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자돈에 써코백신을 잘 접종하고 있음에도 육성·비육구간에서 써코가 문제가 되는 경우에 이것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모돈 써코백신 접종 + 자돈 7주령 써코백신 접종이 효과적! 육성·비육구간에서 써코바이러스에 의한 임상증상이 관찰되는 농장은 자돈 써코백신 접종 시기를 7주령으로 늦추는 것이 효과적이다. 자돈 3주령에 접종을 하면 가끔 육성·비육구간에 항체가 소실되어 써코바이러스에 의한 '돼지 복합 호흡기 질병(PRDC)'이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자돈 7주령에 백신을 접종하게 되면 분만부터 7주령 사이에 써코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분만 3주 전 모돈에게 써코백신을 접종하고 자돈 7주령에 써코백신을 접종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포유와 이유 초기 구간은 모체이행항체로 써코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고, 육성·비육구간은 자돈 7주령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된 자료는 본인이 이미 발표한 논문(바로보기)을 참고하면 된다. 참고문헌 Oh Y, Hwi Won Seo HW, Park C, Chae C: Comparison of sow and/or piglet vaccination of 3 commer
[질문] 최근 국내에서 유행하는 PRRS 강독주에 대해서 궁금하며 이에 대한 진단 및 컨트롤 방법에 대해서 조언을 구합니다. 먼저 PRRS 바이러스의 유전적 분리 방법에 대하여 간단히 이야기하면, 북미형 PRRS 바이러스의 경우 유전자 일부인 ORF5를 분석하여 총 9가지 계통(이것을 'Lineage(리니지)'라고 하고, 약자로 'L'이라고 함)으로 분류한다[참고문헌 1]. 하지만 이 방법은 유전자 염기배열 순서를 이용하여, 분석이 까다로운 단점이 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북미형 바이러스의 ORF5 유전자를 '중합효소연쇄반응(PCR)'을 통하여 증폭한 후 3가지 제한효소를 이용한 RFLP 분석 방법을 흔하게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미국에서 나오는 정보에는 새로운 RFLP 1-4-4 형태의 바이러스 출현과 같은 정보를 보게 되는 것이다. 이 방법의 최대 장점은 분석이 간편하고 쉽다는 점이다[참고문헌 2]. 국내에서 몇 년 전부터 강독주가 전국적으로 농장에서 피해를 많이 유발하고 있다. 본인의 실험실에서도 국내 분리 L1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는데, 실제로 자돈에 접종하면 폐사할 정도로 매우 병원성이 높은 강독주이다. 이러한 강독주는 북미형 바이러스로
[질문] 농장에 돌고 있는 PRRS 바이러스와 비교하여 유전적으로 가장 비슷하다고 판단되는 생독 PRRS 백신을 접종했는데, 백신 접종 효과가 미미한 것 같습니다. 원인이 무엇인가요? 농장에 돌고 있는 PRRS 바이러스와 유전적으로 유사성이 높은 백신이 효과적일 것 같다는 생각은 틀린 생각이다. 그럴 싸한 이론이지만 실제로는 백신 효과와의 상관관계가 없다. 이미 PRRS 바이러스 연구를 통해, 농장에서 분리된 야외 바이러스와 백신 사이의 유전적 유사성과 백신의 효과 사이에는 관계가 없다는 논문도 발표되어 있다[참고문헌 1, 2]. 이 문제는 본인이 2015년 서울대학교에서 개최한 PRRS 심포지엄에서 이야기했었는데, 그때에도 많은 참석자들이 술렁거린 기억이 생생하다. 그래서 PRRS 바이러스 예방은 다른 바이러스 보다 어렵다고 하는 것이다. 그럼, 농장에 돌고 있는 바이러스와 백신 사이에 무엇이 비슷하면 효과가 높을까 하는 질문이 생기게 된다. 정답은 바로 '항원성(또는 어려운 용어로 면역원성이라고 함)'으로, 이것의 유사성이 높아야 백신 효과가 좋다. 항원성은 쉽게 설명하면 열쇠와 자물쇠의 관계와 같다. 아래 '그림1'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백신과 야외 바이
[질문] 생독 PRRS백신을 분기 일괄 접종하고 있는데도, 항체 검사를 해보면 일부 모돈에서 항체가가 잘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이유와 이 부분을 어떻게 이해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궁금합니다. 사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실질적으로 농가와 백신회사가 심한 다툼이 있었던 것을 직접 경험한 적도 있다. 상식적으로 농가에서는 생독 PRRS백신을 접종하면 분명 항체가 형성되어야 한다고 믿는데, 실제 혈청검사를 시행하면 항체가 40~50%만 형성되는 경우도 있어 궁금해하는 경우가 있다. 개인적으로는 생독 PRRS백신을 접종했으면 접종 돼지의 최소 70~80%는 항체가 형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원인에는 크게 3가지 정도의 이유가 있다. 첫째, 생독 PRRS백신의 보관이 잘못된 경우이다. 회사에서 수송 과정 또는 농가 보관 과정에서 잘못이 있으면 살아있는 생독백신의 경우 상태가 나빠져서 백신을 접종해도 항체가 형성되지 않을 수 있다. 생독백신은 사독백신보다 보관상태에 더욱 민감하기 때문에 수송 과정과 보관 과정에서 더욱 신경을 많이 써야 된다. 둘째, 모돈의 경우 백신을 자주 접종하다 보면 백신에 대한 면역반응이 무뎌지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백
[질문] 현재 우리농장은 PRRS 안정화 상태인데, 이를 안정적으로 오래 유지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가요? 농장을 PRRS 안정화 상태를 만드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일단 안정화가 되면 오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미국의 경우 PRRS 안정화가 된 농장의 경우 백신을 중단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는 국내 실정에는 맞지가 않는다. 일반적으로 PRRS 바이러스는 공기 중으로 약 10km까지 전파가 된다[참고문헌 1]. 미국의 경우 농장 간 거리가 많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농장들 사이의 전파 가능성이 낮지만, 국내에 경우 농장이 좁은 지역에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안정화 상태를 오랜 기간 유지하기가 무척이나 어렵다. 심지어 미국의 경우에도 이러한 공기중 감염 때문에 농가 단위의 안정화를 오랜 기간 유지하기가 어려워서 최근에는 지역을 하나로 묶는 ‘지역 안정화’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다[참고문헌 2]. 그래서 국내에서는 밀집된 농장에서 공기 중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백신을 이용한 ‘면역적 안정화’가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다. 면역적 안정화를 형성시키기 위해서 농장에서는 ‘모돈 일괄접종’을 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다. 사실 유럽의 양돈 강국인 덴마크
[질문] 국내에서는 주로 몇 일령 자돈에서 PRRS가 가장 문제가 되며,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자돈 백신(생독, 사독 또는 교차적용)은 언제 접종하는 것이 좋을까요? 서울대에서 주령별로 의뢰된 혈청을 분석한 결과 북미형 바이러스는 농장에서 7주령에 가장 흔하게 감염이 시작되고, 유럽형 바이러스는 5~6주령에 가장 흔하게 감염이 시작한다. 이러한 감염 연령에 대응해서 백신을 접종하면 된다. 가장 효과적인 백신 접종 시기를 정하려면, 백신을 접종 후에 가장 높은 면역이 형성되는 시기를 알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생독 백신의 경우 백신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접종 후 4~5주가 경과될 때 가장 높은 면역이 형성된다. 사독 백신의 경우에도 백신마다 차이는 있지만 2~3주가 경과될 때 가장 높은 면역이 형성된다.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백신을 접종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1~3주령에 접종하는 방법이다. 그리고 농장에서 PRRS로 인한 호흡기가 심한 경우에는 생독과 사독 백신을 교차접종하는 방법을 쓸 수 있는데, 이 경우 생독 백신을 1주령, 사독 백신을 3주령에 접종하면 효과적으로 심한 PRRS 호흡기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 PRDC 또는 위 기고
[질문] 수년간 꾸준하게 PRRS 생독 백신을 접종해도 지속적으로 PRRS가 농장에서 문제가 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하며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을 알고 싶습니다. 수년간 꾸준하게 PRRS 생독 백신을 접종해도 지속적으로 PRRS가 농장에서 문제가 되는 이유를 이해하려면 먼저 PRRS 바이러스의 구조적 특성을 이해해야 한다. 그 이유는 2가지로 설명할 수 있는데, 첫째 생독 백신의 효능은 “열쇠와 자물쇠” 이론이다. 열쇠(야외 바이러스)가 자물쇠(생독 백신)에 딱 맞아야 자물쇠가 열리듯, 구조적으로 생독 백신과 농장에 순환하는 야외 바이러스가 100% 일치하면 효과가 뛰어나지만, 일치하지 않을 때에는 효과가 감소한다(그림 1). 둘째, 생독 백신에서 중화항체를 유발하는 부위가 다른 구조물에 의하여 가려져 있다(그림 2). 이로 인하여 생독 백신을 접종해도 방어 면역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중화항체가 느리고 약하게 형성되어서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반면에 사독 백신의 경우 불활화 과정에서 중화항체 유도 부위를 가리고 있는 구조물이 제조과정에서 부셔져서 중화항체를 유도하는 부분이 노출되어 있다 (그림 2). 그래서 사독 백신을 돼지에게 접종하게
[질문] 농장의 PRRS 안정화를 위해 가장 적합한(추천되는) PRRS 접종 프로토콜을 알고 싶습니다. 농장의 PRRS 안정화를 위해서는 모돈에 백신을 일괄 접종(mass vaccination)하는 방법을 쓸 수 있습니다. PRRS 백신의 일괄 접종은 덴마크와 같은 유럽에서도 일상적으로 진행하는 방법입니다. 모돈 일괄 접종 방법은 모돈 개체들의 면역을 거의 같은 수준으로 유지하여 농장의 모돈들 사이의 순환 감염을 차단하고, 외부로부터 PRRS 바이러스가 유입되었을 때에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국내 농장에서 PRRS 안정화를 위한 모돈 일괄 접종을 진행할 때 일반적으로 생독백신을 3개월 또는 6개월에 1회 접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독백신을 1회만 접종해서는 면역효과를 충분한 형성시키지 못할 수 있습니다. 특히 PRRS 바이러스의 활동성이 높은 겨울철에는 생독백신 1회 접종만으로 충분한 방어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유럽에서 진행한 효과적인 일괄 접종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 결과를 보면, 생독백신을 일괄 접종하고, 3개월과 4개월후에 사독백신 2회 일괄 접종 방법인 “생사사” 백신 프로그램이 가장 높은 수준의 방어면역을 형성하는
이창희 교수(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와 조호성 교수(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가 나란히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총)에서 주관하는 ‘제34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했습니다.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은 매년 국내 학술지에 발표된 우수 논문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입니다. 올해는 과총 회원 학회로부터 지난해 발표된 논문 471편을 추천받아 심층 평가를 거쳐 총 243편을 선정했습니다. 먼저 이창희 교수는 ‘PED의 국내 발생 현황과 백신, 대응 전략(Porcine epidemic diarrhea virus: an update overview of virus epidemiology, vaccines, and control strategies in South Korea)’ 논문을 대한수의학회지에 발표하였습니다(논문 보기). 이 교수는 논문에서 2013-2014년 PED 대유행 이후, 병원성이 강한 G2b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우세한 균주가 되었으며 계속 진화하고 있어 현재 백신의 효과를 벗어날 수 있는 새로운 유전자형이나 변종 PED 바이러스 출현 및 우세에 대비하기 위해 지속적인 능동적 모니터링과 감시가 필요함을 역설했습니다. 아울러 농장 내 상재 바이러스를
지난 일요일(21일)은 전남 보성의 한 양돈인이 냄새 관련 악성민원에 시달리다 안타깝게도 스스로 목숨을 버린 지 만 1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고인은 '이제까지 열심히 살아왔는데 민원 제기로 너무 너무 힘들다'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습니다. 한돈산업은 '미안하다. 기억하겠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관련 기사). 하지만, 비극은 어느새 잊혀졌고 악성민원은 여전히 전국 곳곳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의 태도는 더하면 더했지 여전합니다. 지난 5월 한돈산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정하고 이를 육성·지원하기 위한 한돈특별법은 끝내 21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폐기되었습니다. '24년 오늘 1년 전의 약속을 다시 꼽씹어봅니다. "미안합니다. 기억하겠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참고: 현재 고인의 농장은 남은 가족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1주기 추념식은 가족 행사로 조용히 진행되었습니다. 가족은 본지의 인터뷰 요청을 정중히 사양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7월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아울러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에게 실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 수칙을 알리기 위해 ‘개인정보보호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본원 및 전국 10개의 지원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개인정보 유출 사례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 사항 ▶최근 사이버 공격 동향 ▶정보보안 관리 방안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개인정보보호 퀴즈 이벤트는 이번 달 24일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 누리소통망을 통해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모바일 쿠폰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디지털 시대에 개인정보 유출과 사이버 해킹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보보안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 유통 데이터 총괄 기관으로서 국민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3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친화‧탄소중립 중심의 농축산업 소비 촉진과 온실가스 저감 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등 역할을 수행하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심사원 54명을 배출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2회 차인 2024년 저탄소 축산물 인증심사원 양성교육 및 자격시험은 모집 기간 전부터 관련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기존 80명이던 교육 정원을 100명으로 증원시켰음에도 조기 마감되었습니다. 이번 저탄소 축산물 인증심사원 양성교육 및 자격시험은 작년과 달리 신규 축종인 낙농과 양돈까지 확대하였으며, 교육과정과 자격시험 과목 또한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개론 ▶축산분야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이론 ▶축산분야 저탄소 농업기술 이론Ⅰ·Ⅱ ▶저탄소 축산물 인증기준 실무 총 5개 과목으로 개편하여 진행되었습니다. 4일간의 교육 수료와 자격시험을 통해 배출된 54명의 인증심사원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현장에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농장별 탄소배출량 산정과 분뇨, 에너지 관리 및 저탄소 축산기술 적용 현황을 심사하는 등 인증·심사 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입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국제적 온실가스 감
한돈자조금은 오는 12일 오후 11시 tvN STORY에서 한돈의 맛과 매력을 알리기 위한 새 예능프로그램 ‘THE 국돼파이터’가 공개된다고 밝혔습니다. ‘THE 국돼파이터’에는 박준형, 김동현, 윤성빈, 권혁수 등 MZ세대에게 인지도 높은 방송인이 대거 출연해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다각도로 조명합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출연진들은 예능 프로그램의 재미와 한돈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두 팀(박준형, 김동현, 조진세, 김원훈 등 유명 예능인)으로 나누어 흥미진진한 게임 대결을 펼칩니다. 한돈 요리 빙고 게임, 한돈 퀴즈 이벤트 등을 수행하며 MZ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을 다양한 한돈 요리의 맛과 매력을 알릴 예정입니다. 한돈의 새로운 가치를 느낄 수 있는 ‘THE 국돼파이터’는 총 2부작이며, 오는 19일 오후 11시 마지막 화가 방송됩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미래 소비주체인 MZ세대들이 ‘THE 국돼파이터’를 통해 우리돼지 한돈의 가치와 매력을 알아가길 바란다”며 “국제 스포츠 행사 시즌에 맞춘 국돼팀 연중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으니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돼지 한돈에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소비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3일 대한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회장 김은호)는 윤봉길 체육관에서 '2024년 충남 한돈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예산군지부 지경근 사무국장을 비롯해 15명이 한돈 발전과 가축질병 예방의 공을 인정받아 예산군수 표창, 한돈협회 중앙회장, 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장 상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김은호 충남세종도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건강과 환경을 공유하는 한돈산업이 될 수 있도록 시대흐름에 따라 변화해야 한다"라며 "우리의 연대를 강화하고, 함께 힘을 모아 한돈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 내자"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