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28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돈육 부문 6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한돈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박광욱 조합장이 ‘최고경영자(CEO) 부문’ 수상자로 함께 선정되며, 브랜드 경쟁력과 리더십이 동시에 인정받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한국소비자포럼,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어워드로, 매년 국내 거주 15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모바일·전화 설문을 통해 한 해의 최고 브랜드를 선정합니다. 올해 조사는 6월 30일부터 7월 13일까지 2주간 진행되었으며, 도드람한돈은 돈육 부문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과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6년 연속 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도드람은 국내 브랜드 돼지고기 시장점유율 1위, HACCP 인증 기반의 체계적인 생산 및 품질관리 시스템,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최첨단 도축장 보유, 사료부터 가공·유통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종합지원체계, 전 과정 콜드체인 관리 등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한민
흉막폐렴, 항생제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돼지 흉막폐렴은 갑작스러운 발병과 높은 폐사율, 그리고 만성적인 생산성 저하를 동시에 유발하는 대표적인 호흡기 질병이다. 급성기에 발생하는 집단 폐사는 농장에 즉각적인 충격을 주고, 아급성·만성형으로 이어지는 경우에는 일당증체량 저하, 사료효율 악화, 출하 지연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경제적 손실을 계속 축적시킨다. 이처럼 큰 피해를 유발하는 흉막폐렴 관리에서 “항생제 중심 접근”은 여전히 현장에서 흔히 시도되는 방법이다. 하지만 항생제만으로는 병원체의 근본적 특성을 제어하기 어렵고, 실제로 농장 성적 개선에도 한계가 있다. 세바코리아 카카오채널을 통해 “백신을 사용하지 않고 항생제 투약만으로 흉막폐렴을 잘 컨트롤할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한 응답에서 약 71.1%가 항생제만으로는 흉막폐렴을 제대로 컨트롤할 수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여전히 25.8%는 항생제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아직도 상당수의 사람들이 흉막폐렴을 단순한 세균성 질병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항생제 치료만으로 해결이 가능하다고 오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항생제 중심 접근의 한계 Apx 독소 컨트롤
녹십자수의약품(대표이사 나승식)은 반려동물 보호 문화 확산과 유기동물 건강 증진을 위해 익산 유기동물보호소에 심장사상충 예방약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는 반려동물 문화 확산 캠페인 ‘안고가개 X 일당백 북스테이’ 익산편 프로그램 협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강아지 300두와 고양이 50두가 심장사상충 예방 혜택을 받게 됐습니다. 기부 제품은 녹십자수의약품의 대표 심장사상충 및 내외부 기생충 구제제 ‘데피니트액(DEFINITE Solution)’과 ‘데피니트캣액(DEFINITE Cat Solution)’입니다. 심장사상충은 모기를 통해 전파되며 반려동물의 생명을 위협하는 대표적 기생충 질환으로, 정기적인 예방약 투여가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보호소 환경에서는 예산과 관리의 한계로 적절한 예방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기부 활동에는 FM동물메디컬센터 내과 팀장 박병준 수의사가 함께 동행해 보호소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박병준 수의사는 보호소에 머무는 동물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약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심장사상충 관리 방법을 전했습니다. 녹십자수의약품 관계자는 "유기동물보호소는 많은 반려동물에게 새로운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
선진이 오는 9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가합니다. 올해 박람회에서 선진은 ‘Easy Farming, High Living’을 메인 컨셉으로 미래 축산의 비전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 일환으로, 선진은 박람회 둘째날인 11일(목) 양돈·한우·낙농 3개 축종의 세미나를 마련하여 축종별 산업의 현황과 미래 전략을 집중적으로 조명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양돈 세미나는 1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관 211호에서 진행됩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덴마크 양돈 전문기업 아그리시스(Agrysis) 전문가를 초빙하여 양돈 선진국의 산업 현황과 스마트팜의 운용 방식을 소개합니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접목시킬 수 있는 포인트를 발굴하고, 국내 양돈산업의 발전을 이뤄낼 시사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일당증체량 1,000g 달성을 위한 실행 전략’을 주제로 선진의 영양·유전·ICT·시설·수의·환경 등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필수 과제를 제시하고, 실행 방안을 논의합니다. 특히 이번 양돈 세미나에서는 사전 설문을 통해 접수한 질문사항에 전문가들이 직접 해법을 제시하는 방식을 도입하여 농가에
인공지능 자동화 솔루션 기업인 '엠트리센(대표이사 서만형)'과 자체 TMR 사료공장과 농장을 갖추고 경제사업과 여신사업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선두에서 견인하는 '목포무안신안축산업협동조합(문만식 조합장, 이하 축협)'은 지난 25일 축산업의 첨단화와 인력난 해소, 농가 소득 향상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인공지능) 및 자동화·로봇 기술을 도입하여 ▲축산업의 첨단화 ▲인력난 해소 ▲농축업사료의 고효율화 등을 추진합니다. 또한, 실증·모델 농장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영양 기술과 AI 기술을 결합한 고수익 모델 발굴·확산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농가 수익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입니다. 구체적으로 엠트리센은 AI 임신모돈 정밀관리 시스템(딥스캔), AI 분만모돈 정밀관리 시스템(딥아이즈), AI 분만모돈 영양관리 시스템(딥피드) 등 사육환경이 열악한 농장에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다양한 AI 기술들을 제공합니다. 축협은 실증 농장 제공과 농가 대상으로 교육·세미나·컨설팅 등을 통한 AI 기술 보급 및 고수익 모델 확산을 적극 지원합니다. 이번 협
자돈이 태어나 이유까지 머무는 분만사는 농장 운영에서 매우 중요한 공간이다. 이곳에서 포유자돈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자돈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이유 후에도 강건하고 빠르게 자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이에 세바코리아는 자돈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1주령 미만 자돈에 적용할 수 있는 ‘세바 포유자돈 베프(V.E.F)’를 소개한다. ‘세바 포유자돈 베프(V.E.F)’ (1주령 미만에 적용) 베트리목신 LA(Vetrimoxin LA): 부드러운 접종감을 갖춘 아목시실린 주사제 에코포크 시가(Ecoporc shiga): 세계 최초로 개발된 오리지널 부종병 톡소이드 백신 포세리스(Forceris): 세계 최초 철분 + 항콕시듐제 복합 원샷 주사제 1. 아목시실린 주사제: 베트리목신 LA(Vetrimoxin LA) 분만사 현장에서는 오랫동안 엔로플록사신, 마보플록사신, 세프티오퍼 등 다양한 항생제가 무분별하게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이들 항생제는 현재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서 ‘최고 중요 항생제’ 목록에 포함되어 사용이 제한되고 있어, 내성 관리 차원에서 더 이상 남용해서는 안 된다. 세바코리아는 항생제 내성 문제를 일으킬 가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의 ‘캔돈’이 KBS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 3기(이하 ‘오만추’)'를 통해 캠핑 로망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PPL을 넘어, 실제 소비자 구매로 이어지는 ‘핫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도드람의 ‘캔돈’이 지난 25일 방송에서 출연자들의 캠핑 바비큐 장면에 자연스럽게 등장,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모닥불 옆에서 즐기는 바비큐 파티에서 출연자들이 직접 개봉해 조리하는 모습은 간편함과 신선함이라는 제품 특성을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특히 여성 출연자들은 “진짜 예쁘다”라는 감탄과 함께 캔돈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해당 장면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회자됐습니다. 방송 직후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캔돈’ 키워드가 오르며 화제성을 입증했습니다. 도드람 ‘캔돈’은 한 입 크기 돼지고기를 투명 창 캔 포장에 담아 손질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캠핑·피크닉·홈파티 등 야외활동은 물론 1인 가구에게도 최적화된 제품으로,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5만 5,580개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도드람은 방송 화제성과 맞물려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순대국 프랜차이즈 본래순대가 하반기 신메뉴로 ‘철판제육볶음’과 ‘본래수육’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본래순대는 도드람에프씨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도드람의 유통 경쟁력과 양질의 원료육, 첨단 가공장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제품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먼저 신메뉴 '철판제육볶음’은 열전도율이 높은 철판에서 조리해 마지막 한입까지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입니다. 본래순대 특제 양념으로 매콤달콤한 맛을 살렸으며, 철판의 높은 열기로 불맛을 극대화했습니다. 순대국과 곁들이면 한 끼 식사로, 단품으로는 술안주로도 손색없습니다. ‘본래수육’은 신선한 국내산 도드람한돈을 잡내 없이 삶아낸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씹을수록 고소한 풍미가 배어 나오며, 식사 메뉴는 물론 가벼운 안주로도 잘 어울립니다. 함께 선보이는 ‘수육한접시’는 쫄깃한 수육과 아삭한 무말랭이를 곁들여 합리적인 가격에 실속과 맛을 모두 챙길 수 있습니다. 본래순대는 이번 신메뉴 출시로 기존 순대국 중심의 메뉴 구성에서 벗어나 다양한 고객 취향을 만족시키고자 합니다. ‘철판제육볶음’은 시각적 임팩트와 불맛이라는 차별화를, ‘본래수육’
최근 축사 시설 현대화가 큰 관심입니다. 하지만 시설 현대화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지금으로부터 66년 전인 1959년 제작된 영상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시 ‘이동식 돼지울’은 농가의 재산 1호였던 돼지를 잘 키워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1세대 한돈인의 노력이 담긴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