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다가오는 10월 1일 한돈데이를 맞아 대한민국 응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6일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육군 제8군단을 방문, 1천만원 상당의 한돈 900kg을 전달하고 군 본연의 임무수행에 여념 없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돈자조금 정태홍 관리위원은 “수해 등 지역의 재해와 재난이 발생할 때 마다 항상 앞장 서 도움을 준 8군단 장병에 항상 감사드리며, 한돈데이 기간을 맞아 한돈데이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자 부대에 한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또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환필 대령은 “돼지고기는 훈련과 체력소모가 많은 군 장병들의 체력증진과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음식의 하나로 이번 행사로 부대원 사기 진작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한돈자조금은 10월 1일 한돈데이(1001)을 기념해 오는 10월까지 전국 9개 지역의 군 부대, 경찰, 소방 등 주요 기관을 방문. 총 1억원 상당의 우리돼지 한돈을 전달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대한민국 응원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