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한국에서 '계열화 농장(integrated farms)' 또는 '일반 농장(conventional farms)'에서 분리한 '3세대 세팔로스포린 내성균'과 'ESBL/pAmpC β-락타마제 생성 대장균'의 분자적 특성과 관련성을 조사한 최초의 연구이다. 계열화 농장과 일반 농장의 시스템 차이로 인해 3세대 세팔로스포린 내성 패턴과 분자적 특성이 서로 달랐다. 항균제 내성률은 계열화 농장보다 일반 농장에서 더 높았다. 'ESBL/pAmpC β-락타마제 생성 대장균' 비율은 일반 농장(9.8%)이 계열화 농장(3.4%)보다 높았다. 3세대 세팔로스포린 내성균은 식품사슬을 통해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어 중증 감염 시 치료가 실패할 수 있다. 따라서 돼지농장에서 3세대 세팔로스포린 내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내성균의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논문 원문(바로보기), Comparative genetic characterisation of third-generation cephalosporin-resistant Escherichia coli isolated from integrated and conventional pig farm in Korea,
본 연구는 국내 두 지역에서 면봉(swab)으로 채취한 멧돼지 비강 분비물에서 미생물 군집을 조사함으로써 국내 야생 멧돼지의 호흡기 세균과 이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에 대한 방역 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하고자 수행되었다. 검사에 사용된 시료는 총기 또는 포획틀로 포획한 야생 멧돼지의 비강 시료 252개로 2023년 11월부터 2024년 05월까지 야생생물관리협회 전북지부의 협조를 받아 전라북도 남원시와 무주군에서 수집하였다. 시료를 통해 검출된 미생물의 종류와 빈도, 병원성 여부를 분석한 결과, 총 36종의 세균이 멧돼지 비강에서 분리 또는 검출되었다. 총 36종 중에는 Streptococcus suis, Mycoplasma hyopneumoniae, Staphylococcus aureus, Escherichia fergusonii 등 병원성 13종이 포함되었다. 멧돼지의 비강에는 다양한 미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이들 미생물 군집의 다양한 구성은 멧돼지의 건강 상태뿐만 아니라 이들 미생물이 사람이나 다른 동물에게 전파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멧돼지 비강에서의 미생물 다양성에 대한 조사는 멧돼지와 연관된 질병의 발
본 연구에서는 PRDC(돼지호흡기복합감염증)의 주요 원인체로 주목되는 PRRSV, PCV-2(돼지써코바이러스 2형), MH(마이코플라즈마성 폐렴), APP2(흉막폐렴균 2형), APP5(흉막폐렴균 5형), PMA(파스튜렐라성 폐렴 A형) 및 HP(글래서씨병)의 항체가를 조사하여 방역지도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북지역 14개 시군의 양돈농장 55호와 종돈장 4호(A~D농장)에서 각각 채취한 돼지혈액 5,488점을 재료로 사용하였다. 검사 결과 PCV-2, APP2, APP5(흉막폐렴균 5형), PMA및 HP는 종돈장이 모두 97% 이상의 항체양성율을 보여 양돈장보다 높게 나타났다. 반면, MH는 양돈장이 68.4% 및 종돈장이 48.7%, 그리고 PRRS는 양돈장이 79.4% 및 종돈장이 58.2%로 나타나 양돈장이 종돈장보다 더 높은 항체 양성률을 나타냈다. 종돈장인 경우, PCV-2, APP2, APP5 및 PMA의 분기별 및 일령별 검사에서 모두 90% 이상의 높은 항체양성율을 보였지만, 농장별로 각 질병원인체의 분기별, 일령별 항체 역가는 큰 차이를 나타냈는데, 분기별로는 C농장의 PCV-2가 1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가 지난 10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2024 우수 연구성과 발표회'(이하 발표회)를 개최하였습니다(관련 기사). 이날 검역본부는 우수성과 발표에 앞서 '2024 검역본부 연구개발 우수성과 20선'이라는 제목의 책자를 소개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성과 20선 가운데 돼지와 관련된 것을 모두 6개입니다. 이미 한돈산업에 알려진 것도 있고 다소 생소한 것도 있습니다. 현장에서 사용 중인 것도 있고 손꼽아 상용화를 기대하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이를 간략하게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세계 최초 현장 구제역 감별진단키트(메디안디노스틱 공동) 구제역 의심축 발생 시 가축방역관이 현장에서 15분 이내에 구제역 7가지 혈청형 검출과 3종(O, A, Asia1) 혈청형 판별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신속항원간이진단키트입니다. 단순하게 발생 유무만 가능했던 기존 구제역 진단키트와 크게 대비됩니다. 이를 통해 보다 신속한 방역 조치가 가능합니다. 지난 '18년 국가과학기술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에 정식 진단키트로 등록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동식 구제역 현장 정밀 분자진단
제주시가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설로 가축방역인프라센터를 준공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고병원성 AI, ASF, 구제역 등 전염병 방역체계 구축을 위한 가축방역인프라센터는 제주시 오등동 965-1번지 일원에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953.28㎡의 규모로 6개월에 거쳐 건설됐습니다. 다음달 15일부터 운영됩니다. 가축매몰탱크를 포함한 방역 장비와 이동식 초소 등 방역 활동뿐만 아니라 물품 보관과 현장 방역 훈련장으로도 쓰일 예정입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25년 완료를 목표로 올해 세계동물보건기구(WOAH)로부터 지역단위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 인증을 추진 중입니다(관련 기사).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전염성 동물 질병의 확산 예측 장치 및 동물 질병의 확산 예측 방법’과 관련한 특허(제10-2667163)를 최근 등록 완료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 특허는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이 발생한 농장 정보와 △잠복기 동안 특정 농장을 방문한 차량이 타 농장으로 이동한 차량 데이터, △농장별 유동 인구수, △기후·기상 등 공공데이터를 딥러닝 기반의 신경망 학습 기법을 통해 질병이 확산할 가능성과 경로를 역학적으로 예측하는 방법을 담고 있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KT(케이티)와 공동으로 출원, 취득하였습니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이번 특허를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해 질병 발생 가능성과 확산 경로를 예측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축산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국가적 차원에서도 동물 질병을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본 콘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24년 3월 봄호'의 일부이며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2023년 말부터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PRRS와 PED가 심상치 않다. 이미 많은 농장들의 안타까운 소식이 여기저기 들려오고 있다. PED는 매년 3-4월까지 기승을 부리는데, 예측하기로 PED 바이러스가 온도에 대한 환경저항성이 강해, 강추위가 오면 분변에 냉동된 채로 여기 저기를 떠돌며 전파를 시키고, 그 과정에 영하의 날씨로 인해 소독조가 얼어붙어서 소독을 생략한다든가, 저온에서 소독효과가 극히 떨어져 겨울철에 유독 많이 발생한다고 추측하고 있다. 이처럼 소독은 질병 전파를 막는 중요한 방법이지만 여러 농가들을 방문하다 보면 소독방법에 대해서 모른 채로 소독을 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소독에 대해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것들과 실제는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고자 한다. 농장에서 고려해야 할 소독 방법 1) 세척과 소독의 과정, 그리고 단순화 농장에서의 소독은 단순하다. 소독제와 물을 희석하고 고압세척기로 소독액을 분사한다. 물론 분변 같은 유기물은 삽으로 퍼내고 수레로 밖으로 실어 나르는 행위를 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가 국내기술로 개발한 '야생너구리용 광견병 미끼백신(제품명 캐니샷 광견병 미끼백신)'이 올해 4월부터 조달품목으로 등록되어 판매된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미끼백신은 검역본부가 지난 '21년 10월 특허를 등록하고 중앙백신연구소에 관련 기술을 전수해 제품화되었습니다('23년 11월 품목허가). 생독백신으로 병원성이 없으며, 야외바이러스와 쉽게 구별(마커 기능)할 수 있습니다. 야외 노출에 대한 안정성이 높으며, 미끼와 항원백(bag)이 하나인 일체형으로 제작해 섭취율을 높였습니다. 이로써 국내기술로 개발해 상용화된 미끼백신은 최근 2종으로 늘었습니다(야생멧돼지용 돼지열병 미끼백신). 이어 '야생멧돼지용 ASF 미끼백신'도 곧 개발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전 대한한돈협회장, 김건태 대표(비전 농장)가 홍성군 농어업진흥부문 홍주문화대상에 선정되었습니다. 홍성군은 제41회 홍주문화대상 수상자로 ▲농어업진흥부문 김건태(70) ▲사회봉사부문 복봉규(70) ▲지역개발부문 이상선(84) 씨가 각각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수상자들은 지난 12일 1789부대 3대대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건강증진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한돈을 기탁하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김건태 대표는 “영예로운 홍주문화대상 수상의 감사함과 더불어 사회에 환원하고자 이번 기탁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국민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주문화대상 수상자들의 선한 영향력이 나눔 문화를 확산시켰다”라며“아름다운 기부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홍주문화대상은 1984년부터 시작된 홍성군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6개 분야(문화교육, 체육진흥, 사회봉사, 지역개발, 농·어업진흥, 충·효·예)에 공적이 현저한 1인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
마니커에프앤지가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바사삭 돼지 후라이드', '바사삭 치킨 고추 순살'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제품은 2년 만에 선보이는 에어프라이어 전용 브랜드 '에어프렌즈 바사삭 시리즈'의 신제품입니다. 오랜 연구 끝에 맛과 식감을 한층 강화했으며, 가정에서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해도 갓 튀긴 듯한 바삭함과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니커에프앤지 관계자는 "외식물가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편의성과 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바사삭 신제품 2종은 기존 바사삭 시리즈와 함께 쿠팡 등 온라인 채널과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출시 기념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지난달 30일 안타까운 부고 소식이 날아들었습니다. 경북 영천의 한 양돈농가가 아침 일찍 농장을 둘러본 후 스스로 생을 달리했습니다. '돼지와사람'이 취재한 바에 따르면 고인은 그간 많은 부채로 농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농장을 확장·보수 하면서 들어간 시설자금이 계속 발목을 잡았습니다. 지난해와 올해 최근까지 돈가가 떨어지면서 농장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오른 사료값은 갈수록 더 큰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PRRS 등의 질병 문제는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8월에는 영천에서 두 번째 ASF가 발생하면서 고인의 농장이 방역대(반경 10km 내) 농장으로 묶였습니다. 2주간 돼지 출하가 막혔고, 자연스럽게 현금 흐름도 끊겼습니다. 황망한 소식을 접한 영천지역 양돈농가들은 술 한잔 들어가야 속내를 비치던 조용한 성품으로 고인을 기억했습니다. 참담한 마음에 말을 아꼈습니다. 대한한돈협회 영천지부 김봉기 지부장은 "통상적으로 양돈농가들이 겪는 어려움들이 계속적으로 풀리지 않고 누적이 되었다"라며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한편, 지난 5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축산물 생산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비육돈 마리당 순수익
올해 제29회를 맞은 '농업인의 날'에 김학현 대표(로즈팜)가 국무총리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이달 1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농업, 꿈을 심다. 미래를 잇다(부제 : 마음을 잇는 농업, 희망을 심는 농촌)'라는 슬로건으로 기념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정희용 의원, 서천호 의원, 서삼석 의원, 문대림 의원, 임미애 의원, 농업인·소비자 단체장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발전에 공로가 큰 농업인에게 영예로운 포상 수여의 자리로 진행되었습니다.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57명이 공로를 인정받았고, 이 자리에서 김학현 대표는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받았습니다. 김학현 대표는 "스마트 축산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악취 저감 등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실현하고자 노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 도입과 환경 친화적인 경영을 통해 대한민국 축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소비자들은 수입산 삼겹살 대비 한돈 삼겹살 품질이 우수하다고 평가하면서도, 수입산 대비 한돈 가격 추가 지불 의향은 평균 13.7%로 나타났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산하 한돈미래연구소(소장 김성훈)가 6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한돈과 수입 돈육 비교 및 국산 삼겹살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한돈미래연구소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소비자와 유통·판매업체 대상으로 관능평가, 유통·판매업체의 국내산 및 수입산 취급 비중, 돼지고기 부위별 선호도, 소비자 선호 등을 조사했습니다. 관능평가 결과 한돈 삼겹살에 대한 평가가 전반적으로 수입산보다 우수했습니다. 고령층은 한돈에 대한 선호도가 뚜렷했지만, 40대 미만 연령층에서는 수입산 냉장 삼겹살에 대한 반응도 긍정적이었습니다. 한돈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짧은 유통일 수와 신선도 유지를 들었습니다. 삼겹살의 단계별 유통기간을 살펴본 결과, 국내산 삼겹살의 유통기간은 10.3일, 수입산은 48.9일로 무려 5배가량 차이가 났습니다. 수입산 대비 한돈 삼겹살 구매 시 더 많은 비용 지불에 대해 '의향 있음 48.0% > 보통 29.1% > 의향 없음 22.9%'로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워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한돈자조금은 면역력 증강에 도움 되는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우리돼지 한돈의 장점을 소개했습니다. ◈ 맛있는데 몸에도 좋은 육류? 면역력 증강에 탁월한 돼지고기! 돼지고기는 우리나라 1인당 육류 소비량 60.6kg 중 절반가량(30.1kg)을 차지할 정도로 가장 인기 있는 육류입니다. 돼지고기에는 단백질 외에도 면역력 증진에 좋은 영양소가 많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아연입니다. 아연은 무기질 중에서도 ‘면역 무기질’이라고 불릴 만큼 면역력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단백질 합성을 비롯해 세포 재생, 에너지 생성, 호르몬 정상 기능, 염증 방지 등 각종 생리적 기능에 광범위하게 관여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한국영양사협회와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은 ‘면역력 증강식품 10가지’ 중 하나로 돼지고기를 선정하며, 돼지고기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 비타민B, 귀찮게 따로 챙겨 먹지 않아도 맛있는 돼지고기로 해결! 돼지고기에는 셀레늄도 많습니다. 셀레늄은 아연과 마찬가지로 무기질의 한 종류로, 강력한 면역 증강 효과와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돼지고기는 육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