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들어 첫 월요일인 오늘 충남 홍성에서 돈사 화재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5일 낮 12시 3분경 홍성군 홍동면에 위치한 양돈장에서 발생했으며, 1시간 반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철골조 샌드위치패널지붕 돈사 1개 동(250㎡) 일부가 소실되고 자돈 1백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서 추산 잠정 1억1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번 화재로 이달 들어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모두 4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돼지열병과 돼지단독 동시 예방 DIVA(디바) 백신, '피그텍트 단열마커'
지난 2일 충남 공주에서 올해 첫 돈사 화재가 발생한 데 이어(관련 기사), 같은 날 경기 파주와 포천에서도 돈사 화재가 추가로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같은 날 모두 3건이 발생한 셈입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2일 새벽 3시 41분경 파주시 적성면 소재 양돈장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고, 오전 4시 35분경 완전 진화되었습니다. 구체적인 피해는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재산피해는 1억6천8백만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전기적 요인(절연 열화에 의한 단락)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1시 51분경 포천시 창수면의 양돈장(철골조 3동, 746.75㎡)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2톤 물탱크와 PVC 배관, 고압세척기 컨트롤 박스 등이 소실되는 등 재산피해 80만원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열선 사용 과정에서의 부주의 가능성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4일 누적 기준 이달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3건입니다. 이로 인한 전체 재산피해액은 약 2억7천만원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
다사다난한 2025년 한 해가 저물었습니다. 지난해 국내 ASF 상황은 ‘숫자’만 보면 분명 '진정' 국면에 가까웠습니다. 전년 대비 발생건수뿐만 아니라 발생지역이 줄고, 야생멧돼지의 경우 처음으로 발생 공백 기간이 나타나는 등 외견상 방역 성과가 가시화되는 듯 보였습니다. 다만 이 성과가 곧 ‘질병 안정’으로 직결되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2025년은 '왜, 어디서, 어떻게 바이러스가 들어오는가'라는 질문을 더 선명하게 남긴 해였습니다. 줄어든 건 사실…그러나 ‘진정’은 ‘종식’이 아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전체 야생멧돼지 ASF 검출 건수는 109건으로 전년(719건) 대비 크게 낮은 수준(-85%)을 기록했습니다. 검출 지역도 12개 시군으로 지난해(25개)의 절반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특히, 올해는 신규지역으로 확산되지 않고 기존 발생지역에서만 간헐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처음있는 일입니다. 이 과정에서 사육돼지 발생건수도 6건으로 지난해(11건)의 거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발생시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충남 당진에서 처음으로 발생농장이 나와 충격을 주었습니다. 결국 야생멧돼지, 사육돼지 모두, ‘발생 감소’는
미국 농무부(USDA) 해외농업서비스(FAS) 서울사무소가 2026년 한국 돼지고기 시장을 “생산·수입·소비 모두 전년과 큰 변화 없이 안정적(보합)”으로 전망했습니다. FAS 서울사무소는 지난해 11월 20일 발간한 ‘Livestock and Products Annual’ 보고서에서 2026년 한국 돈육 생산 143만 톤, 수입 70만5천 톤, 소비 212만2천 톤을 제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돈육 생산은 2025년과 같은 143만 톤으로 예상됩니다. 도축 마릿수와 도체중이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제입니다. 다만 보고서는 “국내 수요가 생산자를 지지하고 있으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동물질병이 사육 확대 여력을 제한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수입도 큰 폭의 변화는 제한적일 전망입니다. 보고서는 2026년 돼지고기 수입을 70만5천 톤 수준으로 제시하며 2025년과 동일한 수준을 예상했습니다. 다만 글로벌 돈육 가격이 높고 공급이 타이트한 흐름이 이어질 경우 수입이 추가로 위축될 가능성도 함께 언급했습니다. USDA는 2025년 상반기 수입 흐름을 ‘보합 전망’의 배경으로 제시했습니다. 보고서는 2024년 말 수입 돈육 재
새해 들어서도 ASF 감염멧돼지 발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이달 2일 4마리(제천, 화천, 춘천), 4일 1마리(충주) 등 총 5마리가 새롭게 확인되었습니다. 감염권이 접경·내륙을 가리지 않고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2일 추가 확인된 4마리 가운데 1마리(#4317)는 충북 제천에서 나왔습니다. 해당 개체는 지난달 30일 총기 포획된 뒤 정밀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제천에서 감염멧돼지가 확인된 것은 약 7개월 만입니다. 또한, 제천 포획지점은 지난 11월 원주, 12월 충주에서 포획된 감염멧돼지와 불과 약 13km 안팎으로 지리적으로 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에 야생멧돼지 순환감염을 통한 바이러스 확산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는 양상입니다. 강원권에서도 경계가 이어집니다. 2일 추가된 춘천 감염멧돼지(#4320)로 화천·춘천 일대의 경우 검출 지점이 확장뿐만 아니라 남하하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 ASF 실시간 현황판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식품전문기업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2일 경기도 안성공장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경영 기조와 각오를 공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무식은 국내 사업장은 물론 인도네시아 사업 현장 구성원들과도 새해 결의를 함께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로 시작해 엄숙하면서도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김남욱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국내외 각 사업 현장에서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이어 올해 슬로건으로 ‘VISION TO VICTORY’를 제시하며 “2026년은 우리가 가진 비전을 실질적인 성과로 증명해내는 해가 될 것”이라며 “업계의 기준이 되는 한 해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행사 중 ‘나의 해, 나의 소망’ 순서에서는 병오년 말띠 구성원들이 새해 소망과 다짐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말띠 구성원들은 개인적 목표와 함께 회사 비전 달성을 위한 각오를 공유하며 시무식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어 심동연 노조위원장은 새해 덕담을 통해 “2026년 비전이 전 구성원의 승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사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가 되길 바란다”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연말을 맞아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자 12월 한 달간 전국 4개 지역에 총 1,000세트의 ‘도드람 햄 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역사회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한 끼를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도드람양돈농협의 사료 전문 자회사인 도드람양돈서비스가 주관했습니다. 기탁 물품은 각 지역 내 한부모 가정과 결식 아동, 양육 기관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돼 연말의 온정을 더했습니다. 도드람양돈서비스는 12월 17일 김천시를 시작으로 19일 정읍시, 23일 논산시, 24일 충주시에 지역별로 250세트씩, 총 1,000세트(약 2,600만 원 상당)의 햄 세트를 순차적으로 전달했습니다. 기탁된 햄 세트는 도드람한돈만을 사용해 저온 숙성과 특별 레시피로 완성한 제품으로, 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풍미가 특징입니다. 여기에 인기 캐릭터 ‘짱구’와의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를 적용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 한 끼로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이 축산환경 분야 탄소중립 이행과 가축분뇨 적정처리, 축산악취 저감 등 현장 중심의 축산환경 개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6년 축산환경컨설턴트 2·3급’ 자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3월 9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합니다. 축산환경컨설턴트는 축산환경개선 전문인력 양성 전담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이 운영하는 민간 자격제도로, 2021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132명(2급 46명, 3급 86명)의 현장 실무인력을 배출했습니다. 해당 자격 취득자는 축산농가 및 분뇨처리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비롯해 지방정부·공공기관·축산단체 대상 기술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자격시험은 연 2회 실시됩니다. 상반기 시험은 4월 4일 2·3급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5월 30일 실기시험이 치러집니다. 하반기에는 필기시험이 9월 중순, 실기시험이 11월 초 예정입니다. 시험과목은 △축산환경 정책 및 법규론 △축산환경 오염방지론 △가축분뇨 처리기술론Ⅰ(퇴비화·액비화) △가축분뇨 처리기술론Ⅱ(정화처리·에너지화) △축산악취방지론 등 총 5개 과목으로 구성됩니다. 필기시험은 4지선다형 100문항이며, 실기시험은 단답형 5문항과 축산환
농촌진흥청(이승돈 청장)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돼지 머릿고기 특징과 구이와 수육 등 일상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부위별 조리법을 제시했습니다. 돼지의 머릿고기는 돼지 한 마리에서 약 1kg 정도만 얻을 수 있는 귀한 부위입니다. 볼살, 뒷머릿살, 턱살, 혀밑살, 콧살, 관자살 6개 부위로 나뉩니다. 출하체중 100~109kg 기준으로 생산량을 살펴보면, 턱살(약 323g)이 가장 많습니다. 이어 볼살(208g), 혀밑살(181g), 뒷머릿살(163g), 콧살(85g), 관자살(68g) 순으로 생산됩니다. 각 부위는 식감과 맛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뒷머릿살은 목심살과 이어진 부위로 식감이 쫀득해 ‘꼬들살’로도 불리며, 구이나 수육에 적합합니다. 턱살은 항정살과 이어진 부위로 지방 함량이 높아 구웠을 때 고소한 맛이 살아납니다. 볼살은 단면이 꽃처럼 보여 ‘꽃살’로 불리며 담백하고 씹는 맛이 좋다. 관자살, 콧살, 혀밑살은 지방이 적어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지방 함량에 따라 조리법을 달리하면 머릿고기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지방이 많은 뒷머릿살(100g당 약 12.3g)과 턱살(100g당 약 9.6g)은 구이용으로 추천합니다.
한국양돈연구회가 ASF 전국 확산 여파로 25일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2026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동윤 육일농장 대표(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 지부장)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한동윤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참 어려운 시기지만 회원님들과 소통하고, 회원님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겠다”며 “전임 선배님들께서 이루어 놓으신 좋은 성과들을 본받아 연구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임하는 안근승 회장은 회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안 회장은 “(이번 ASF 사태로) 농장 사장님들이 많이 어려워하신다. 하지만 위기는 결국 극복하게 돼 있다”며 “희망을 갖고 계속 열심히 하면 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신임 회장님과 함께 연구회가 올 한 해도 힘 있게 활동해 주실 것을 믿는다"라며 "회원 여러분 모두 건강과 가정의 행운을 기원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양돈연구회는 올해도 예년 수준으로 조직 강화 사업과 교육 사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연간 주요 일정으로는 △5월 회원 단합대회 △6월 신기술 양돈 워크숍 △8월 확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이달 11일 설 명절을 맞아 세종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6곳에 쌀 4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나눔에는 문홍길 원장과 직원들이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세종시 조치원에 위치한 이룬요양원을 직접 방문해 쌀 100kg을 전달했으며, 나머지 300kg은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식사를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 5곳에 나눠 전달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기부한 쌀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에서 생산한 액비로 재배한 것으로, 가축분뇨가 폐기물이 아니라 농업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자원’이 될 수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설명입니다. 문홍길 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 이용자분들께 따뜻한 식사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축산환경관리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충남 공주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주시 축산인연합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한돈 선물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공주시 축산인연합회 송일환 회장은 한돈 선물세트 175개(500만 원 상당)를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습니다. 기탁 물품은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금강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돼 지역 취약계층 복지 지원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공주시 축산인연합회는 한우·양돈·양계·양봉·사슴·염소·젖소 등 7개 축종 단체로 구성된 지역 축산 단체로, 2025년에도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송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시장은 “설을 앞두고 자발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과 대상주식회사(대표 임정배)가 세종시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상주식회사는 지난 28일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및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생산한 계란 1만 5천 개를 세종시 내 사회복지시설 16곳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달식은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과 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회공헌 활동의 취지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사회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이번 기부는 ‘깨끗한 축산농장’과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농장에서 생산된 축산물을 전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기부 물품은 세종시 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급식 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상주식회사는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정기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부와 봉사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