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막폐렴의 임상 증상을 줄이기 위해서 항생제의 긴 효능 지속기간이 필요하다 (Long duration of antibiotic helps improve clinical outcome after APP challenge) 드랙신(Draxxin™)을 근육 접종으로 1회 투여 후 흉막폐렴균(APP)을 공격 접종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서 실험군에서 폐사율과 폐병변지수가 유의적으로 줄어드는 효과를 보였다.1 이전 연구 결과를 보면, 드랙신을 투여한 경우 주사 부위로부터 빠른 흡수가 이루어지고 1시간 이내에 최대혈장농도까지 도달하게 된다. AUC(혈중농도곡선하면적)는 혈장에서보다 폐에서 61배 높은 결과를 나타냈다. AUC는 '곡선 영역'을 나타내며 약물 농도 및 시간을 기준으로 혈장 내 약물을 측정한다.2 드랙신은 폐 조직으로부터 천천히 방출되게 된다.3 드랙신의 약리학적 이론이 개선된 임상결과로 이어지는 실험을 하고자 한다(Lucina Galina, DVM, PhD, director, swine technical services, Zoetis). 실험 디자인 약 6주령의 건강한 암·수 240마리의 돼지를 선별하였다. 또한 6개의 그룹으로 무작위 배치하였다. 한 그룹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여전한 가운데 바이러스의 확산·감염을 막기 위한 생활 속 방역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손 씻기,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이 대표적인 생활 방역 수칙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경우 부득이 외출 시 타인과 2m 이상의 거리를 두도록 권장되고 있습니다. 2m? 기억하기 어렵다구요? 돼지 두 마리 정도 입니다.
일선 농가에서 구제역, 돼지열병 등 의무 접종 백신을 제외하고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접종하는 백신은 무엇일까요? 마이코플라즈마(M.hyoneumoniae), PCV2(써코), PRRS 백신 등 입니다. 이들 백신을 접종하는 이유는 당연히 각각의 병원체가 유발하는 질병을 예방하거나 피해를 감소시키기 위함입니다. 이들은 전세계 대부분의 양돈국가에서 존재하며, 많은 경제적 피해를 일으키는 주범 입니다. 아이오와주립대에서는 이들 세 가지 병원체-마이코플라즈마, PCV2, PRRS를 '돼지 질병 가운데 가장 경제적으로 중요한 3가지 병원체(the top three economically important swine disease)'라고 일컫고 있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는 세포벽이 없는 가장 작은 세균입니다. 돼지에 '유행성 폐렴(enzootic pneumonia)'을 일으켜 성장정체와 사료효율 저하를 유발합니다. 사실상 돼지 몸 밖인 '폐 점막'에 기생하고 있어 체액성 면역인 항체가 방어에 그닥 도움이 안됩니다. 대신 세포성 면역이 필요한데 백신이 이 면역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합니다. PCV2 바이러스는 가장 작은 DNA 바이러스로 전세계 어느 농장이든 존재하며, PCV
한국조에티스(대표 이윤경)가 오는 11일 오후 12시 충북 C&V 센터 대회의실에서 PRRS, 마이코플라즈마, 써코(PCV2) 등 3가지 병원체와 이에 대한 백신 전략을 주제로 런치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들 병원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 양돈산업에 크나큰 경제적 피해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병의 원인체 입니다. 그나마 다른 병원체와 비교해 다행스러운 것은 여러 상업화된 백신이 개발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현장에 접목되고 있다는 점 입니다. 한국조에티스는 이번 세미나에서 PRRS와 마이코플라즈마, 써코 등의 병원체를 각각 백신을 접종한 돼지와 접종하지 않은 돼지에 인위적으로 연달아 감염시키고, 임상증상과 감염정도, 면역반응, 병리적 병변 등을 비교 관찰한 실험 결과를 소개합니다. 아울러 자사 백신 프로그램과 타사 백신 프로그램의 효과를 비교한 실험 결과도 공유합니다. 이날 발표는 실제 실험을 설계하고 진행한 채찬희 교수(서울대학교 수의대)가 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양돈수의사회의 수의양돈포럼의 공식 행사 가운데 하나로 열리며(관련 기사), 포럼 정식 등록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합니다. 런치 세미나로서 한국조에티스가 도시락이 제공됩니다.
올바른 투여 기술이 접종 프로토콜 및 돈군의 반응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인이다. 돼지 생식기 호흡기 증후군 바이러스(Porcine reproductive and respiratory syndrome virus, PRRSV)는 이윤 창출을 위한 양돈산업에 가장 중대한 경제적 위협 중 하나로 널리 인식되고 있으며 미국 양돈 산업에서 연간 10억 달러 이상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1 PRRS바이러스 감염상태가 음성인 상태에서 이유된 돼지 중 절반 이상이 출하 전 PRRS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때문에 접종 및 기타 관리를 통해 돈군이 PRRS바이러스에 대해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 야외 바이러스에 대한 PRRS바이러스 노출및 접종 반응을 모니터링 하는데 사용되는 진단 도구에는 보통 2가지 방법이 포함된다. Polymerase chain reaction(PCR)을 이용해 혈액 샘플 내 바이러스를 검출하고,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ELISA)를 통해 바이러스 노출에 대한 면역학적 반응으로서 혈액 내 순환 항체의 존재 또는 발현을 확인한다. 포스테라™ PRRS에 대한 접종 후 반응을 PCR과 ELISA
백신의 면역 지속 기간은 생산 관리 및 경제적 손실의 예방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돼지 생식기 호흡기 증후군 바이러스(porcine reproductiveand respiratory syndrome virus, PRRSV)는 여전히 사양 가들에게 심각한 경제적 위협을 가하고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PRRS는 미국 양돈 산업에 생산 관련 손실의 형태로 연 6억6천4백만 달러의 (1 일 180만 달러) 비용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2 수의사에 의한 컨설팅 비용, 방역, 기타 질병 관련 비용까지 포함시킬 경우 PRRS바이러스의 누적 영향은 연 10억 달러가 넘는 수준이다. PRRS바이러스 감염상태가 음성인 상태에서 이유된 돼지 중 절반 이상이 출하 전 PRRS바이러스에 감염되기 때문에2 백신 접종과 기타관리 조치를 통해 육성돈의 PRRS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해야 한다. PRRS바이러스 백신을 선택할 때에는 백신이 제공하는 면역 지속 기간 (durationof immunity, DOI)을 고려해야 한다. 백신을 사용하는 이유는 흔히, 질병에 대하여 면역력이 떨어질 때(예를 들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환경, 영양상태 변화) 또는 질병의 발생위험이 높을
미국에서 PRRS는 생산에 관련되어 매일 180만불의 비용 손실을 가져온다.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PRRSV)는 매우 전염력이 높은 RNA 바이러스로서 돈육을 생산하는 전세계 모든 국가에 상재한다. 최근의 연구는 경제적으로 중요한 이 질병이 미국 양돈산업에서 연간 664백만불 혹은 매일 180만 불의 손실을 가져오는 것으로 밝혀졌다. 478백만불의 수의비용, 방역비 그리고 다른 질병 관련 비용까지 더해지면 연간 1천만 불이상의 손실을 가져온다.2 2010년 조사에 의하면 모돈과 후보돈의 28%에서 PRRS바이러스 음성이었다. 미국에서 580만 두의 모돈 중 160만 두의 모돈과 후보돈이 PRRS바이러스 음성이다. 동일 조사에서 이유자돈의 60%가 PRRS 바이러스 음성이었다. 출하시에는 60%의 음성 자돈중에서 58%가 감염되었다.2 조사는 PRRS바이러스에 노출된 적이 없는 모돈들에게서 이유된 자돈들의 이유 무렵 질병에 대한 위험이 절반이상 남아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백신접종이 육성·비육구간에서 PRRS 야외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려되어야 한다. 역시 위험할 수 있는 육성돈군에 대하여 백신접종을 고려하라. 모돈은 ELI
원샷으로 출하까지 23주간 방어면역이 지속되는 'PCV 메타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