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경북지역 양돈장에서 경북가축위생시험소에 질병검사 의뢰된 유사산 태아를 대상으로 PPV(돼지파보), EMCV(뇌심근염), JEV(일본뇌염), PRRSV, ADV(돼지오제스키) 등 5종의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및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5년간 170복 575두의 유사산 태아 중에서 원인체별로 PPV가 가장 많은 67복(39.4%)이었고, EMCV는 50복(29.4%), PRRSV는 15복(8.8%), JEV는 11복(6.5%)에서 항체가 검출되었고 ADV는 검출되지 않았다. 감염양상을 보면 단독감염이 52복(30.6%)이고 2종 이상의 바이러스가 중복감염된 예는 41복(24.1%)으로 조사되었고, 5종의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은 원인미상의 예는 77복(45.3%)이었다. 모돈 번식장애는 감염성 질병 이외에도 개체성, 사료의 열량 및 교체 등의 사양조건, 고온 다습한 기후 등과 같은 환경적 요인 등 많은 요인이 관련되나 45.3%의 비율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보아 유사산 원인에 대한 질병적인 추가 검색이 필요하리라고 생각된다. [논문 원문(바로보기), 경북지역 돼지의 바이러스성 유사산 원인 조
본 연구는 국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PRRS 감염의 위험요인을 파악하고자 전국 305개 표본 양돈농가에 대한 질병실태조사 자료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단변량 로지스틱 분석에서 PRRS 감염위험과 관련이 있는 변수는 총 8개였으며, 이 8개는 ▶농장성적 전산관리미이행 ▶무항생제 미인증 ▶정액에 대한 질병검사 결과 미확인 ▶위축돈을 완전 격리 미이행 ▶방명록 미작성 ▶구충구서 기록부 미보관 ▶수의사의 부정기적 방문 ▶, 차단방역 점검표 미운용 등으로 PRRS 감염위험의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최종 다변량분석에서는 위축돈을 완전 격리하거나 외부방문객에 대하여 방명록을 작성할 경우 PRRS 감염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을 계층요인으로 투입한 다층분석에서는 군집효과가 낮은 것으로 분석되어 개별 농가수준에서의 차단방역이 상대적으로 더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논문 원문(바로보기), 다층모형을 이용한 국내 양돈농가의 PRRS 위험요인 분석, 김으뜸(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동물의학종합연구소) 외, 한국임상수의학회, 2017]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PRRSV)'는 유전적 다양성이 높고 독성 수준이 달라 질병 관리와 백신 개발을 복잡하게 만들고, 그 결과 전 세계 양돈산업에 상당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단일 세포 전사체학(single-cell transcriptomics)'을 포함한 기술을 사용하여 다양한 병원성을 가진 PRRSV 균주(JB15-N-M8-GN; NA8, JA142 및 JB15-N-PJ10-GN; NA10)에 따른 '기관지폐포세척액(bronchoalveolar lavage fluid)'의 면역 세포 구성의 종단적 변화(longitudinal changes)와 임상 결과를 평가했다. 고(高) 병원성 감염의 경우 바이러스 복제 속도가 빨라지면 폐 손상 시간의 피크가 더 일찍 발생한다. 이때, 심각한 간질성 폐렴, 대식세포의 현저한 감소, 림프구의 유입이 나타난다. 바이러스 추적 결과 대식세포의 5% 미만이 직접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 분석 결과 주변 세포의 사멸이 관찰되었으며, 이는 엑소좀 마이크로RNA가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여 조절된 것으로 보인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중간 정도의 병원성 감염의 경우, 폐 손상 시간의 피크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축산과학원은 전북대학교(김원일 교수팀), 중앙대학교(김준모 교수팀) 연구진과 공동으로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Porcine Reproductive and Respiratory Syndrome)' 바이러스의 병원성에 따른 호흡기 감염 경로 차이를 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4주령 돼지에 각기 다른 강도(저, 중, 고)의 병원성 PRRS 바이러스를 접종하고, 임상 증상과 기관지 내 세포의 유전자 발현 정보를 분석하고, 면역반응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PRRS 바이러스는 핵심 면역세포인 '폐포 대식세포'를 감염시키는데, 바이러스의 병원성 차이에 따라 감염된 대식세포에서 분비하는 면역 관련 대사물질이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고 병원성 바이러스는 빠른 증식으로 간질성 폐렴을 유발하고 면역세포를 감소시키고 림프구 유입을 증가시켰으나, 중·저 병원성 바이러스로 인한 폐 손상은 상대적으로 완만했으며, 면역세포 구성도 차이가 있었습니다. 또한, 감염된 세포가 비감염 대식세포의 감염을 유도하는 것도 확인했습니다(감염 세포 유래 엑소좀 microRNA →비감염 대식세포(Bystander cell)의 사멸 유도). 중병원성
'PRRS 바이러스(PRRSV)'는 전 세계 돼지산업에서 중요한 병원체이다. 이 바이러스는 돼지에서 광범위한 독성과 함께 높은 유전적 변이를 보인다. 한국 전역에서 여러 계통의 바이러스가 유행했지만 계통별 병원성 특성은 대체로 알려지지 않았다. 본 연구는 한국에서 유행하는 NADC30 유사(L1C; JB15-N-P31-GB, JB15-N-PJ73-GN), VR2332 유사(L5; JB15-N-M8-GN, JB15-N-PJ4-GN, CNCY42) 및 국가 특이적 계통 3종(리니지 LKA, LKB, LKC) 등에서 선택된 11개의 대표적인 한국 PRRSV-2(북미형) 분리주의 병원성을 분석하고 비교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11개의 돼지 그룹에 4회의 연속 동물 실험을 통해 하나의 한국 PRRSV-2 분리주를 실험적으로 감염시켰다. 각 4주 공격 실험 기간 동안 체중과 체온을 기록하였고, 수집된 샘플에 대해 바이러스학적, 혈청학적 및 조직병리학적 검사를 시행하였다. 동물 실험의 데이터는 상관관계 및 '주성분 분석(PCA)'을 통해 (바이러스) 배출 및 임상적 징후의 두 가지 지표로 통합되었다. 각 지표를 사용하여 PRRSV-2 분리체를 비교하기 위해 메타분석이 사용
경상도의 한 농장에서 심각한 호흡기 임상 증상을 보이는 돼지의 폐 조직에서 'PRRS 바이러스(PRRSV)' 균주가 분리되었다. 'SNUVR220803'으로 지정된 이 PRRSV 균주는 ORF5 유전자의 계통학적 분석을 기반으로 'LKC(Lineage Korean C)' 계통으로 분류되었다. 이어 전체 유전체 분석이 수행되었으며, PRRSV 균주 'K07-2273(LKC 계통의 일부)'과 'Ingelvac MLV(리니지 5 계통의 일부)'의 재조합체인 것으로 보였다. 이 균주의 Nsp2 아미노산 서열은 4개의 추가 아미노산이 삭제되어 일반적인 LKA, LKB, LKC 계통과 구별된다. 동물 접종 실험은 24마리의 돼지를 세 그룹으로 나누어 시행했다. 접종 그룹에 12마리, 센티넬(감시돈) 그룹에 6마리, 음성 대조군에 6마리였다. 접종된 돼지는 5일 동안 지속적인 고열(≥40.3°C), 눈꺼풀 부종, 청색증을 보였다. 이어 심각한 호흡 곤란과 종말증(cachexia, 지나친 체중 감소) 증상을 나타냈다. 접종 후 14일(dpi)에 폐사율이 58.3%(12마리 중 7마리)이었다. 접종 그룹과 센티넬 그룹 모두에서 SNUVR220803 균주 감염 후 체중이 감소
일반적으로 PRRS로 인한 국내 양돈산업의 피해액은 매년 약 1천억원 규모로 얘기되고 있습니다(관련 글). 이는 우리나라의 실제 자료가 아니라 미국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른 것입니다. 양돈 규모가 우리의 6배인 미국이 6.6억 달러('06-10년 평균) 피해 규모이니 당시의 환율을 감안한 우리의 경우는 약 1천억원이라고 추정한 것입니다. 최근 미국에서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관련 기사). '16-20년 PRRS로 미국의 양돈산업이 연간 약 12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리니지 1등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 출현 등이 이유입니다(국내에서는 NADC30, 34 등 강독형 PRRS로 불림). 이를 근거로 우리 산업의 피해액을 다시 산정하면 이제 최소 2억 달러, 한화 약 2700억원으로 늘어납니다. 대략 ASF 및 구제역, PED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액을 모두 합친 것보다 많습니다. 정부뿐만 아니라 산업이 PRRS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이번 연구의 목적은 세 가지 온도에서 10가지 PRRS 바이러스(이하 PRRSV) 균주(1가지 PRRSV1과 9가지 PRRSV2)의 생존율을 비교해 병의 확산을 제한하기 위한 예방 및 통제 조치를 개발하거나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함이다. PRRSV1(유럽형) Lelystad PRRSV2(북미형) 1-8-4, 1-4-4 MN, VR-2332, 1-4-2, 1-26-2, 1-7-4, 1-4-4 SD, 2-5-2 및 ATP 백신 균주 이들 균주를 MARC-145 세포주에서 증식시켰다. 24-웰 플레이트(well plates)의 웰 바닥에 바이러스를 웰(well)당 100µL로 접종했다. 바이러스 접종이 건조된 후 플레이트를 3가지 온도(4°C, 실온[22°C-25°C] 또는 37°C) 중 하나에서 보관했다. 생존한 바이러스를 다른 시점에 용출한 다음 적정했다(titrated). 그 결과 10가지 균주 모두 4°C에서 최소 35일 동안 생존했다. 다만 생존율에 차이가 있었다. 예를 들어, 균주 1-7-4, Lelystad, 1-8-4, VR-2332, 1-4-2, 1-4-4 MN의 생존율은 다른 5가지 균주(0.01%-0.03%)보다 높았다(0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하 민사국)은 이달 3일 서울시 봄꽃 축제 기간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원상지 거짓표시를 한 음식점 등 12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중 일부 음식점은 배달앱에 수입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표시하여 소비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B업소는 김치찌개에 미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하면서도 배달앱에 ‘국내산 생고기 농협 안심 한돈만 사용합니다’라는 거짓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이와 함께, 원산지 거짓표시 6개소와 혼동표시 1개소는 민사국에 의해 형사입건되었으며, 원산지 미표시 5개소는 농관원에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봄꽃 축제장 주변 인기 음식점들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의 정확성을 점검하는데, 시민들의 제보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소비자에게 혼동을 줄 우려가 있는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최대 7년의 징역형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형이 부과될 수 있으며, 원산지를 아예 표시하지 않는 경우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하고, 위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며,
함양군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이사장 이현근)에서 주관한 '흑돼지 활용 창작요리 경연대회'가 지난 17일 한들거점센터 광장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한들상권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물 맑고 청정지역에서 키운 함양의 흑돼지를 활용해 전체 팀이 요리를 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저마다의 창의성을 발휘해 기존에 없는 요리를 개발해 독창성과 더불어 상품성이 높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창작요리 경연대회는 레시피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심사는 호텔조리학 교수, 요리 전문 강사, 유튜버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가자들의 요리를 맛과 창의성, 상품성 등을 평가했으며, 현장 방문객 50여 명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총 5팀이 수상한 가운데, 대상은 흑돼지에 특별한 소스를 가미한 샤슬릭과 오징어 먹물빵을 활용한 '흑돼지샤슬릭&샌드위치'가 선정됐습니다. 부상으로는 2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됐습니다. 한들자율상권조합은 함양의 낙후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상권활성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리산함양시장을 중심으로 228개의 점포가 권역에 포함돼
공주 다산농장 이상묵 대표는 2025년 1월 마지막 출하를 끝으로 40년간 이어온 양돈 경영의 장을 공식적으로 마감했습니다. 이에 다비육종(대표이사 윤성규)은 이상묵 대표에게 그동안 쌓아온 소중한 인연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하며, 대표의 업적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초기 도전과 도약의 발자취 1986년 모돈 8두와 60평 규모의 돈사에서 양돈업에 첫발을 내딛은 이상묵 대표는 경영의 즐거움을 깨닫고, 공주 정안면에 모돈 200두 규모의 일관농장을 신축하고 다비육종의 고능력 종돈을 기반으로 기초돈군을 조성하며 본격적인 양돈 경영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한결같은 신념과 꾸준한 열정 1998년부터 2024년까지, 이상묵 대표는 26년간 단 한 번의 변심 없이 다비육종을 고집했습니다. 다산성 종돈을 PS(비육돈 생산용 모돈)농장 최초로 도입하며 수차례의 시행착오를 겪기도 하였지만 긴밀한 협조를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갔습니다. 매일 아침 6시에 출근하여 농장을 가꾸고 돼지를 관리한 그의 뜨거운 열정과 근면함은 다산성 종돈의 유전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으며, 그 결과 매년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였습니다. 경영 철학과 후대에 남길 유산 이상묵
"세상 누구보다 양돈에 진심이셨던 당신의 열정을 사랑하며, 같이 고민하고 함께 지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이제 인생 2막을 시작하시는 이상묵 사장님~ 앞으로의 인생이 바라는대로 꿈꾸는대로 언제나 행복하고 평안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지난 14일, 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지부장 송일환)에서는 매우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최근 농장을 스스로 접기로 결정한 이상묵 대표(다산농장)의 은퇴식이 있었습니다. 이날 공주지부 회원들은 이상묵 대표의 그간 양돈산업에 대한 진심과 열정을 기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계 없는 능력]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 ‘돼지기름’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지난 1편 ‘한돈의 초고속 유통시스템’에 이어 이번 2편은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 돼지기름’편입니다. ◈ ‘비타민B1, D, 콜린까지… 돼지기름이 건강한 이유’ 전통적으로 돼지기름은 ‘살찐다’, ‘느끼하다’ 등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이 강했으나, 최근 들어 돼지기름에 대한 재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2020년에 영국 공영방송 BBC가 돼지기름(라드)을 세계 슈퍼푸드 8위에 선정한 것에 이어, 최근 BBC Future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순위에 돼지기름이 8위에 올라 또다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는 완두콩·토마토·고등어 등 흔히 건강식으로 알려진 식품들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입니다. 그동안 외면당한 돼지기름에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우선, 돼지기름에는 비타민B1(티아민)이 풍부한데, 이는 탄수화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이달 11일 ‘2025년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 계획을 공고하고, 관련 기업과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서류심사, 현장점검, 발표 및 종합평가 순으로 진행되며, 기업의 기술 역량, 우수성, 경제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할 예정입니다. 종합점수 70점 이상을 획득한 기술은 관리원 누리집과 책자를 통해 공개되어, 전국 지자체와 생산자 단체, 축산업 종사자들에게 유용한 기술정보로 제공됩니다. 이번 평가에서는 기존에 별도로 시행되던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항목이 다른 기술들과 통합되어 함께 심사됩니다. 이에 따라 공동 및 개별규모의 가축분뇨 처리시설, 처리기술, 악취저감 및 제어기술까지 총체적인 기술 평가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신청 접수는 5월 12일부터 6월 12일 자정까지이며, 축산악취관리시스템(lemi.or.kr/oms)에 신청서를 업로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junseob@lemi.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됩니다. 신청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위한 사전 설명회는 4월 24일 오후 2시, 축산환경관리원 6층 대교육장에서 개최됩니다. 참석을 희망하는 업체는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