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만성·소모성 질병으로 인식되는 돼지 회장염이 생각보다 빠르게 돈군 내에서 퍼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지난 20일 한국MSD동물약품이 개최한 '포실리스 로소니아' 출시 세미나(관련 기사)에서 홍야오 린(Hongyao Lin) 아시아 마케팅 디렉터는 최근 발표된 회장염균(Lawsonia intracellularis) 전파 연구(해당 논문)를 소개했습니다. 이날 린 디렉터가 주목한 지표는 '기초감염재생산수(R₀)'입니다. R₀는 감염에 취약한 집단에서 감염 개체 한 마리가 평균 몇 마리에게 추가로 전파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1보다 크면 집단 내에서 감염이 지속·확산될 가능성이 있으며, 1보다 작으면 점차 줄어든다는 의미입니다. 해당 연구에서 회장염균의 R₀는 3.35(95% CI 1.62~7.03)로 추정됐습니다. 연구진은 회장염균 음성 이유자돈 그룹에 미리 감염시킨 돼지를 각각 1마리와 2마리 투입한 뒤 38일간 전파 양상을 관찰했습니다. 그 결과 노출 14일째 처음으로 회장염균 배출이 확인됐으며, 38일째까지 각각 63%와 86%의 돼지가 회장염균을 배출했습니다. 린 디렉터는 이날 발표에서 회장염균의 R₀ 3.35를 PRRS 2.78, A
일반적인 장내 병원체인 로소니아 인트라셀룰라리스(Lawsonia intracellularis, 이하 회장염균)의 전파 역학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회장염균의 전파 관련 지표를 평가하기 위해 일반 이유자돈 1두와 2두에 각각 회장염균 순수 배양액을 접종한 뒤, 9일 후 각각 감시돈(sentinel pig)으로 구성된 1군과 2군에 합사하였다. 두 실험군은 각각 31두였으며, 별도로 5두의 대조군을 두어 분리 사육하였다. 실험적으로 접종한 돼지를 합사한 이후 38일간 분변을 통한 균 배출, 혈청전환, 구강액에서의 병원체 검출, 임상증상을 지속적으로 관찰하였다. 시간 경과에 따라 감염이 확인된 돼지 수를 바탕으로 전파율을 추정하였다. 정량 PCR 검사 결과, 두 실험군 모두 노출 14일 후 처음으로 회장염균이 검출되었다. 노출 38일째에는 1군 감시돈의 63%, 2군 감시돈의 86%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추정된 기초감염재생산수(R₀)는 3.35(95% 신뢰구간: 1.62–7.03)였으며, 전파율은 0.096(0.046–0.2)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감수성이 있는 자돈군에 회장염균을 배출하는 감염돈 단 1두만 유입되더라도 장기간
로소니아 인트라셀룰라리스(Lawsonia intracellularis, 이하 회장염균)는 전 세계적으로 상재하며 돼지에서 경제적으로 중요한 장관 병원체다. 본 연구에서는 덴마크 비육돈(30~115kg)을 대상으로 근육주사용 회장염균 백신(Porcilis® Lawsonia Vet.)이 주요 생산성 지표, 항생제(AB) 치료, 설사 발생 및 회장염균 배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 본 연구는 비육 초기 단계에서 자연적으로 준임상형 또는 임상형 회장염균 감염이 나타나는 두 농장(Herd 1 및 Herd 2)을 대상으로 병행군 군집 무작위 블록시험으로 수행했다. 백신은 이유 시점에 접종했으며, 비육기간 중 첫 8주를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또한 도축장 자료도 분석에 포함했다. 두 농장에서 각각 52개와 50개의 비육돈 돈방을 조사했으며, 각각 2,184두와 2,254두의 비육돈이 연구에 포함됐다. 회장염균 백신 접종은 두 농장에서 사료요구율(FCR)을 각각 0.05 및 0.09 FU/kg 유의하게 개선했으며(p=0.007 및 p<0.001), 일당증체량(ADWG)은 각각 31g/일 및 43g/일 유의하게 증가시켰다(p=0.001 및 p<0.001). 백신
흔히 ‘회장염’으로 불리는 '돼지 증식성 장염(porcine proliferative enteropathy, PPE)'의 원인균인 로소니아 인트라셀룰라리스(Lawsonia intracellularis, 이하 회장염균)는 돼지에서 흔히 발생하는 장 질환을 유발한다. 회장염균 감염은 장의 정상적인 구조와 기능을 손상시키며, 염증과 면역 활성화를 통해 돼지의 행동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나 스트레스와 상처, 통증을 유발하는 비정상 행동인 꼬리물기와 회장염균 감염 사이의 연관성은 지금까지 제대로 연구되지 않았다. 이번 연구에서는 일반 상업농장 환경에서 사육되는 돼지를 대상으로 회장염 백신 접종이 꼬리물기 관련 행동과 꼬리 병변, 활동 행동 및 자세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 연구는 회장염균에 자연적으로 준임상 감염된 상업농장에서 진행했다. 생후 5주령에 회장염 백신을 접종한 돼지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대조군을 각각 21개 돈방으로 구성해 11주령부터 28주령까지 관찰했다. 모든 돼지는 꼬리를 자르지 않은 상태였다. 분변에서는 qPCR을 이용해 회장염균 DNA를 검사하고, 혈액에서는 ELISA를 이용해 특이항체를 확인했다. 꼬리물기 관련 행동은 다른 돼지의
오르토레오바이러스(Orthoreovirus)는 사실상 모든 포유동물 종에 감염되며, 경미한 위장관 및 호흡기 질환을 포함한 전신 감염을 일으킨다. 그러나 국내 돼지에서 오르토레오바이러스의 유병률이나 유전적 다양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본 연구에서는 전국 78개 양돈농장에서 채취한 설사 분변 시료 237건을 조사하였다. 포유류 오르토레오바이러스의 L1 유전자에 특이적인 프라이머를 이용해 RT-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45건(19.0%)에서 양성 반응이 확인되었다. 오르토레오바이러스 양성 시료에서 분리한 10개 바이러스주는 전형적인 핵주변 세포질 봉입체(perinuclear cytoplasmic inclusion bodies)를 형성했으며, 비전형적인 혈구응집 양상을 나타냈다. 이러한 특징은 제3형(type 3) 오르토레오바이러스의 특성과 일치했다. 이들 국내 분리주 10개와 다른 바이러스주의 S1 유전자를 계통학적으로 분석한 결과, 제3형 오르토레오바이러스는 4개 계통(lineage)으로 구분되었다. 국내 분리주 10개는 T3/porcine/Sichuan/2006과 함께 돼지 유래 계통 IV(porcine lineage IV)에 속했다. 염기
돼지 파보바이러스(PPV)는 외피가 없는 작은 단일가닥 DNA 바이러스로, 돼지를 감염시킨다. 최근 중국에서 새로운 '돼지 파보바이러스 8형(PPV8)'이 처음 확인됐으며, 이후 여러 국가에서도 잇따라 검출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구는 주요 돼지 바이러스성 질병 진단을 위해 수집된 시료를 이용해 국내에서 PPV8의 존재 여부와 유전학적 특성을 조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연구진은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40개 양돈장에서 채취한 혈청, 비강면봉, 구강액 등 총 3,175개의 시료를 723개의 혼합 시료(당구)로 만든 뒤 PCR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체 40개 농장 가운데 35개 농장(87.5%)에서 PPV8이 검출됐으며, 723개 혼합 시료 가운데 178개(24.6%)가 양성으로 확인됐다. 특히 구강액 혼합 시료에서 가장 높은 검출률을 보였다. 혈청 혼합 시료 294개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PPV8만 단독으로 검출된 경우가 10건(3.4%)이었다. 반면 45건에서는 PPV8이 다른 바이러스와 함께 검출됐다. 다른 바이러스와 동시 검출된 45건 가운데에서는 PRRS 바이러스 2형(PRRSV2)이 가장 많
'클루이베라 인터미디아(Kluyvera intermedia, K. intermedia)'는 돼지의 호흡기 질환과 관련된 신종 병원체이다. 이 균의 다제내성은 가축 건강에 중대한 위협이 된다. 본 연구는 중국 지린성의 한 돼지에서 분리된 K. intermedia L-40-1 균주의 내성 표현형과 내성 유전형을 특성화하고, 항생제 내성의 유전체적 결정 요인을 조사하고자 수행되었다. 균주 동정을 위해 16S rRNA 염기서열 분석을 수행하였다. 최소억제농도(MIC)를 측정해 내성 표현형을 평가하였으며, 전장유전체 분석을 통해 내성 결정 인자를 규명하였다. 또한 K. intermedia 균주에 대한 미국 국립생명공학정보센터(NCBI)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비교 유전체 분석을 수행해 계통학적 관계와 내성 유전자 프로파일을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 L-40-1 균주는 β-락탐계, 세팔로스포린계, 마크로라이드계,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및 설폰아마이드계 항생제에 높은 내성을 나타냈다. 비교 분석 결과 arnT, rsmA, emrR, acrA 등을 포함한 19개의 고빈도 내성 유전자가 확인되었다. 또한 159,618bp 크기의 플라스미드(PYL-8)에는 sul1, dfrA27,
Streptococcus suis(S. suis; 스트렙토코커스 수이스, 돼지연쇄상구균)는 사람과 동물 모두의 건강을 위협하는 인수공통전염병 병원체이다. 돼지에서는 관절염, 수막염, 패혈증을 일으키며, 사람에서는 수막염, 심내막염, 폐렴, 패혈증, 패혈성 쇼크 등을 유발한다. 따라서 이 병원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공중보건과 동물보건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는 대한민국 돼지 병변에서 분리한 S. suis 균주를 특성 분석하여 이 병원체의 역학적 특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총 74개의 균주를 다양한 조직에서 수집하였다. 혈청형은 피막 다당체 유전자를 표적으로 하는 다중 PCR(multiplex PCR)을 이용해 확인하였으며, MLST(Multi-Locus Sequence Typing, 다중유전자좌 서열형 분석)는 7개의 하우스키핑 유전자를 기반으로 수행하였다. 또한 병원성 관련 유전자인 epf, mrp, sly의 보유 여부를 다중 PCR로 조사하였다. 총 16개의 혈청형이 확인되었다. 이 가운데 2형이 27.0%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3형, 8형, 7형, 13형, 4형 순으로 나타났다. MLST 분석 결과 총 41개의 서열형(S
달력을 넘겨보면 수많은 ‘○○의 날’이 있습니다. 농업과 축산 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 농업인의 날(11.11; 법정)이 있고, 양봉인의 날(3.22; 법정), 한우인의 날(11.1; 자체) 등 축산 관련 기념일도 있습니다.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삼겹살데이(3.3)도 이제는 소비자들에게 제법 익숙합니다. 그런데 정작 돼지를 키우고, 치료하고, 사료를 만들고, 종돈을 개량하고, 도축·가공하고, 유통하며 우리나라 양돈산업을 지탱하는 사람들을 위한 날은 없습니다. 돼지고기는 우리나라 농업생산액 1, 2위를 다투는 대표 품목입니다. 수조 원 규모의 산업을 일구고 국민의 식탁을 책임지는 수많은 사람이 있지만, 정작 이들을 위한 ‘한돈인의 날’은 없습니다. 조금 이상하지 않은가요. 이제 ‘한돈인의 날’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여기서 말하는 한돈인은 양돈농가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농장에서 돼지를 돌보는 근로자와 수의사, 사료·동물약품·종돈·시설업계 종사자, 도축·가공·유통 관계자, 연구자와 행정·방역 현장 관계자까지 한돈산업이라는 하나의 생태계를 움직이는 모든 사람입니다. 한돈산업은 지난 수십 년간 크게 발전했습니다. 시설은 현대화됐으며 질병과 환경 문제에 대응
한국돼지수의사회(회장 엄길운)가 다음 달 3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2026 Swine Conference'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연례세미나로, 회원과 양돈 관계자를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진행됩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한국돼지수의사회 사무국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정회원 10만원, 비회원 15만원입니다(바로가기). 이번 세미나는 돼지수의사 직역과 양돈산업의 주요 현안을 폭넓게 다루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개회식에 이어 한정희 교수가 'KASV Heritage Session, 길을 묻다'를 주제로 발표하며, 김무열 농장동물위원장은 '농장동물 진료수의사 제안'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또한 경기도 PRRS 모니터링 사업, 질병컨설팅 효율화 연구 등 현장 방역과 질병관리 관련 발표도 이어집니다. 오후 세션에서는 해열·진통·소염제의 이해를 비롯해 한국돼지수의사회의 미래 발전방안, 타운홀 미팅이 진행됩니다. 이어 AI 조기 예찰 기술, 과학적 돼지 진료방안, 미래 돼지수의사 양성 기반 조성 방안 등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행사 말미에는 종합 토론을 통해 국내 돼지수의사 역할 확대 방향을 논의합니다. 한국돼지수의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가 오는 29일 오후 2시 교내에서 ‘2027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스마트농축산 분야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입시 정보뿐만 아니라 실제 교육·실습 현장을 직접 확인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스마트축산계열 △스마트원예계열 △동물보호계열로 나눠 진행됩니다. 이 가운데 스마트축산계열은 참가 정원 60명으로 운영됩니다. 1부에서는 연암대의 비전과 강점,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계열별 교원 및 세부 전공 안내와 함께 2027학년도 수시모집 전형 및 면접 대응 전략, 전년도 입시 결과 등을 설명합니다. 이어 계열별 입시전략에 대한 질의응답(Q&A)도 진행됩니다. 스마트축산계열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2부 프로그램이 눈길을 끕니다. 참가자들은 전임교원의 안내를 받아 ‘스마트축산 ICT 실습센터’를 직접 둘러볼 예정입니다. 이곳에서는 양돈·양계 분야의 스마트축산 관련 시설과 실제 실습 교육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낙농착유사 견학도 함께 진행됩니다. 단순한 시설 관람보다는 실제 대학에서 어떤 장비와 시설을 활용해 스마트축산 교육을 하는지 살펴볼 수 있도록 전임교원이 현장에서 구체적인 실
세계 각국의 토종돼지 전문가들이 오는 10월 제주에 모입니다. 제주 재래돼지를 비롯한 토종돼지의 유전자원으로서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프리미엄 돈육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국제적인 논의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제8회 국제토종돼지 학술대회(8th Fatty Pig International Conference)’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제주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소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립니다. 한국동물유전육종학회와 제주대학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공동 주최하며, 10개국에서 약 100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토종돼지의 유전자원으로의 가치 재정립 및 토종돼지 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과 비전’입니다. 국제토종돼지 학술대회의 시작은 지난 2009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설립된 ‘Fatty Pig Group’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2011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첫 학술대회가 열린 이후 스페인, 일본 오키나와, 대만 타이난 등에서 개최됐으며, 2024년 제7회 대회는 다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렸습니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준비위원회는 토종돼지를 각 지역의 문화유산인 동시에 지역 환경에 적응하면서 고유
"일본에 가면 와규를 먹고, 스페인에 가면 이베리코를 찾습니다. 언젠가는 외국인이 한국에 오면 ' THE짙은'은 꼭 먹어봐야 한다'고 말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경기도 이천에서 동그라미농장을 운영하는 펠릭스 농업회사법인 엄가용 대표의 목표는 생산성 1등 농장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자신의 꿈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돼지와사람'과 만난 엄가용·박미경 대표 부부는 YBD 품종 기반 프리미엄 한돈 브랜드 ' THE짙은'을 선택한 이유와 앞으로의 비전을 솔직하게 들려줬습니다. 현재 한돈산업은 생산성이 가장 중요한 경쟁력으로 평가받습니다. 새끼를 많이 낳고, 빨리 자라고, 사료효율이 좋은 품종이 농장의 수익성을 좌우합니다. 하지만 엄 대표는 이런 경쟁만으로는 수입육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처음부터 맛으로 승부하고 싶었습니다. 캐나다산 냉장육도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가격 경쟁만으로는 결국 한계가 있습니다. 소비자가 일부러 찾아 먹는 돼지고기를 만들어야 국산 한돈도 미래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선택이 바로 YBD 품종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브랜드 'THE짙은'이었습니다(관련
‘재래돼지 충북계통’이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UN FAO)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omestic Animal Diversity Information System; DAD-IS, 바로가기)에 신규 등재됐습니다. 충북축산기술연구소가 보존 중인 이 계통은 한국 재래돼지 유전자원 보전과 유전적 다양성 확보 측면에서 의미가 큽니다. 한편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은 세계 각국이 보유한 가축유전자원의 현황과 특성 정보를 등록·관리하는 국제 정보시스템으로, 국가별 가축유전자원의 보존과 활용 현황을 공유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신규 등재로 우리나라의 FAO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 등록 자원은 22축종 184품종·계통으로 늘어났습니다. 이 가운데 돼지는 37개 품종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