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새로 양돈장을 조성하는 경우 건축법에 따라 건축허가나 건축신고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사실상 비닐하우스 등 가설건축물로는 돼지뿐만 아니라 닭과 오리 등 가금 사육이 불가능할 예정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축산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지난 17일 입법예고했습니다. 신규 축산업·가축사육업에 대한 허가·등록 요건 보완(시행령 개정안 별표 1) 개정안에 따르면 먼저 신규로 종돈업 및 돼지사육업의 경우 사육시설을 건축법(제11조 또는 제14조)에 따른 건축허가를 받거나 건축신고를 해야 합니다. 다만, 인큐베이터 등 가축양육실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또한, 기존 종돈업 및 돼지사육업의 사육시설은 적용받지 않습니다. 이는 지난해 농식품부 개정안과 다른 점입니다(관련 기사). 농식품부는 '가축질병의 발생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피해가 발생하고, 축산분야 악취로 인한 민원이 매년 증가 추세를 나타내는 등 농장 단위 방역 및 환경 관리를 강화해 나가야 할 필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으며, 비닐하우스 등 가설건축물은 야생동물 등 질병매개체의 축사 내 유입 가능성이 높고 악취 발생에 취약하므로 가설건축물 사육시설 설치를 제한하고자 한
경기도 포천 사육돼지에서 또 다시 ASF가 발생하였습니다. 돼지와사람의 취재에 따르면 포천 발생농장은 포천시 영중면에 위치해 있으며, 1만 3천여 마리 규모(모돈 1100두, 일관)의 대형 농장입니다. 지난 18일과 19일 모돈 50마리가 대량 폐사해 19일 오후 6시 지자체에 의심 신고되었습니다. 20일 새벽 정밀 검사 결과 최종 ASF로 확진되어 올해 들어 5번째 발생농장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로써 국내 사육돼지에서의 ASF 발생은 '19년 9월 이래 모두 33건으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20일 오전 5시부터 22일 오전 5시까지 48시간 동안 경기(철원 포함)와 인천 지역의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출입차량‧관련 축산시설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습니다. ※ ASF 실시간 현황판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가축분뇨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이용 확대를 위한 정책을 속도감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축산환경실태 조사결과(농식품부, 2022년)에 따르면 가축분뇨의 87.1%가 퇴비와 액비 등 비료화 중심으로 처리되고 있으며, 이 중 바이오가스 등 에너지화 비중은 1.3% 정도인 상황이다"라며 "가축분뇨의 바이오가스화, 고체연료화 및 바이오차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규제개선 및 정책지원 강화가 필요하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달 14일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직접 충남 청양군 소재 칠성에너지에 방문하여 '농업·농촌 신재생에너지 생산 및 활용 확대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간담회에는 지자체, 관련업계, 연구기관, 관련 농업인 등 40여 명이 모여, 가축분뇨 활용사례 공유와 이를 확산하기 위한 규제개선과 정책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정 장관은 “지금 농업․농촌은 기후 변화와 탄소중립, 그에 따른 에너지 문제 등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는 만큼, 농업·농촌의 신재생에너지 전환은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로서 간담회에서 보여준 신재생에너지 활용사례가 더욱 확산되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오유경 처장이 지난 16일 서울 금천구에 있는 '다나그린'을 방문해 세포배양식품 연구·개발 현장을 살펴보고 푸드테크 분야 스타트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업체 대표들은 세포배양식품 등 대체식품을 신속하게 제품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규제 마련을 통해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식약처는 대체식품을 식품 원료로 인정할 수 있는 근거와 세부 기준을 마련 중이며, 안전성 평가 방안도 내년을 목표로 준비 중입니다(관련 기사).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돈트리움 농장(남기석 대표, 경남 함양)이 국내 돼지농가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 9001'과 'ISO 14001' 인증을 나란히 획득했습니다. ‘ISO 9001’은 품질경영시스템에, ‘ISO 14001’은 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규격입니다.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기업이 국제 품질관리 규정들을 준수하고 자연친화적인 공정을 거쳐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안정적인 생산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합니다. 'ISO 9001' 인증 기업은 업무 절차를 매뉴얼에 따라 문서화하고 실행하여야 합니다. 'ISO 14001' 인증 기업은 환경경영을 기업경영의 방침으로 삼고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 후 이를 실천,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이번 국제표준 ISO 인증으로 돈트리움 농장은 품질과 환경을 중요시하며 깨끗한 사육환경 속에서 돈육을 생산함을 입증받은 것입니다. 돈트리움 농장은 부경양돈농협 조합 농가이며, 지난해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한돈 부문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돈트리움 남기석 대표는 “돈트리움이 국제표준 ISO인증을 획득하면서 축산업도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어 끊임없이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 서산에서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서산소방서는 19일 새벽 2시 10분경 관내 해미면 소재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돈사 6동 일부(2000㎡)가 불에 타고 자돈 2천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서산 돈사 화재는 이달 들어 9번째 화재입니다. 올해 누적(3.18 기준)으로는 36번째입니다. 이로 인해 발생한 재산피해액은 46억 원에 이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는 지난 15일 관내 양돈농장에서 사망한 태국인 근로자 위령제를 지냈다고 전했습니다. 유가족의 희망에 따라 위령제는 의정부에 위치한 태국사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13일에는 포천시에 방문한 유가족과 태국 대사관 관계자들을 만나 깊은 애도를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포천지부는 “태국인 근로자 사망에 대해 우리 축산인들은 깊이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 이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외국인 근로자의 생활환경 개선과 인권 보호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고인의 부인 프라바세웅 마리씨는 포천시장에게 드리는 손편지를 통해 “태국에서 출발하면서 아는 사람 하나 없는 먼 타국에서 어떻게 해나가야 하나 걱정했다"라며, “막상 와보니 너무나 세심한 배려와 위로에 감사드린다. 태국에 가서도 이웃에게 포천시에 따뜻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라고 전했습니다. 태국 정부를 대표해 방문한 공사참사관 니티팟 왓타나쑤와꾼씨는 “우리 태국인들 뿐만 아니라 한국에 온 많은 다른 나라 외국인 근로자들도 건강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한국 정부에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 3월 4일 포천 영북면 야산에서 태국인 근로자가 숨진 채 발
전북 진안군이 올해 음식물류폐기물,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을 통합 처리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에너지화시설 구축을 위한 첫 삽을 뜹니다. 이번 진안군 에너지화시설은 기존 가축분뇨처리시설이 위치한 진안읍 전진로 3183-99 일원에 조성되며, 1일 처리용량이 가축분뇨 210톤, 분뇨 10톤, 음폐수 20톤 등 총 240톤 규모로 건설됩니다. 완공 목표는 '25년 8월입니다. 이를 위해 국비 225억을 비롯해 기금 45억, 민자 110억원으로 구성된 예산, 총 38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민간회사인 가칭 '진안바이오에너지'가 법인을 설립하고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시설이 완공되면 20년 동안 진안바이오에너지가 운영하고 이후 진안군에 기부 체납할 예정입니다. 진안군은 이번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악취 문제 해결을 통한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확충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사단법인 한국양돈연구회(회장 강권)가 다음달 12일 대한한돈협회 안성지부 회의실에서 '현장 주도 동물복지-한국형 동물복지'를 주제로 양돈연구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은 주제 그대로 우리나라 양돈 현장에 맞는 동물복지 사양관리와 정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먼저 전중환 박사(국립축산과학원)가 '한국의 동물복지 및 인증'을, 허재승 본부장(한국엘랑코동물약품)이 '동물복지 개념과 적용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어 김유용 교수(서울대학교)를 좌장으로 두 발표자와 함께 김유승 센터장(선진 양돈기술혁신센터), 이병석 부소장(한돈미래연구소), 이득흔 편집국장(돼지와사람) 등이 패널로 나와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입니다. 행사 참석은 사전 등록(바로가기)을 통해 누구나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한국양돈연구회(031-781-5660)로 문의하면 됩니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12월 현행 '동물보호법'을 '동물복지법'으로 개편하고, 동물복지 도축장·운송차량 지정 기준을 개선·확대(검토)하며 동물복지 축산컨설턴트를 육성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동물복지 강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같은
퓨리나사료가 최근 출하 성적은 물론 증체량, 사료요구율, 지육율, 소화율, 스트레스 등의 개선을 통해 농장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고효율 프리미엄 육성돈 사료 ‘퓨리나 린텍플러스 하이브리드’를 출시하였습니다. ‘퓨리나 린텍플러스 하이브리드’는 프리미엄 반가공 제품입니다. 육성돈 가루사료와 가공사료의 장점만 모아 글로벌 신기술을 접목시켜 만들었습니다. 구체적으로 'Lipo-T' 기술을 적용, 위내 지방 정체를 분산시켜 빠른 소화를 유도합니다. 'EP-P 2차 특수가공 반제품' 형태여서 섭취량뿐만 아니라 증체량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여름철에도 빠른 출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퓨리나 린텍플러스 하이브리드'에는 스트레스 및 공격성 증상 완화, 그리고 간 기능 유지에 도움되는 신기능 천연안정제를 담았습니다. 돼지들의 활동 안정성은 높아지고 공격성은 완화시켜 돼지의 빠른 증체는 물론, 사료요구율이 효율적으로 개선되는데 도움을 줍니다. '퓨리나 린텍플러스 하이브리드'는 실제 4개 농장 3천여 마리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사양실험에서 출하일령을 평균 12일 단축하는 결과를 내었습니다. 7개 농장에서의 실험에서는 사료요구율을 평균 0.16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달 8일 열린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결과 총 3,082명이 후보자로 등록하여 1,346명이 당선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조합원 161만2천573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79.6%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역대 조합장 선거 투표율이 80%가 넘었던 것을 생각하면 투표율은 다소 떨어졌습니다. 당선자의 연령별로는 60대가 885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양돈조합장은 전체 7개 조합 중 6개 조합장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이변은 없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국의 양돈농가들은 대체적으로 현 조합장이 전 임기의 성과를 이어나가 새로운 결과를 도출할 것을 기대하여 한 번 더 심임을 표했습니다. 예외적으로 ASF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강원양돈농협에서 새로운 조합장이 선출되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선거는 조합원들이 위법행위를 신고·제보하거나 금품수령 사실을 자수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과 자정하는 모습을 보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가 시도 및 민간 질병진단기관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포유류 동물 질병진단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습니다. 올해 질병진단 교육과정은 병리진단 기술 향상을 위해 실시간 병리진단 교육프로그램을 통하여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전체 교육은 ‘원격 병리진단 과정’, ‘질병진단 증례발표회’, ‘질병진단 심화 과정’, ‘요점 교육(포인트 레슨) 과정’, ‘수시교육 과정’ 5개 과정입니다. '원격 병리진단' 과정은 검역본부와 시도 동물위생시험소를 온라인으로 연결하고 현장 부검 장면을 실시간 영상으로 공유하여 육안병변 판독 기술과 시료채취 요령을 전수하는 교육으로 수시로 운영됩니다. '질병진단 증례발표회'는 진단이 완료된 사례의 병변과 원인체 검사 결과를 교육하고 각 기관별 진단 사례를 공유하는 과정으로 분기별 1회 실시합니다. 또한 '질병진단 심화' 과정은 다양한 포유류 동물의 병리, 세균, 바이러스 진단에 필요한 지식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습득하는 과정으로 1주 기간으로 연간 4회 운영됩니다. '요점 교육(포인트 레슨)' 과정은 진단 실험실에서 유용한 실험방법 등 전문지식을 하루나 이틀 동안 배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축산 및 환경분야 관련 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대학 등을 대상으로 '축산환경 특성화대학원' 지정·운영 사업을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축산환경 특성화대학원에 지정된 대학은 최대 5년간 매년 4억 원(2억/2023년)을 지원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축산과 환경을 융합한 교육과정 학위제를 통해 환경친화적 축산업 전환에 기여하고, 국내외 축산환경 기술 정책변화에 대응 가능한 실무능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축산환경 특성화대학원으로 지정된 대학원은 지정·협약 체결 이후 학생 모집 및 교육과정을 수립하여 올해 9월부터 개강합니다. 축산과 환경을 융합한 교과목으로 석·박사 학위과정을 개설하고, 산업체와 연계한 현장실습 및 취업연계 과정 등을 운영합니다.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장은 “축산환경 특성화대학원 지정·운영사업을 통해 국내 축산환경 관련 교육과정 및 전문가 양성체계를 구축하여 축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향후 세부 운영방안(교육과정, 교재발간 등)을 고도화하여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그에 맞는 취업 연계 지원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사회 공헌활동 및 교육기회를 제공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23년 한돈 홍보모델로 백종원 대표를 재위촉하고, 오는 3일 삼겹살데이 20주년에 맞춰 2023 신규 TV광고 캠페인 ‘대한민국 기대작, 오직 한돈에서’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은 ‘가족의 건강’, ‘힘나는 하루’, ‘장사가 잘 되길 바라는 소상공인’, ‘깨끗한 지구’ 등 국민 모두가 기대하는 일이 곧 한돈이 하는 일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이번 신규 광고를 제작했습니다. 특히, 3년 연속 한돈자조금을 대표하고 있는 홍보모델 백종원 대표와 함께 ICT 기술 혁신을 통한 더 안전한 한돈 생산, 탄소중립에 동참하는 ESG 경영 등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먹거리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한돈 농가의 모습과 우리 땅에서 정성껏 키운 한돈의 가치를 진정성 있게 풀어냈습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오는 3일부터 주요 매체인 TV채널(지상파, 케이블, IPTV)을 시작으로, 옥외광고, 유튜브, SNS광고 등을 통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 모두가 기대하는 바를 한돈이 늘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 한해 국민 곁에서 끝없는 놀라움과 감동을 선사할 ‘대한민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달 28일 지자체 업무담당자 등에게 가축분뇨 처리시설 업체 및 기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평가 결과를 책자로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는 각 분야의(악취, 환경, 농축산, 에너지 등) 전문가들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설치 업체의 기술력, 현장적용성, 경제성 등 평가를 통해 축산농가와 관련기술 수요자에게 우수한 처리기술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지난 2022년 6월 실시공고 이후 접수된 6개 기술(공동규모 퇴비·액비화 2, 개별규모 액비화 2, 정화 1, 악취저감시설 1)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였습니다. 평가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평가 및 종합평가 4단계로 진행하였으며, 종합평가 결과 70점 이상을 획득한 5개 업체의 기술을 최종 정보공개 대상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정보공개 책자는 2022년 선정된 5개 기술정보(공동규모 퇴비·액비화 1, 개별규모 액비화 2, 개별규모 정화 1, 악취방지시설 1)와 ’18년부터 ’21년까지 정보공개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의 평가 결과와 기술 내용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장은 “정보공개 책자를 통해 업체 보유기술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Grow with uS, GS’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이하 FC서울)과 2023시즌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은 K리그를 좋아하고 응원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우리 돼지 ‘한돈’을 알리고, ‘맛있는 관람’을 제공하고 위한 것으로, 스페셜 한돈 좌석, 홈경기 이벤트, 경기장 광고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이번 협약을 기념해 FC서울 홈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새롭게 오픈한 ‘한돈 스카이펍’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무제한 생맥주와 함께 한돈 소시지·보쌈·곱창볶음 등 안주를 함께 즐기는 ‘돈맥(한돈+맥주)’을 제공합니다. 이 밖에도 홈경기 하프타임 시 전광판 사다리타기를 통한 ‘한돈 선물세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그라운드 3면 LED 보드를 통해 한돈을 홍보하며 FC서울과 한돈을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한층 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방침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스포츠와 먹거리 분야에서 한국인이 가장 열광하는 축구와 한돈이 손을 맞잡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한돈에 대한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이벤트를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