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육종(대표이사 윤성규)은 이달 3일, YB종돈 전문 생산 종돈장인 충북 청주 소재의 '한빛농장'에서 고품질 '다비퀸-골드'의 첫 분양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습니다. 'YB'는 요크셔와 버크셔의 교잡 1세대(F1)로, 우수한 돈육 품질과 강건성을 보강한 품종입니다. 현재 다비육종에서는 '다비퀸-골드'의 이름으로 분양되고 있으며, 국내 돈육산업의 고품질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빛농장'은 최근 신축한 양돈장으로 ICT기반의 스마트팜 기술을 접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분만사 포유모돈 자율급이기를 도입해 모돈 체형관리를 더 정밀하게 실현하고 있으며, 환경 센서를 통해 온도, 습도, 유해가스 농도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면서 원격 모니터링과 사양관리 최적화를 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순환 정화 시스템을 통한 친환경적인 분뇨처리와 고성능 악취저감 설비도 함께 운영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고 있습다. RFID전자태그를 도입하여 동물복지 향상과 개체 추적관리의 정밀성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습니다. 이번 첫 분양에서는 25두의 '다비퀸-골드' 종돈이 분양되었으며, 향후 YB종돈 생산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초산차임에도 불구하고
팜스코(대표 김남욱)가 연간 200만 톤 사료 생산 체제 달성을 향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섰습니다. 팜스코는 지난 7일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팜스코 제5공장의 그랜드 오프닝 행사가 성대히 개최됐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보령공장 준공을 통해 팜스코는 국내 최초로 5개 배합사료공장을 운영하는 축산식품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행사는 정영철 마케팅실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각계 각층의 내외빈 인사들이 자리를 빛냈습니다. 김남욱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보령공장은 단순한 생산 거점이 아니라 고객의 성공을 실현하는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팜스코는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품질과 진심 어린 서비스로 축산 현장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종철 사료생산본부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보령공장은 총 2,800여 명의 전문 인력이 참여해 약 3개월간 리모델링 및 시운전을 거쳐 완성됐다”며 “월 2만 톤 생산이 가능한 자동화 시스템과 첨단 설비를 갖춘 공장으로 탈바꿈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무인 계근 시스템 등 최신 설비 도입으로 경쟁력 있는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배형준 S2본부장은 “이제 보령에서 갓 생산한 사료를 충남 지
CJ 피드앤케어(대표 김대현)는 지난 4일 서울 본사에서 양돈·축우 캠페인 개시회를 개최하고, '양돈 캠페인 RE:BOOST'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신제품 '베이비밀크'와 강화된 육성돈 제품을 통해 농장의 출하두수를 극대화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먹여보세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제품의 우수성을 고객이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신제품 ‘베이비밀크’, 이유자돈 성장률과 출하일령 단축 효과 기대 이번에 출시된 베이비밀크는 자동급이 시설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매우 높은 용해도와 용해 안정성을 갖춰 급이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또한, 최신 분무건조 기술을 적용해 모유와 유사한 영양구성을 구현하였으며, 높은 기호성, 섭취량 증가, 소화율 개선을 통해 이유 전후 자돈의 성장률을 향상시키는 것이 특징입니다. 농장에서는 베이비밀크 급여를 통해 이유 체중과 균일도를 극대화하고, 건강한 자돈을 기반으로 출하일령 단축과 육성율 개선 등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육성돈 제품 ‘더마스터·더 퍼펙트’ 시리즈 리뉴얼, 강화 설계로 상품성 향상 함께 리뉴얼된 육성돈 제품 ‘더마스터’와 ‘더 퍼펙트’ 시리즈는 최근
이달 12일, 경기 포천시 산정호수 한화리조트에서는 팜스코 S1본부가 주최한 ‘양돈 필드데이’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 행사에는 약 70여 명의 양돈 농가 관계자들이 참석해 팜스코의 기술력과 가치를 직접 경험했습니다. 경기 북부 지역에서는 대형 세미나가 드문 상황에서, 이번 행사는 양돈 산업의 핵심 이슈인 탄소중립과 생산성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S1본부 김영훈 양돈팀장은 “저탄소 축산물 인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사료요구율 개선이 생산성 향상의 첫걸음임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한돈협회 철원지부 관계자는 “지부 행사를 해도 이 정도 인원이 모이지 않는다”며 팜스코의 브랜드 파워를 인정했습니다. 특히 도현농장에서 소개된 '리더맥스 GT 마스터 시리즈' 사료는 25kg~116kg 비육 FCR 2.86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이번 필드데이에서는 한탄강스마트팜과 도현농장을 운영하는 조상욱 원장과 조성훈 대표 부자가 초청되어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습니다. 조상욱 원장은 농장의 질병 관리 기술과 체계적인 방역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팜스코의 관리 시스템이 농가의 지속 가능성에 기여한다고 설명했습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유기견 보호를 위해 펫푸드 500포(약 8톤)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팜스코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팜스코는 이번에 안성, 제주, 음성, 군산, 칠곡 등 전국 5곳의 유기견 보호소에 자사에서 생산한 펫푸드를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부를 통해 보호소에 있는 유기견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보호소 운영의 어려움을 일부 덜어주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팜스코 관계자는 "유기견 보호소의 어려운 상황을 알고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더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지역사회 및 유관 단체와의 상생 활동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CJ 피드앤케어(대표 김대현)는 지난 21일 임직원과 컨설팅센터 대표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품질경영 비전 선포 & 세일즈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CJ피드앤케어는 올해 고환율, 경제성장율 둔화, 소비심리 위축 등 어려운 시장환경이지만 “고객중심 품질경영”의 최우선 경영방침과 전 임직원의 지속적인 혁신과 개선으로 “고객중심 품질문화”를 구축하겠다고 선포했습니다. 이를 위해 품질경영추진단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전사적 품질관리 체계 구축, 혁신기술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최고의 품질로 다시 한번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품질경영 전략 발표... 사업별 경쟁력 강화 행사는 1부 품질경영 비전 선포식과 2부 세일즈 어워즈로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1부 품질경영 비전 선포식에서는 품질경영서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품질경영의 각오를 다짐했으며, 품질경영추진단의 품질경영 운영전략과 각 축종별 2025년도 전략발표가 이어졌습니다. CJ 피드앤케어 양돈사료사업은 제품 성능 극대화 및 조직력 강화를 통해 양돈 메이저 브랜드로서 확고한 지위를 확립하도록 할 것입니다. 고객만족 품질기반, 제품 성능 극대
팜스코는 지난달 25일 아산에 위치한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025년 첫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팜스코와 함께하는 탄소중립으로'를 주제로, 양돈산업에서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캠페인은 크게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첫 번째로는 질소저감 사료와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통한 농가의 소득 향상 전략이 있습니다. 두 번째 주제는 다가올 환절기와 여름철을 대비하기 위한 팜스코 에어케어 앱의 활용 방안입니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탄소저감 정책의 일환으로 축산업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저탄소 프로그램과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를 시범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 팜스코는 양돈 부문에서 혁신적인 저탄소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질소저감 사료로 출시된 '질소저감N발란스' 제품은 기존 사료 대비 낮은 질소 배출량을 유지하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하는 기술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자돈(100, 200, 300)부터 비육(1호, 2호), 모돈(임신,포유)까지 7개의 신제품으로 조단백을 낮춰 기존 사료 대비 질소 배출량을 감소하면서도 증체에 문제가 없도록 아미노산 비율 조절에 초점을 맞춘 제품입니다. 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안나마리아 보이)은 지난 21일, 서울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들을 초청해 부모의 일터를 체험하는 ‘패밀리 데이(Family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패밀리 데이는 과학 분야 내 성별 불평등 해소 및 동등한 참여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 여성 과학인의 날' 1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베링거인겔하임의 핵심 가치인 다양·포용·형평(DE&I) 및 인간과 동물 생명의 소중함(One Health)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패밀리 데이에 참석한 140여 명의 임직원과 자녀들은 사무실을 견학하고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부모가 하는 일과 일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우리는 인간과 동물의 건강을 지키는 명예 베링거인겔하임 사원'을 테마로 진행됐습니다. 명예 사원이 된 자녀들은 부모가 일하는 모습과 근무 공간을 둘러보는 ▲오피스 투어를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뇌졸중 질환 및 내외부 구충을 통한 반려동물 건강관리 중요성 교육 ▲퀴즈 게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오피스 투어에서는 '엄마·아빠의 직업 소개' 코너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하 민사국)은 이달 3일 서울시 봄꽃 축제 기간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원상지 거짓표시를 한 음식점 등 12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중 일부 음식점은 배달앱에 수입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표시하여 소비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B업소는 김치찌개에 미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하면서도 배달앱에 ‘국내산 생고기 농협 안심 한돈만 사용합니다’라는 거짓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이와 함께, 원산지 거짓표시 6개소와 혼동표시 1개소는 민사국에 의해 형사입건되었으며, 원산지 미표시 5개소는 농관원에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봄꽃 축제장 주변 인기 음식점들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의 정확성을 점검하는데, 시민들의 제보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소비자에게 혼동을 줄 우려가 있는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최대 7년의 징역형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형이 부과될 수 있으며, 원산지를 아예 표시하지 않는 경우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하고, 위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며,
함양군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이사장 이현근)에서 주관한 '흑돼지 활용 창작요리 경연대회'가 지난 17일 한들거점센터 광장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한들상권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물 맑고 청정지역에서 키운 함양의 흑돼지를 활용해 전체 팀이 요리를 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저마다의 창의성을 발휘해 기존에 없는 요리를 개발해 독창성과 더불어 상품성이 높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창작요리 경연대회는 레시피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심사는 호텔조리학 교수, 요리 전문 강사, 유튜버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가자들의 요리를 맛과 창의성, 상품성 등을 평가했으며, 현장 방문객 50여 명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총 5팀이 수상한 가운데, 대상은 흑돼지에 특별한 소스를 가미한 샤슬릭과 오징어 먹물빵을 활용한 '흑돼지샤슬릭&샌드위치'가 선정됐습니다. 부상으로는 2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됐습니다. 한들자율상권조합은 함양의 낙후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상권활성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리산함양시장을 중심으로 228개의 점포가 권역에 포함돼
공주 다산농장 이상묵 대표는 2025년 1월 마지막 출하를 끝으로 40년간 이어온 양돈 경영의 장을 공식적으로 마감했습니다. 이에 다비육종(대표이사 윤성규)은 이상묵 대표에게 그동안 쌓아온 소중한 인연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하며, 대표의 업적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초기 도전과 도약의 발자취 1986년 모돈 8두와 60평 규모의 돈사에서 양돈업에 첫발을 내딛은 이상묵 대표는 경영의 즐거움을 깨닫고, 공주 정안면에 모돈 200두 규모의 일관농장을 신축하고 다비육종의 고능력 종돈을 기반으로 기초돈군을 조성하며 본격적인 양돈 경영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한결같은 신념과 꾸준한 열정 1998년부터 2024년까지, 이상묵 대표는 26년간 단 한 번의 변심 없이 다비육종을 고집했습니다. 다산성 종돈을 PS(비육돈 생산용 모돈)농장 최초로 도입하며 수차례의 시행착오를 겪기도 하였지만 긴밀한 협조를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갔습니다. 매일 아침 6시에 출근하여 농장을 가꾸고 돼지를 관리한 그의 뜨거운 열정과 근면함은 다산성 종돈의 유전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으며, 그 결과 매년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였습니다. 경영 철학과 후대에 남길 유산 이상묵
"세상 누구보다 양돈에 진심이셨던 당신의 열정을 사랑하며, 같이 고민하고 함께 지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이제 인생 2막을 시작하시는 이상묵 사장님~ 앞으로의 인생이 바라는대로 꿈꾸는대로 언제나 행복하고 평안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지난 14일, 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지부장 송일환)에서는 매우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최근 농장을 스스로 접기로 결정한 이상묵 대표(다산농장)의 은퇴식이 있었습니다. 이날 공주지부 회원들은 이상묵 대표의 그간 양돈산업에 대한 진심과 열정을 기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계 없는 능력]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 ‘돼지기름’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지난 1편 ‘한돈의 초고속 유통시스템’에 이어 이번 2편은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 돼지기름’편입니다. ◈ ‘비타민B1, D, 콜린까지… 돼지기름이 건강한 이유’ 전통적으로 돼지기름은 ‘살찐다’, ‘느끼하다’ 등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이 강했으나, 최근 들어 돼지기름에 대한 재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2020년에 영국 공영방송 BBC가 돼지기름(라드)을 세계 슈퍼푸드 8위에 선정한 것에 이어, 최근 BBC Future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순위에 돼지기름이 8위에 올라 또다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는 완두콩·토마토·고등어 등 흔히 건강식으로 알려진 식품들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입니다. 그동안 외면당한 돼지기름에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우선, 돼지기름에는 비타민B1(티아민)이 풍부한데, 이는 탄수화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이달 11일 ‘2025년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 계획을 공고하고, 관련 기업과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서류심사, 현장점검, 발표 및 종합평가 순으로 진행되며, 기업의 기술 역량, 우수성, 경제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할 예정입니다. 종합점수 70점 이상을 획득한 기술은 관리원 누리집과 책자를 통해 공개되어, 전국 지자체와 생산자 단체, 축산업 종사자들에게 유용한 기술정보로 제공됩니다. 이번 평가에서는 기존에 별도로 시행되던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항목이 다른 기술들과 통합되어 함께 심사됩니다. 이에 따라 공동 및 개별규모의 가축분뇨 처리시설, 처리기술, 악취저감 및 제어기술까지 총체적인 기술 평가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신청 접수는 5월 12일부터 6월 12일 자정까지이며, 축산악취관리시스템(lemi.or.kr/oms)에 신청서를 업로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junseob@lemi.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됩니다. 신청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위한 사전 설명회는 4월 24일 오후 2시, 축산환경관리원 6층 대교육장에서 개최됩니다. 참석을 희망하는 업체는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