3억원 상당의 한돈이 전달됩니다. 이번 나눔에 사용되는 한돈은 불고기, 수육 요리를 할 수 있는 앞다리 부위이며, 1인분 150g 기준으로 약 267만명분, 1.5톤 냉장탑차 기준 26
강원도 고성에서도 ASF 야생멧돼지가 확인되었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31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송현리 민통선 내 군부대 인근에서 수렵으로 잡힌 야생멧돼지에서 검사 결과 3일 오늘 ASF 바이러스에 감염된 개체로 최종 확인되었습니다. 이 멧돼지는 군관 합동 수렵 과정에서 포획되었으며 3년생 암컷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날인 1일 오전 현장에서 매몰 처리되었습니다. 이번 ASF 멧돼지 확인 지점과 가장 가까운 기존 확인 지점은 화천군 화천읍 풍산리 입니다. 거리로는 70여km 입니다. 역대 가장 멀리 동떨어진 지역에서 확인된 것입니다. 이로서 ASF 야생멧돼지가 확인된 곳은 연천-철원-파주-화천-양구에 이어 고성까지 모두 6개 시·군을 늘었습니다. 누적 확인건수로는 480건이며 연천181, 파주86, 철원23, 화천187, 양구2, 고성1건 등 입니다. 양구군에서는 지난 1일 첫 확인된 바 있습니다. 강원대학교 박선일 교수의 분석에 따르면 ASF 야생멧돼지는 다른 지역으로의 추가 확산 가능성이 높습니다. 박 교수는 지난 2월 7일 '야생멧돼지 ASf 확산 국회토론회'에서 ASF 야생멧돼지의 동시다발적인 발견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미국의 코로나19 사태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미 정부가 수의원격진료를 잠정 허용해 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지난달 24일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상황 기간 반려동물과 산업동물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의사의 원격진료(Veterinary Telemedicine)를 활용할 수 있도록 특정 요구 사항을 일시적으로 적용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에서 특정 요구란 'Veterinarian-client-patient relationship(VCPR, 수의사-보호자-환축 관계)'을 말하며, 수의사가 진료를 위해서 동물을 신체적으로 직접 검사하거나 동물이 있는 곳으로 방문을 반드시 해야하는 규정 입니다. 간단히 말해 '대면 진료, 동물을 직접 보고 진료'하라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미국의 수의사는 해당 동물을 직접 보지 않고 원격으로 검사 또는 진단이 가능하며, 처방전 발행도 가능합니다. 미 식품의약국은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국 및 전세계로 확산되는 것을 제한하는데 중요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이며, 동시에 대유행 동안 수의사들이 동물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연성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가 지난 1일 파주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최근 ASF 방역 업무 중 순직한 파주시 농축산과 가축방역팀 소속 故 정승재 주무관과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관련 기사). 성금 전달식에는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 손종서 부회장, 장석철 파주지부장이 참석하여 한돈농가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위로금을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남창우 소장 등에게 전달했습니다. 또한, 이날 파주지부·ASF 희생농가 총괄비대위원회의 성금도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추가로 전해졌습니다. ▶한돈협회 파주지부(지부장 장석철) 소속 한돈농가 일동이 3백만원, ▶파주 2세 한돈인 모임(대표 이영민)이 2백만원, ▶ASF 희생농가 총괄비대위원회(위원장 이준길, 강화,김포,파주,연천,철원)가 성금 3백만원을 각각 모아주었습니다. 이날 전달된 성금 모두는 순직 공무원 유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한편 앞서 이날 오전에는 故 정승재 주무관의 영결식이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유족과 파주시장, 파주시의원, 동료 공무원 등이 함께 한 가운데 침통한 분위기 속에서 엄수되었습니다.
신생 자돈의 설사를 통제하기 위해서는, 설사병의 원인이 다양하다는 것을 이해하고 내 농장에서는 어느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관리해야 하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분만사 환경 관리와 자궁내 성장 제한(IUGR)에 관련된 내용을 다루었던 지난 원고들에 이어 세번째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주립대학(UAB)의 동물영양학 박사인 D. Solà-Oriol과 사양 관리 전문가 Josep Gasa가 이야기하는 돼지의 초유 생산량을 높이기 위한 모돈의 사료 급여 방안에 대해 알아보자. [신생 자돈 설사 예방을 위한 관리 방안] 1. 설사 예방을 위한 분만사 환경 점검 포인트(바로가기) 2. 자궁내 성장 제한(IUGR)과 초유 섭취의 관계(바로가기) 3. 모돈의 초유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사료 급여 방안(바로가기) 4. 자돈의 초유 섭취량 극대화를 위한 관리 방안(바로가기) 5. 자돈 설사병과 모돈 산차의 관계(바로가기) 6. 소화기 질병 진단을 위한 올바른 가검물 채취 방법(바로가기) 7. 대장균 설사병의 발병 기전 이해하기(바로가기) 8. 올바른 백신 접종 방법과 백신 적용의 효과(바로가기) 신생 자돈의 생존과 성장, 설사 예방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초유 초유는 모체이행 항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한돈자조금)이 최근 돈가가 주춤하자 소비 심리를 자극하기 위해 정기적인 할인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지난 삼겹살데이 전후로 잠시 회복세를 보였던 돈가가 3월 중순 이후 완연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개학이 미뤄진 상태여서 급식 수요도 없습니다. 4월도 온라인 개학이어서 거의 마찬가지 상황입니다. 여지껏 경험해 보지 못한 최악의 상황입니다. 한돈의 할인 공세는 오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한돈 온라인 공식 쇼핑몰인 ‘한돈몰’에서는 매월 3일, 13일, 23일까지 사흘을 ‘한돈 먹는 날’로 지정하여 한 달에 3번 선착순으로 ‘한돈 2kg 1+1 특별 기획전’을 진행하여 주문자 외 타인에게 동일 제품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별도로 24일까지는 기획세트 20% 할인행사도 진행합니다. 대형 유통점에서도 할인행사에 동참한다. 이마트에서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한돈 삼겹살, 목심을 20%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롯데마트에서는 9일부터 15일까지 삼겹살, 목심, 전지를 20% 할인 판매할 예정입니다. 소비자 선호부위인 삼겹살과 함께 소비가 저조한 저지방부위 또한 이번 행사에서 함께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손세희 회장이 임기를 아직 6개월 남겨둔 상황에서 난데없이 최근 정당 가입에 이어 내년 6월에 있을 홍성군수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10일자 '뜨거워지고 있는 내년 군수 선거'라는 제목의 홍성신문 기사(기사 원문)를 통해 최초로 알려졌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손세희 회장은 이달 1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승조 지역위원장(전 충남도지사)과 만났습니다. 기자에게는 "어떻게 하면 군민을 편안하게 할까를 2년 전부터 고민해 오다 (홍성군수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기사를 접한 양돈농가들은 매우 놀란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부 이해한다는 입장도 있었지만, 잘못되었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습니다. 협회장 간판을 달고 지자체장 선거를 준비하는 것은 협회장 직을 사적으로 이용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협회장 역할에 자연스럽게 소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산불피해를 입은 경북지역과 구제역으로 두 달 동안 돼지 출하·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지역의 양돈농가들은 격분했습니다. 한동윤 한돈협회 영천지부장은 한돈 관련 네이버밴드에 공개적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지부장 송일환)는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공주지부는 지난 6일 석장리구석기 축제에서 한돈 무료시식회를 개최했습니다. 메뉴는 구석기 시대에 어울리는 바비큐를 제공했습니다. 이 행사에서 공주지역의 양돈농가들은 뜨거운 불판에서 구운 고기로 많은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공주지부는 지난달 25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공주시 정안면에 위치한 태성동물약품의 후원을 통해 이뤄졌으며, 저소득 아동과 혼자 사는 어르신 가정을 위해 오리 주물럭 300kg와 참치 선물세트 143상자 등 총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이 시에 전달됐습니다. 공주시는 이번 기탁받은 물품을 16개 읍면동의 저소득 가정에 공평하게 배분할 계획입니다. 송일환 공주지부장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우리 한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5월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이하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이달 2일, 경북도청에서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산불 진화요원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박종우 회장, 대구경북양돈농협 이상용 조합장,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이기홍 의장, 이원복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7,000만원의 기부금을 한돈자조금은 3,000만원 상당의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각각 지원했습니다. 전달된 기부금과 한돈은 산불 피해 이재민과 산불 진화 요원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이번 지원을 계기로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며, 전국 한돈 농가와 함께 국민 먹거리 안정과 국산 돼지고기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자조금은 한돈농가와 함께 지역사회와 환경을 지키는 책임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대한한돈협회 영천지부(지부장 한동윤)는 지난 4월 초 모금한 산불피해 성금으로, 안동과 청송에 물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더했습니다. 영천지부는 회원들과 준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 1,870만원을 바탕으로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체적인 지원을 진행했습니다. 영천지부 회장단과 전직 지부장들이 모인 회의에서는, 경북 지역에서 산불 피해를 겪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안동과 청송의 담당 공무원들과 긴밀히 협조하며 각 지역에 필요한 물품을 선정해 전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안동에는 960만원 상당의 베개 세트 800개가 지원되었습니다. 청송군에는 920만원 상당의 냄비와 프라이팬 세트 153개가 전달됐습니다. 이번 지원은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습니다. 영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계 없는 능력] 단백질 함유량 1위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2편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 돼지기름(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3편은 ‘단백질 함유량 1위’편입니다. 최근 몇 년간 식품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키워드를 꼽으라면 단연 ‘단백질’입니다. 단백질을 강조한 음료·시리얼·스낵은 물론, 단백질 함유량을 표기한 간편식까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를 채우고 있습니다. 이 같은 단백질 열풍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건강을 위한 ‘필수 영양 습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고단백 식재료로 자주 언급되는 닭가슴살, 달걀 등에 비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은 의외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한돈은 단백질 함유량, 조리의 편의성, 영양적 밸런스를 모두 갖춘 일상 속 단백질 챔피언입니다. ◈ 한돈은 타 육류 대비 단백질 함유량 가장 높아 우리가 자주 먹는 고기의 구성요소는 크게 수분, 단백질, 지방, 무기질로 구성되는데, 특히 한돈은 전체 구성요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하 민사국)은 이달 3일 서울시 봄꽃 축제 기간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원상지 거짓표시를 한 음식점 등 12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중 일부 음식점은 배달앱에 수입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표시하여 소비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B업소는 김치찌개에 미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하면서도 배달앱에 ‘국내산 생고기 농협 안심 한돈만 사용합니다’라는 거짓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이와 함께, 원산지 거짓표시 6개소와 혼동표시 1개소는 민사국에 의해 형사입건되었으며, 원산지 미표시 5개소는 농관원에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봄꽃 축제장 주변 인기 음식점들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의 정확성을 점검하는데, 시민들의 제보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소비자에게 혼동을 줄 우려가 있는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최대 7년의 징역형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형이 부과될 수 있으며, 원산지를 아예 표시하지 않는 경우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하고, 위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