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김락우 교수(스마트팜공학과) 연구팀이 전이 학습(Transfer Learning) 기법을 활용해 양돈시설 내부 암모니아 농도를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습니다. 암모니아는 양돈장에서 발생하는 대표적 유해가스로, 가축의 호흡기 건강을 해치고 생산성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작업자 안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더 나아가 축사 주변 주민의 생활 불편과 악취 민원을 유발하며, 대기 중으로 확산되면 초미세먼지 생성에도 기여해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김락우 교수 연구팀은 충남 예산의 국립공주대 스마트 축사 테스트베드(소규모 돈사, 약 24두 사육)와 전남 순천의 대규모 양돈농장(약 900두 사육)을 대상으로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환기량, 돼지 평균 체중, 암모니아 농도 등 환경 데이터를 5분 간격으로 수집해 사전 학습 모델을 개발했습니다. 이후 이 모델을 순천 다른 농장을 대상으로 XGBoost 알고리즘 기반 사전 학습 모델을 구축한 뒤, 타깃 농장 데이터를 이용해 전이 학습으로 미세 조정(fine-tuning)을 수행했습니다. 그 결과 전이 학습 모델은 안정적으로 암모니아 농도
흉막폐렴의 임상 증상을 줄이기 위해서 항생제의 긴 효능 지속기간이 필요하다 (Long duration of antibiotic helps improve clinical outcome after APP challenge) 드랙신(Draxxin™)을 근육 접종으로 1회 투여 후 흉막폐렴균(APP)을 공격 접종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서 실험군에서 폐사율과 폐병변지수가 유의적으로 줄어드는 효과를 보였다.1 이전 연구 결과를 보면, 드랙신을 투여한 경우 주사 부위로부터 빠른 흡수가 이루어지고 1시간 이내에 최대혈장농도까지 도달하게 된다. AUC(혈중농도곡선하면적)는 혈장에서보다 폐에서 61배 높은 결과를 나타냈다. AUC는 '곡선 영역'을 나타내며 약물 농도 및 시간을 기준으로 혈장 내 약물을 측정한다.2 드랙신은 폐 조직으로부터 천천히 방출되게 된다.3 드랙신의 약리학적 이론이 개선된 임상결과로 이어지는 실험을 하고자 한다(Lucina Galina, DVM, PhD, director, swine technical services, Zoetis). 실험 디자인 약 6주령의 건강한 암·수 240마리의 돼지를 선별하였다. 또한 6개의 그룹으로 무작위 배치하였다. 한 그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