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지난달 30일 구제역 관련 전국 이동제한을 해제한 가운데 구제역방역관리는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김포·강화 등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잔존 바이러스에 의한 산발적 발생 가능성이 여전히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발생지역에 대한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전국 가축방역기관의 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은 계속 운영해 비상 방역 태세를 유지하며 취약분야에 대한 소독 등 기존의 강화된 방역 조치도 지속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이달 23일까지 2차 백신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농가에서 백신접종을 제대로 실시했는지 확인을 위해 소‧염소는 5월, 돼지는 6월에 일제히 전국 모니터링을 실시합니다. 특히, 젖소와 돼지 위탁농가의 경우 모니터링 검사 물량을 늘려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과거감염항체(NSP) 검출 농장, 항체양성률이 기준치 미만인 농장, 밀집사육 단지 등 방역이 취약한 농장에 대한 정기점검, 백신접종, 소독 등 방역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전국 소·돼지 도축장(75개소)과 집유장(66개소)에 배치된 소독전담관(업체소속)이 출입차량과 축산시설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관리합니다. 특별방역대책기간 이
▶행사 및 일정 업데이트는 아래 기업의 도움으로 업데이트 됩니다. - 돼지와사람 ※주의 - 하기 일정은 변동 가능하며 관련 상세 문의는 해당 기관 및 단체, 기업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기간 계속~2018년 5월 31일▶돼지 A형 2차 백신 접종(5월)▶항체양성률 모니터링 검사(소 5월, 돼지 6월)▶5월말까지 도축장․집유장에 소독전담관(업체 소속) 배치▶밀집사육단지 등 취약지역 소독 점검 ▶ 개정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 지정 발효 (관련 기사) 2018년 5월 1일아목시실린(Amoxicillin), 암피실린(Ampicillin), 겐타마이신(Gentamicin), 페니실린(Penicillin), 스트렙토마이신(Streptomycin), 디하이드로스트렙토마이신(Dihydrostreptomycin) 및 네오마이신(Neomycine) ▶ 축산차량 및 GPS 관련신고포상금 지급 시행 (관련 기사) 2018년 5월 1일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발효▶살처분 보상금 관련 인센티브와 페널티 강화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의 권한 확대(장관 → 장관 + 시·도지사, 특별자치시장) ▶사육제한 명령 및 보상 ▶축산계열화사업자 의무 강화 ▶민간연
이번주 월요일 아침 일찍 울주군의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30일 오전 7시3분경 울산 울주군 언양읍에 위치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만에 가까스로 진화되었습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2층 돈사 1개동이 모두 타고 키우던 돼지 1200여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억7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최초 외국인 관리자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이 관리자는 2층 돈사에서 불을 발견하고 옷을 벗어 초기 진화에 나섰지만 실패한 끝에 신고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도착할 즈음에 불은 이미 샌드위치 패널을 타고 급속히 번졌고 인근에 소방용수를 공급받을 곳이 여의치 않아 진화에 더욱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일단 전기적인 요인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보다 자세한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한편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이번 화재는올들어 73번째 돈사 화재 사례 입니다. 누적 재산 피해액은 79억원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가 육지산 돼지고기 반입 금지 조치를 1일부로 전격 해제했습니다. 제주도는지난 3월 26일 김포에서 A형 구제역이 최초 확인되자마자 이틀 뒤인 28일 0시부터 타 시·도산 돼지고기의 지육, 정육 및 내장에 대해 반입금지 조치를 취했습니다. 여기에는 타 시·도산 돼지고기를 함유한 햄·소시지 등 식육가공품 중 건조, 훈연 또는 가열처리를 시키지 아니한 제품도 포함입니다. 이런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가 4월 30일 축산농가 대상 이동제한 조치를 모두 해제하고 구제역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주의'로 낮춤에 따라 제주도는 앞서의 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한 것입니다. 제주도는 '육지산 돼지고기 등을 반입하기 위해서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사전 반입신고를 할 경우에만 가능하다'며 '신고를 하지 않은 채 반입을 하거나 신고 내역을 위반한 경우 반입품 전량이 폐기 또는 반송 조치되고 해당 반입자는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받는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돈육업체인 스미스필드가 냄새로 인한 거액의 징벌적 손해배상금을 지급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지난 26일 노스 캐롤라이나 배심원단은 스미스필드의 생산부서인 머피브라운에게 5천만 달러(한화 536억원)를 원고에게 지급하라는 평결을 내놓았습니다. 10명으로 구성된 원고들은 머피브라운의 계약 농장인 Kinlaw 농장이 '유해하고 병들고 압도적인 냄새'의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배심원단은 '머피브라운이 원고의 재산 사용 및 향유에 실질적으로 그리고 부당하게 간섭했다'고 인정하고 만장일치로 원고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평결 직후 스미스필드는 '이번 평결에 대해 매우 실망스럽고 항소에서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며 '법원이 배심원에게 ▶원고의 재산과 Kinlaw 농장을 방문하도록 허용한 경우▶추가로 중요한 증거, 특히 전문가의 냄새 모니터링 테스트 결과를 설명한 경우 결과가 달라졌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소송은 모든 노스 캐롤라이나 축산 농장을 소유하고 운영하는 수천 명의 독립 가족농에 대한 터무니없는 공격이다'며 '이 소송으로 노스 캐롤라이나의 주요 산업, 전체 경제 및 수만 명의 일자리와 생계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
국내 동물약품 기업이 멀쩡히 잘 판매하던 특정 항생제의 판매 중단에 나섰습니다. 과거 정부 지시로 항생제 판매 금지가 된 사례는 많아도 기업이 자발적으로 판매 중단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일 듯 합니다. 바이엘코리아 동물의약사업부(대표 정현진)는 오는 5월 자사의 콜리스틴 첨가제(제품명 콜리피드)의 재고가 모두 소진되면 더 이상의 추가 생산 및 공급이 없을 것으로 알려왔습니다. 바이엘코리아는 독일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의 한국법인 입니다. 바이엘코리아는 이미 지난 1월 대리점에 보낸 안내문을 통해 사전에 이러한 계획을 알렸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콜리스틴 항생제 내성 유전자의 발견으로 지난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콜리스틴을 CIAs(매우 중요한 항생제, Critically Important Antibiotics)로 분류함에 따라 독일 바이엘 본사 차원에서 콜리스틴 제품에 대해 동물용의약품으로 판매 중단을 결정한 것입니다. 바이엘코리아는 'WHO에서 CIAs로 분류가 되었다고 해서 콜리스틴을 동물에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며 그러나 바이엘은 본사 차원에서 항생제의 신중한 사용을 위하여 콜리스틴 제품 공급을 중단하기로 전격 결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모 일간지에서 'E형 간염 바이러스' 관련 기사가 실려 일순 한돈산업을 긴장시켰습니다. '유럽서 급증한 'E형 간염'에 한국도 안전지대 아니다' '정부, '돼지·생굴 속 E형 간염 바이러스' 10년간 알고도 방치' 기사의 요지는 '최근 10년간 매년 60명의 E형 간염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대부분의 양돈장이 바이러스에 오염되어 있다는 연구보고서를 인용, 돼지를 통해 사람에게 감염될 가능성이 높은데도 정부의 대처가 부족하다'는 내용입니다. 돼지 관련 E형 간염 보도는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가장 최근은 지난해 8월 계란에서 살충제 이슈가 한창일 때 유럽 소시지로 인한 E형 간염 환자 증가 소식의 여파가 우리나라에로 이어져 긴급하게 유럽산 수입 소시지에 대해 바이러스 검사가 실시되고 우리나라의 E형 간염 실태를 점검하는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유럽과 대한민국은 다릅니다. 전세계의 돼지에서 E형 간염 바이러스가 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돼지에서 사람으로 E형 간염 바이러스가 전파될 가능성은 항상 존재합니다. 여기서 유럽은 돼지고기를 생으로 먹는 식습관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독일 음식인 멧브로첸이 그
선진의 육가공 사업부문 선진FS(대표이사 전원배)가 육가공품 평가 대회인 ‘2018 DLG(독일농업협회) 햄, 소시지 국제 품평회’에서 국내 기업 중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습니다. DLG 국제품평회는 100년 전통의 식품품질평가기관인 독일농업협회에서 매년 주관하는 식품 품질평가대회로 매년 전 세계 약 2만개 이상의 육가공 제품이 출품되는 세계적 대회입니다. 맛에서 향미와 배합, 외관까지 종주국의 깐깐한 전문가가 심사하는 엄격한 평가 과정으로, 독일을 비롯해 유럽, 일본 등 육가공 제품 수요가 많은 국가에서는 DLG 수상 여부가 우수한 육가공품을 선택하는 소비자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선진FS은 이번 대회에 14개 제품을 출품하여 5개 부문 금메달을 비롯한 전 부문 수상이자 국내 출품 업체 중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선진FS는 이번 수상으로 첫 출품인 2009년부터 10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으며, 10년간 출품한 94개 제품 중 89개 제품이 수상 제품으로 선정되며 한국 육가공품의 우수성을 국제 무대에서 확인했습니다. 특히 수상 내역 중 선진FS ‘크림치즈 미트번’은 국내 유일의 냉동 제품 부문 금메달 수상 제품으로, 독일식 레시피 없
"고병원성이든 중병원성이든 저병원이든 바이러스를 컨트롤 하는 방법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무조건 다양한 백신을 많이 찔러서 해결할 방법은 없다. 그리고 하루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우리 시스템이 PRRS에 대해 피해를 많이 볼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면 한 달에 한 개씩이라도 개선하여 피해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 닥터 스와인 PRRS 서문 중 양승혁(다비육종 발라드동물병원), 김정희(유니동물병원) 두 수의사의 '닥터 스와인(Dr. Swine; 역자 주 '돼지 수의사')' 시리즈 여섯 번째 편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이번 책의 주제는 최근 고병원성 변이주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는 'PRRS'입니다. '닥터 스와인 PRRS'편은 역대 가장 두껍습니다. 300페이지를 훌쩍 넘습니다. PRRS 교과서라 할 만합니다. 컬러 사진과 도표를 요소요소에 골고루 배치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초심자라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숙련자에게는 각자의 PRRS 전략을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과 2장에는 두 저자의 PRRS 해결을 위한 고려사항와 접근방법, 백신전략, 개선방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28일 케이원영농조합(대표 이광수)을 방문하여 축사 시설 확인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은 제주도에서 주목받는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으로, 국내외 선진 기술을 복합 적용해 최신식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지난해에는 농식품부가 지정한 '2024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제주도가 발간한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 사례집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 방문 후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스마트축산은 생산성 향상과 악취 관리를 포함한 구조화된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스마트축산 기술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지난 20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필요한 충남 예산군 농가를 찾아 ‘농촌의 미래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예산군과 연계하여 농가를 선정하고, 농촌 인력 부족 해소와 농축산 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현장에는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 외 35명의 임직원들이 대파 모종을 심기 전 상토 다짐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바쁜 농번기에 젊은 직원들이 힘과 땀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올해 기관 창립 10주년으로 맞이해, 앞으로 축산환경은 물론 더 나아가 농업·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은 2015년 설립되어 가축분뇨의 퇴비, 액비화 등 체계적인 이용 촉진을 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 현황에 맞는 퇴비, 액비 생산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경종농가에도 홍보, 기술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단위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
[한계 없는 능력]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3편 ‘단백질 함유량 1위(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4편은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편입니다. “예전엔 감기 걸려도 하루 이틀이면 지나갔는데, 요즘은 한 번 앓으면 일주일은 가요.” 사무직에 종사하는 43세 정 씨는 작년 겨울, 반복되는 피로감과 잔병치레로 건강에 큰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업무 강도는 높고 야근은 잦은데, 어느 순간부터는 작은 감기에도 쉽게 무너지고 회복도 더뎠습니다. 이후 식습관을 되돌아본 그는 건강 관리를 위한 식재료를 꼼꼼히 따져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선택한 식탁의 변화 중 하나는 한돈이었습니다. ◈ 감기부터 피로까지... 한돈이 면역력에 좋은 이유 누구에게나 익숙한 고기지만, 알고 보니 면역력에 중요한 영양소들이 꽤 많이 들어 있었다는 사실은 솔직히 의외였습니다. 한돈은 단순히 단백질 공급원이 아니라, 몸의 방어력을 키워주는 ‘기능성 식재료’에 가깝습니다.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경남 밀양에서는 '제67회 밀양아리랑축제'가 열렸습니다. 행사 첫 날에는 대한한돈협회 밀양시지부 주관으로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한돈 시식회가 진행되었는데 안병구 밀양시장이 홍보 행사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안 시장은 한돈 캐릭터가 그려진 앞치마까지 두른 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한돈 불고기를 직접 나눠 주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경남 흑돼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난축맛돈’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현재 전국에서 사육되는 흑돼지는 약 19만 두이며, 그중 경남은 지리산 권역을 중심으로 5만 두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이는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 지역 중 가장 많은 사육두수입니다. 흑돼지는 백돼지에 비해 육질과 맛이 뛰어나 양돈산업의 틈새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사육 기간이 길고 번식력이 낮아 생산성에서 한계를 보여왔습니다. 이에 경상남도는 지난해부터 흑돼지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난축맛돈’ 도입을 추진해 왔습니다. 관련 기관과의 협의 및 현장 의견 수렴을 거친 끝에, 지난 13일 난축맛돈 42두가 경남 산청군 흑돼지 농가에 처음으로 보급되었습니다. 경남농업기술원은 난축맛돈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사양관리 기술 지원과 체계적인 사육 기반 마련으로 경남 흑돼지 산업의 고도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난축맛돈 도입으로 흑돼지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난축맛돈이 산청군의 프리미엄급 흑돼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찬식 농업기술