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 조원태)과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 계약을 3시즌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2017~2018시즌부터 이어온 ‘도드람 V-리그’ 타이틀을 유지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양측은 10일(화) 오전 한국배구연맹 대회의실에서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도드람양돈농협은 2021~2022시즌부터 2023~2024시즌까지 3시즌 동안 KOVO컵과 V-리그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배구 팬들과 소통할 예정입니다. 특히, KOVO컵 타이틀스폰서까지 파트너십을 확대한 이번 계약은 총 100억 원 규모로 지난 타이틀스폰서 계약보다 10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프로배구 흥행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함과 동시에 유소년 육성 사업 지원, 국가대표팀 지원을 비롯한 사회공헌활동 등 대한민국 배구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2017~2018 시즌부터 V-리그 타이틀스폰서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도드람양돈농협은 지난 타이틀스폰서 기간 동안 푸드트럭 이벤트 등 다양한 장내외 이벤트와 ‘승리팀을 맞춰라’ 등 비대면 이
홀로만찬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2021년 소비 트렌드 중 하나로, 혼자서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식사를 즐기는 경향을 의미합니다. 1인 가구 증가 및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홀로만찬’ 문화가 2030세대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1인용 배달 음식, HMR(가정간편식) 상품의 등장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혼자 간단히 한 끼를 해결하는 ‘혼밥’ 문화에서 발전해 제대로 된 요리를 즐기는 ‘홀로만찬’이 대세로 자리 잡게 됐습니다. 서울시가 지난 4월 발표한 2020년 서울시 먹거리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전체의 69.2%가 일주일에 적어도 1회 이상 혼자 밥을 먹는다고 답했습니다. 혼자 밥을 먹는 빈도는 일주일에 2회 이상으로 평균 2.56회로 나타났으며, 특히 30대 이하의 연령층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고 싶어서 혼밥을 선택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습니다. 인기있는 홀로만찬 메뉴는 단연 육류 제품입니다. 조리 방법과 부위에 따라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고 간단히 굽는 방법만으로도 든든하고 맛있는 요리가 완성되기 때문입니다. 한돈 브랜드 도드람에 따르면 스테이크나 곱창 등 집에서 하기 어렵지만 HMR로 간편하게 근사한 한 끼를 먹을 수 있
온라인 신선식품 구매가 증가하면서 ‘콜드체인(Cold Chain)’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콜드 체인이란 신선 식품부터 의약품까지 온도에 민감한 제품군의 품질을 위해 생산·보관·유통·판매 전 과정을 저온으로 유지해주는 저온 물류 시스템을 말합니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이 올해 30~50대 여성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구입시 고려 요인’에 대해 조사한 결과 “돼지고기 신선도를 중요시한다”는 소비자 비율이 26.8%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는 원산지나 맛, 돼지고기 등급 등의 항목 보다 약 10%가량 높은 수치입니다.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한 콜드체인의 중요성은 최근의 덥고 습한 장마와 앞으로의 폭염으로 더욱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도드람은 콜드체인 기술력을 통해 일정한 온도 관리로 도축된 고기의 생명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고기를 저장하는 창고뿐만 아니라 도축, 가공하는 공장 전체의 세심한 온도관리가 가능합니다. 특히 2018년 완공한 도드람김제FMC는 최초로 공장 기초 설계 단계부터 온도관리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도드람의 기술력으로 선육·선출된 제품의 품질은 바이어들이 가장 먼저 체감합니다. 도드람김제FMC의 위생관리와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지난달 29일 조합원들을 위한 양돈 후계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후계 조합원 육성을 목적으로 매년 다양한 후계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대전 유성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31명의 양돈 후계자와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 정현규 수의학 박사, 전 농림부 차관 민승규 교수 등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농업 특강, ▲퍼실리테이션을 통한 후계자 역량강화, ▲조합장과의 토론회 등으로 꾸려져 후계자들과 경영 상황을 점검하고, 역량 강화를 위해 추구해야 할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워크숍을 통해 후계자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각자의 고민이나 노하우를 나누고 조언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특히, 농업 특강에는 전 농림부 차관인 민승규 교수가 참석해 ‘한국 양돈, 생각의 베이스 캠프를 높이자!’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 블러 [Big blur]시대에 축산업의 위협요소와 AI, IT 기술을 활용한 기회 등을 소개하며, 급변하는 환경에 열정을 갖고 도전하여 기회를 선점할 것을 참가자들에게 강조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도드람 전산이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짧아진 옷차림 탓에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늘어난 군살 역시 다이어트를 부추기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올해 4월 대한비만학회의 발표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4명이 코로나 이전보다 3kg 이상 체중이 늘어났다'라고 합니다. 다이어트는 식단과 운동이 좌우한다는 말처럼 바른 영양소 섭취가 중요합니다. 특히 근육 형성의 필수 요소인 단백질 보충을 잘해주면 다이어트 성공 확률이 올라갑니다. 체내 근육이 많아지면 기초 대사량이 높아져, 가만히 있어도 칼로리를 더 많이 소모하는 체질이 되기 때문입니다. 담백한 맛이 일품인 돼지고기 안심, 등심, 앞∙뒷다리살은 지방은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특히 돼지고기에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있다. 아라키돈산·리놀렌산과 같은 불포화지방산은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양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며, L-카르니틴은 체내 지방 분해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100g당 17.8mg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격렬한 운동 시 근육의 단백질이 분해되며 티아민이라고 불리는 비타민 B1을 사용하게 되는데, 돼지고기는 100g당 0.56mg의 티아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지난 26일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부지에서 박광욱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드람 통합사옥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습니다. 내년 10월 완공 예정인 도드람 신규 통합사옥은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로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위치하여 업무 및 문화시설,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한 종합 건물로 지어집니다. 건물 디자인은 돛단배를 형상화하여 '통합사옥'이라는 새 돛을 달고 축산업계를 선도해 나가는 도드람의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도드람 통합사옥에는 도드람양돈농협을 포함한 도드람양돈서비스, 도드람푸드, 도드람에프씨 등 자회사 등이 전부 입주하여 유기적인 업무 추진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서울 동부권 경제중심지에 위치하여 시장 중심 경영 체계로의 변화는 물론 우수 인재 확보를 통해 도드람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전망입니다. 박광욱 조합장은 “도드람은 이번 통합사옥을 시작으로 고객과 조합원, 임직원을 아우르는 전문식품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자 한다”며, “고객들의 사랑으로 도드람의 규모가 확장되어 기쁘고, 품질 관리와 연구 개발에 더욱 매진해 힘차게 나아가는 도드람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한국축산식품학회가 주최한 ‘제53회 한국축산식품학회 국제정기 학술대회’에서 축산식품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축산식품학회는 산학연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축산식품 분야의 발전을 위한 국제 정기학술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 학술대회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축산식품의 위기와 기회 측면에서 ‘축산식품 산업, 소비, 동물성 단백질 대체식품, 축산 부산물’ 등에 대해 총 7개 분과로 나눠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습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이날 학술대회에서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축산식품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하고, 도드람김제FMC의 체계적인 부산물 유통 관리 사례와 현 업계의 부산물 유통구조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학술대회 발표를 맡은 도드람김제FMC 김용희 부장은 '돈 부산물의 유통현황과 대책'을 주제로 부산물 유통 안전성 확보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하며, ▲도축장 내 가공시설 구축 ▲품질·위생관리 강화 ▲단속강화 ▲도축장 HACCP 운용평가 차별화 등의 대책을 제안했습니다. 특히, 도드람김제FMC의 체계적인 부산물 관리 사례는 우리나라 축산식
한돈 브랜드 도드람에 따르면 2019년 대비 2020년 판매량이 약 10% 증가하고, 온라인 매출 증가율은 1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 식품 구매가 활발해지면서 온라인 배송과 유통에 강점이 있는 브랜드육 소비가 확산된 것입니다. 수요 상승세에 힘을 싣기 위해 육가공 브랜드들이 색다른 마케팅으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습니다. 도드람은 브랜드육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기 위해 광고 캠페인이나 SNS를 통한 홍보 이외에도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와 꾸준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2017년부터 프로배구 V-리그 스폰서십을 진행하면서 많은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스포츠 마케팅은 충성도가 높은 스포츠 팬들에게 자연스러운 인지도 확보와 호감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에서 매우 효과적인 전략으로 평가됩니다. ◆ 도드람, V-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브랜드 인지도 및 구매 의향 높여 올해 한국배구연맹(KOVO)이 추산한 2020-2021 V-리그 도드람의 미디어 노출을 통한 스폰서십 효과는 4,942억 3,047만 원입니다. 특히 올해는 스타선수 김연경의 복귀 및 다양한 스타플레이어들의 활약으로 배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증가해 높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축산과학원은 10일 개원 72주년 기념일을 맞아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희생한 가축들의 넋을 달래는 축혼제를 지냈다고 밝혔습니다. 축혼제는 국립축산과학원 내 축혼비 앞에서 진행됐으며, 제사상에는 가축들이 즐겨 먹는 풀사료(건초)와 무, 배추 등을 올렸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직원들은 축산 연구 성과에 도움을 준 축생들의 영혼을 위로했으며,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은 “오늘날 축산업 발전은 가축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다"라며, “국내 축산업이 한 단계 도약해 세계 축산 강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힘써 가축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립축산과학원은 동물실험윤리위원회(IACUC) 지침(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시험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축 미니 장기(오가노이드) 구축으로 동물 대체 시험 방법을 개발하는 등 실험동물 수를 줄이는 연구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축산분야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관 견학 및 현직자 소통 기회 등을 제공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은 축산분야 정책·제도나 축산물품질평가원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교와 농업계 마이스터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개최됩니다. 프로그램 내용은 ▲축산물 등급제·이력제·스마트축산·축산유통 관련 전문 강의 ▲DNA 분석실 견학 ▲현직자 간담회 ▲채용설명회 등 대상자의 특성과 여건에 맞춰 구성됩니다. 지난달 참여한 중앙대학교 동물생명공학과 학생은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실제로 근무하고 있는 직원과 만나 업무에 대해 질의하는 등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대해 생생한 경험을 한 점이 좋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본 프로그램은 축산분야 공공기관으로서 전국의 축산인재와 소통하여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프로그램 참여자가 축산업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은 학교 담당자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4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 2분기 모집을 시작했습니다(관련 기사). ‘국돼팀’ 캠페인은 올해 파리올림픽 등 국대팀(국가대표팀)이 참가하는 글로벌 스포츠 행사가 다수 예정된 만큼, 전 국민이 한돈과 함께 스포츠 행사를 더욱 재밌게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습니다. 앞서 ‘삼겹한쌈 국룰조합’ 콘셉트로 진행된 1차 모집에서는 자신만의 한돈 쌈조합을 공유하는 등 총 1백 30만여 명(중복 포함)이 참여, 국내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인기리에 마감됐습니다. 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국돼팀 및 한돈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2차 국돼팀 모집의 주제는 ‘나만의 스포츠(K리그 등)를 즐기는 법’입니다. 스포츠 경기를 볼 때 자신만의 한돈 안주와 응원 도구, 응원 표정 등을 한도니 캐릭터로 꾸며 자랑하면 국돼팀에 입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만큼, 이번 2차 모집에선 축구팬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국돼팀 입단자 전원에게는 먼슬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명예홍보대사 개그맨 이용식과 함께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한돈과 함께하는 뽀식유랑단(이하 한돈 뽀식유랑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신나는 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전국 방방곡곡의 전통시장에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납니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한돈 뽀식유랑단의 첫 시작은 지난 26일 충남 홍성군 광천전통시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신동규 홍성군의원, 오배근 전 충남도의원, 나기복 충남 동물위생시험소장, 정동규 광천읍장, 김연형 광천전통시장 상인회장, 김영찬 한돈자조금 관리위원 및 대한한돈협회 충남 각 지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축하공연에는 개그맨 이용식의 사위로도 유명한 가수 원혁과 함께 수근, 임형규 장구팀이 참여해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또 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한돈 굿즈, 한돈선물세트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습니다. 한편 행사장에는 광천농협하나로마트, 천수푸드 등 지역 유통사가 동참해 우리돼지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미래 한돈인을 육성하고자 외식조리 관련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돼지 식육처리 특강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미트마스터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마이스터고 특강 교육을 통해 미래 식육 기능사 및 조리원을 대상으로 돼지고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돈에 대한 우수성을 확산시키고자 추진됐습니다. 특히 최근 청년층 인구 감소와 블루칼라 직종 기피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에 대비하여 미래 한돈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한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번 특강은 지난 16일과 19일 각각 일산고등학교, 아현정보산업학교에서 처음 진행되었으며 오는 11월까지 마이스터고 약 25개 학교, 750명 학생을 대상으로 총 25회에 걸쳐 강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돈 전문인 육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학생들에게 돼지고기 각 부위 원물에 대한 지식은 물론 실기 능력 향상에 필수적인 발골 및 정형 방법 등을 현장에서 자세히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오는 10월에는 ‘제1회 마이스터고 한돈요리경연대회’를 개최, 우수한 성적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지난 20일 FC서울-전북현대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돈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는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행사로, 온 가족이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2만 8천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행사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장 내·외부에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캐논슛 △테이블 컬링 △하프타임 전광판 사다리타기 등의 게임이 진행, 선물까지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관람객들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락거리를 즐기며 경기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보였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를 맞아 이날 시축은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이 나섰으며, 시축 후에는 직접 경기를 관람하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날은 어린이 축구팬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돼 가정의 달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열어 FC서울 선수와 만나 단체 사진을 찍고,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 축구팬들에게 특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